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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견회 2월 민속박물관/현대미술관을 관람하다 2014.2.6(목)
금년도 첫행사로 열린 보견회 2월모임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단체 관람했다. 15명이 함께 했다. 경복궁 바로 옆에 자리한 한국국립박물관은 가까이 있으면서도 대부분 처음이거나 아주 오랫만에 방문하여 감회가 새롭다는 의견이었다. 방문중 느낀점은 내국인보다 중국인 방 문객이 더 많았다. 특히 제1전시실은 한민족생활사를 전시한 공간으로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끄는 것 같았다. 결혼 예식과 사자에 대한 장례문화 등 관혼상제가 특이한 점이 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것 같다. 제2전시실은 한국인의 일상 그리고 3전시실은 한국인의 일생을 표현해 주었다. 해설사의 설명이 큰 도움을 주었다.
민속박물관 입구 제1전시실 한민족생활사 윤리교육 문자도 결혼풍속도 도산서원 침구도 상여 사대부의 회갑연 조선시대 수의 농악기구 똥장군 토시 낚시연장 삿갓 떡살 우리세대의 눈에 익은 생활도구들 /냉장고 같은 모양의 살뒤주가 특이하다.
1시간 20분에 걸친 관람후 맞은편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작년 11월에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과천본관,덕수궁관과 함께 3관체제로 운 영하는 계기가 되었다. 과천본관은 원로작가 회고전,청년작가 지원전시 그리고 덕수궁관 은 근대미술주제전에 치중하며 서울관은 현대소장품 전시와 신매체활용 융복합전시를 위주로 할 예정이란다. 그림작품의 1관과 2관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1관부터 8관까지 짧은 시간 안에 모두 둘러본다는 것은 무리였다. 언제 다시금 시간을 내 서 찬찬히 보기로 하고 --- 미술관 관람을 끝내고 1시15분경 미술관 뒤쪽에 있는 황생가칼국수집에서 신년 회식을 가졌다. 원래 예약을 받지않을 만큼 손님이 많은 집이다. 예약한 1시를 넘겨서야 방을 차 지할 수 있었다. 모두 술과 배불리 맛점을 마친뒤 오늘의 일정을 모두 끝냈다. 오늘 스폰서는 김원주 회원이 담당해 주었다. 감사를 드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조형물 작품 영상관 제7전시관 착생식물원 작품들 /센서가 달려 사람 손이 가까이 가면 유리작품이 움직인다. 풍문여고 앞을 지나며--
결산 전월잔액 2,057,488원 회비입금 (15명) 300,000원 결산이자수입(1월2일) 2,548원 " (2월3일) 3,384원 식대보조(김원주 200,000원 협찬) 104,000원 식당 팊 10,000원 해설가 차대등 4,300원 2월 결산후 잔액 2,245,120원
참가자 강순중,고초근,김능태,김문헌,김민효,김수철,김원주,박준천,박 호, 서강조,이이춘,최문택 최상탁,허 현,문의용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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