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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 100인원정대 5회차 : 서울둘레길 4코스 대모.우면산 구간 (17.9Km)
▶ 산행 일시: 2017년 4월 29일 (토요일) 수서역 6번출구 직진 200m 우측 공터 9:00
▶ 2조 참석자 (7명 + 객원1명): 김옥규, 박방남, 이희찬, 한영권, 박소연, 이미경, 고나령 (존칭생략)
2조의 영원한 vvip 객원 멤버 선생님 께서 담아 주신 858기 희생자 기념탑을 배경으로 단체샷~*
봄 꽃
- 함민복 시인 -
꽃에게로 다가서면
부드러움에
찔려
삐거나 부은 마음
금세
환해지고
선해지니
봄엔
아무
꽃침이라도 맞고 볼 일
9시 5분 전에 도착 했네요. 빠른 걸음으로 올라와서 반가움으로 멈추게 하는 100인 원정대 길안내 도움 주고 계신 선생님~*
수서역 6번 출구~에서 직진~!! 빼꼼~~* 고맙습니다. ^.~
스탬프 인증하고 우측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을 올라 숲으로 들어서 올라갑니다. 우측에 계신 분들이 길동무 대원 분들이라는 걸 나중에 소개에서 알았습니다.
길동무 지킴이를 하고 계신 수명산 님 (우측)
스틱 사용법을 일러 주고 계신 차미숙 대장님이시죠~* 사용법 숙지 하시면 큰 도움이 되니 검색해서 복습~*
오늘 트레킹에 앞서 방재형 대장님 께서 타이거스텝이나 오르막길 오르는 요련에 대한 안내 유익 했습니다.
감기로 오늘 컨디션 좋지 않으셨음에도 안전하게 함께 걸으셨죠? 다음 회차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애기나리
개암나무에 대해 설명 해 주셨는데 모두들 나무를 한 번 더 바라봅니다~
▲ 팥배나무 열매
▲ 잎이 뫼 山 모양이라며 생강나무 잎~이라고 오늘은 요 아이만 알아 갑니다.
연리목에서 조 별 단체사진을 찍고 나옵니다. 2조 단체샷은 김덕권 선생님의 사진첩 속에서 ~*
▲고사리와 친구격인 고비 라고 합니다.
불국사를 지나 체험숲으로 향해 숲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 애기똥풀
흙과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내음이 쉬며 걸으며 참 좋았던 숲길 이었습니다.
작은 연주회 처럼 숲 체험터에서 어울려 불러 주신 노래~♪~♬~*
2조에 다정미 뿜뿜~뿜어 내 주시는 선생님 두 분이 새벽같이 절에 다녀 오시고 요 지점에서 합류 해 주셨어요.
나무 다리의 헐거움으로 혹시 모를 염려를 두고 대원들에게 안내를 주고 계셨죠~* 고맙습니다.
▲붉은병꽃나무 : 숲 속에 흰꽃 붉은 꽃의 병꽃 나무가 참 많았어요.
죠 앞 육교를 건너는 대원들 보이시죠?
양재시민의 숲에서 점심 식사후 뒤늦은 스탬프 대열에 합류 합니다.
인증 완료~.^^
이번 회차에는 많은 분들이 바쁘셔서 일 곱 명의 2조 대원 분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조장님 께서 담아 보내 주신 사진~* 어딜 가나 봄 꽃 천지~*
이끌어 주고 힘이 돼 주는~*
<-------------- 다정미 뿜뿜~~지금은 충전 중 ------------>
대성사 에서 잠시 휴식이 있습니다.
마지막 인증 스탬프 대열로 오늘 회차 마감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소개 된 수명산 님께서 지킴이로 계신
"서울둘레길 길동무" 라고 하네요.
http://cafe.daum.net/songjukgil
유난히 오르고 내림이 잦아 기진함으로 힘들어 하셨던 분
몸의 회복이 되지 않아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던 분
그럼에도 별 탈 없이 안전하게 함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연휴 즐겁고 편안한 쉼으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회차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총무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훈훈한 사진들 제 자리에 제대로 들어간건지 모르겠네요.
걸으시면서 함께 나누고픈 풍광들 앞으로도 많이많이 보내주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되시구요.
수도 없이 많은 사진 찍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정성어린 멘트 또한 감사합니다.
저 좋아하는 일에 수고는요 무슨~*
중간에 짠~하고 나타나 주셔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다음 회차에서 뵙겠습니다.
멋진 후기 잘 봤습니다. 그리고 길동무 소개해 주셨군요. 후미님, 길동무에 가입하시고 서울둘레길 후기 쭉 스크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에 워낙 많은 정보들 안내 해 주고 계신 수명산 님 뵙게 돼 반가웠습니다.
무엇이든 다 좋게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길위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어요. 앞뒤로 부지런히 뛰어 다니셨다는 것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A~~2 후미 고정이잖아요~*
즐거운 연휴 만드시고 다음 회차에 반갑게 인사 드리겠습니다.
단촐하게 오봇하게 ~~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치 걷고있는듯한 ~~
맛깔스러운 말솜씨에 글솜씨에 부자가된 명품2조의 후기 고맙고 감사해요♥
다음회차를 기다리며.....
우와~~이런 추임새로 어깨뽕만 날로날로~올라간다지요.
오붓함도 좋았지만 꽉 찬 2조의 풍요도 행복합니다.
벌써 부터 기다려지는 다음 회차~ 건강한 얼굴로 봬요.♥
아! 추억의 파스텔 톤의 사진과 글 그리고 아름다운 자태의 꽃들!
코스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마음속에 아름다운 스토리가 그려지는 구성입니다.
오늘 맛본 최고의 팥빙수에도 팥배나무의 열매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요? ㅎㅎㅎ
긴 연휴 마음이 콩밭에 가 있던 터라 엉성하기만 했을텐데,, 고운 맘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쩐지 그날 배낭 옆에 꽂아 둔 팥배나무 열매가 없더라니~*
그럼 내년 봄 선생님의 몸 어딘가에서 팥배나무 싹이 돋는 건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음부자 청사당님~ 그 넘치는 마음 미안함에 실어 보내신 줄 알지만
일이 우선이지요. 미안함일랑 버려두고 반가움만 가득 가지고 봬요.
즐감하고 감니다.
발걸음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걸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