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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발언 및 공약 |
기호 1번 김성래(60세) 수학과 교수 |
●경력 서울대 졸업 지난 16대 총장선거에서 2위 득표 교수회장으로 많은 사람들과 화합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
●출마의 변 “국립대 선진화 방안 등 외부적 압력이 끊이지 않고, 내부적으로는 구성원들의 피로감과 무력감이 산적되고 있다” “위기에 적극 대응하지 못하면 충남대도 부실 대학이 될 수 있다” “위기는 곧 기회다. 충남대의 새로운 역사, 자랑스러운 역사를 창출하기 위해 총장선거에 나서게 됐다”
●본인 의견 “기본에 충실한 정도 경영,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소신과 책임 행정을 이뤄내겠다” “지난 총장 선거에서 직원과 의과대에서 표를 얻지 못했다” “ 최근 정년퇴직으로 대학을 떠나거나 새로 오신 분들이 많다. 이번 선거 동안 그 부분을 많이 극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 공약 “소신과 책임행정, 믿음과 신뢰를 주는 총장이 되겠다” “앞서가는 충남대,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최고인 충남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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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이충식(57세) 병리학과 교수 |
●경력 대전고 졸업 유일한 충남대 졸업 후보
●출마의 변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두 대전에서 나와 지역과 밀착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거점 국립대학이라면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정서를 융합시킬 수 있는 그런 리더십이 필요하다” “국가로부터, 국민들로부터 요구받고 있는 대학의 변화를 이끌 능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본인 의견 충남대가 지역거점대학으로써 지역과 연계 협력이 중요한 만큼 본교 출신의 역할론에 추진력을 겸비해 경쟁력이 있다.
●공약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치고 신바람 나서 일할 수 있는 동력을 구축하겠다” - 학부와 대학원의 융합연구를 통한 CNU 브랜드 가치 제고 - 지역과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학문화 시스템 구축 -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화합과 통합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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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3번 김필동(54세) 사회학과 교수 |
●경력 서울대 졸업
●출마의 변 “현재 충남대는 새로운 세계를 맞이해 갈 중대한 시기를 맞이했다” “이해관계나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중립적 총장이 필요하다” “외부 압박에 지혜롭게 대응하며 자율성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과 그동안 지체돼 왔던 도약을 이뤄내는 일이시급하다” “지표나 대학 랭킹에 급급하지 않고, 구성원 전체가 대학의 존재감을 키워야 한다” “평소 소통과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충남대 총장이 된다면 구성원과의 소통으로 문제를 직시, 해결하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본인 의견 대학의 참모습 본질 개혁방안에 대한 이론과 실천경험을 갖고 있고,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의식이 있고, 사회학적 측면에서 여러 학문 분야의 융합적 연구를 통한 균형 감각이 강점
●공약 “열정과 책임의식, 균형감각을 갖춘 리더가 돼 가치 있는 변화와 정직한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 -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의 행정 정착 - 임기 중 3대 거점 국립대로 진입 및 글로벌 국립대 기반 마련 - 재정확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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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정상철(57세) 경영학과 교수 |
● 경력 대전고 및 서울대 졸업 충남대 기획처장
● 출마의 변 “구성원과 함께 ‘소통과 내실화로 우뚝 선 강한 충남대’를 만들겠다” “구성원 모두 힘을 모으면 충남대가 국립대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립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본인 의견 그 동안 중앙 정부와 여러 기관의 지역 유치에 앞장서 오는 등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는 역량이 있고, 두터운 친분관계를 통한 네트워크 활용성의 우위와 어려운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경험이 많다
● 공약 “재임기간 내 ‘국립대 No.1, 국내 Top 10 대학’ 달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 대학경영 철학으로서 3S(Smart, Stable, Sustainable) 설정 - 충남대를 스마트한 대학, 안정적 대학, 지속가능한 대학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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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5번 김순미(55세) 소비자생활정보학과 |
●경력 이화여대 졸업
●출마의 변 “소통과 화합의 논리가 작용하는, 인간의 가치가 실현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 “충남대가 변화하고 있다. 총장선거에 여성 후보자가 나선 것이 변화의 시작이고, 총장에 당선된다면 획기적인 일이 될 것” “총장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총장을 맡아 충남대의 새 역사를 쓰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돈과 사람에게 자유로운 총장으로서 지금의 위기를 넘기겠다”
●본인 의견 “다른 후보를 의식하지 않는다. 스스로 1등이라고 생각한다” “여성후보가 나선 것부터가 충남대 변화의 시작이고, 총장에 당선된다면 획기적인 일이 될 것” 소통을 통한 화합과 발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부드러운 소통의 리더십에 의한 원활한 직무능력 및 정직과 신뢰, 학연과 지연을 뛰어넘는 인맥과 행정경험을 경쟁력
●공약 -구성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충남대의 화합과 발전 - 교수와 교직원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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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6번 김두정(56세) 교육학과 교수 |
●경력 서울대 졸업
●출마의 변 “충남대가 국립대 선진화 방안과 법인화 등 외부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위기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일시적인 공약이 아닌 지금까지의 행적으로 평가 받겠다” “충남대에서 근무하며 대학구성원들에게 보여준 실천의지와 용기를 믿고 힘을 보태 줄 것”
●본인 의견 “특정 후보를 경쟁자로 규정하기 보다는 전체 후보자와 경쟁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구성원들에게 보여준 실천의지와 용기, 행적으로 평가받겠다” 내부 체제를 잘 다질수 있는 힘이 있으며 구성원들의 어려움과 장단점을 누구보다 세세하게 잘 알아 그것을 통한 구성원들을 화합하고, 대학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다
●공약 “공정성과 공개주의 그리고 전문적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총장의 직접적, 실무적 관리체제를 이루겠다”
- 교육 및 연구전문회 개설 - 학과 예산 실적제 기반 지원 - 매년 교수업무예산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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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7번 홍성권(54세) 고분자공학과 교수 |
●경력 서울대 졸업 충남대 교무처장
●출마의 변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고, 경쟁력을 갖춘 교육·연구 여건을 마련, 변화와 도전을 주도하는 최우수 국립대학을 만들겠다” “구성원 역량이 하나로 결집해 실질적 변화를 이루는 데 함께 하고자 출마를 결정했다” “도전하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본인 의견 정부의 고강도 구조조정 등 위기에 대처할 충분한 운영능력과 경영 리더십이 필요한 때, 충남대의 학문분야를 외부기관과 연계해 특성화할 수 있는 학문적 배경와 안목을 가진 것이 경쟁력
●공약 “정부정책에 무조건 순응하는 것은 대학의 진정한 발전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 연구가 갖춰질 때 대학이 발전한다”
- ‘사람중심’의 대학운영체제 - 교수 연구력 강화 및 수평적 연구관리 체제 전환 - 교육부문 평가시스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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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별 단과대 교수 규모]
자연과학대 98명
의학전문대학원 151명
사회과학대 52명
경상대 45명
생활과학대 18명
사범대 43명
공과대 225명
[충남대 총장 임용선거 후보자 결정 투표 방법]
총장 후보자들은 11월 15일 오전 10시 총장 선거 투표에 앞서 열리는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투표는 제1투표소인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과 2투표소인 의학전문대학원 진료실기교육센터 101호 등 두 곳으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차 투표가 치러집니다. 교수들은 1인 1표를 행사하며 교직원들의 참여비율은 1차 12.1%, 2차 12%, 3차 11%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1차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자가 없으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차 투표가 실시됩니다. 만약 2차에서도 과반수 득표 후보자가 없으면 최종 상위 1, 2위 후보자가 결선 투표에 나서 차기 총장 후보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첫댓글 제17대 충남대 총장임용후보로 경영학부 정상철 교수가 선출됐네요. 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5일 선거를 실시, 1위를 차지한 정 교수를 차기 총장임용후보로 선출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 교수는 3차 투표까지 치른 끝에 유효투표 830.496표 가운데 52.9%인 439.354표를 얻었습니다. 지난 2007년 총장 선거에서 2위를 차지했던 수학과 김성래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도 다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추천위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총장임용후보로 정상철 교수와 김성래 교수 2명을 복수 추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1위를 차지한 정상철 교수는 1982년부터 충남대 경상대 교수로 대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충남대에서는 대학본부 기획처장과 경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공동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전도시공사 사외이사와 대전시 분쟁조정위원, 조달청 조달업무심사평가위원장 등을 맡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후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차기 충남대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21일부터 4년 동안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총장이 되시면 대전충남 최고의 대학 충남대를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교직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보장하고 수렴하는 총장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충남대의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김필동 김두정 홍성권 교수 같은 사람이 되면 좋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