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주 크루즈 사진여행 2012.01.11 ~ 01.15]
2012.01.13... 서빈백사(西濱白沙) 홍조단괴 해빈 ... 대학 졸업 20주년때 대학동기들과 제주을 여행하면서 들렸던 우도, 하얀모래, 에메랄드 빛 바다의 아름다움에 모두 탄성을 질렀던 기억이 납니다... 언젠가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고 있었는데 ... 드디어 1박2일 우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빈백사(西濱白沙) 홍조단괴 해빈 은 우도 팔경중 하나로 하얀모래와 코발트빛 바다는 그 아름다움을 이루 다 말 할것도 없으며 홍조단괴 해빈으로 이루어진 희귀함과 학술적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 438로 지정(2004년 4월 9일) 되었다 합니다. ( 출처 : 다음백과사전)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답니다.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홍조단괴 해빈으로 이루어진 우도의 서쪽 바닥가에 위치한 서빈백사(西濱白沙) ...
해변의 검정색의 바위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멀리서 보았을때는 하얀모래가 굉장히 고와서 손으로 만지면 사르륵 모래가 흘러내릴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크고 작은 알갱이들로 이루어져 있네요. 고동 껍질과 조개껍데기도 한데 섞여서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얗습니다.
남자의 자격에서도 부모님을 모시고 노장팀이 우도를 방문하여 점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곳이 바로 서빈백사...
아이들, 부모님과 함께 하는 힘들지 않은 여행... 친구들과 연인들의 낭만과 이야기가 있는 여행지로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서빈백사가 있는 우도를 적극추천합니다.
제주도에서 우도로 가는 방법 (출처 : 우도면사무소 홈페이지) 우도 찾아오시는 길 ☜ 여기를 눌러주세요.
서빈백사(西濱白沙) 천연기념물 제 438호 제주특별자치구 북제주군 우도면 연평리 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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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앨리의 사진과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앨리
첫댓글 저기 저 해변에서.. 정말 멋진 여자분을 본 적 있었습니다.
수영복이 정말 잘 어울리는...
ㅎㅎㅎ
때론 참깨처럼 보이기도.....
참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