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신•인간혁명’ 曉鐘(58)
池田 先生 小說 / 新·人間革命
小説「新・人間革命」 暁鐘 五十八 2017年11月8日
法悟空 内田健一郎 画(6219)
午後一時に始まった代表者の集いに続いて、五時過ぎからは、三十人ほどの中心的なメンバーと懇談会を行った。
오후 1시에 시작된 대표자 회합에 이어 5시경부터는 서른 명 정도의 핵심 멤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席上、山本伸一は語った。
「ニューヨーク州では、『アイ・ラブ・ニューヨーク』をスローガンに掲げていると伺いました。わが街、わが地域を愛するというのは、すばらしいことです。その心から地域広布も始まります」
그 자리에서 야마모토 신이치는 말했다.
“뉴욕주에서는 ‘아이러브뉴욕’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거리, 우리 지역을 사랑한다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그 마음에서 지역광포도 시작됩니다.”
そして、さらに、「アイ・ラブ・ニューヨーク創価学会」を、もう一つの合言葉として、互いに尊敬、信頼し合って進んでほしいと訴えた。そこに、広布推進の要件である“団結”をもたらす、カギがあるからだ。
그리고 또한 ‘아이러브뉴욕창가학회’를, 또 하나의 표어로 서로 존경하고 서로 신뢰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기에 광포추진의 요건인 ‘단결’을 가져오는 열쇠가 있기 때문이다.
このあとも伸一は、青年の代表と懇談した。皆、役員等として、運営にあたったメンバーである。
이후에도 신이치는 청년 대표들과 간담했다. 모두 임원 등으로서 운영에 참여한 멤버이다.
青年たちの忌憚のない質問が続いた。指針がほしいとの要望もあった。彼は、次代を担う若人の求道心にあふれた姿が嬉しかった。
청년들의 기탄없는 질문이 이어졌다. 지침을 구하는 요청도 있었다. 신이치는 다음 세대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구도심에 넘치는 모습이 기뻤다.
実は、伸一はニューヨークに到着した翌十七日の朝から、アメリカの青年たちに、指針となる詩を贈ろうと、詩作に取りかかっていたのだ。青年と懇談した翌日の二十日朝には、推敲も終わり、詩は完成をみた。
사실 신이치는 뉴욕에 도착한 다음 17일 아침부터 미국의 청년들에게 지침이 되는 시를 주기 위해 시를 쓰기 시작했던 것이다. 청년과 간담한 이튿날인 20일 아침에는 퇴고도 끝나, 시는 완성되었다.
この日の午後、伸一は、ニューヨーク郊外のロングアイランドにある、大詩人ウォルト・ホイットマン生誕の家を訪ねた。
이날 오후 신이치는 뉴욕 교외의 롱아일랜드에 있는 대시인 월트 휘트먼이 탄생한 생가를 찾았다.
伸一がパリからニューヨークに着いた十六日、青年たちから、ホイットマンについての評論集と、その日本語訳が届けられた。
そこに添えられた手紙に、「ホイットマンの生家を、ぜひ訪問してください」とあった。彼らの真心に応えたかったのである。
신이치가 파리에서 뉴욕에 도착한 16일, 청년들로부터 휘트먼에 대한 평론집과 그 일본어 번역이 배달됐다.
거기에 붙어 있던 편지에는 “휘트먼의 생가를 꼭 방문하십시오.”라고 적혀 있었다. 그들의 진심에 부응하고 싶었던 것이다.
詩人の家は、樹木が茂り、青々とした芝生が広がるなかに立つ、質実剛健な開拓者魂を宿すかのような二階建てであった。
시인의 집은 숲이 우거지고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 가운데에 서 있는, 꾸밈없고 강건한 개척자의 혼을 품은 듯한 2층 건물이었다.
伸一の脳裏にホイットマンの「開拓者よ! おお開拓者よ!」(注)の詩が浮かんだ。
それは、広布開拓の道を征く創価の精神にも通じる、気宇壮大な詩である。伸一も多くの勇気を得てきた。優れた詩は力を呼び覚ます。
신이치의 뇌리에 휘트먼의 “개척자여! 오~ 개척자여!”라는 시가 떠올랐다.
그것은 광포 개척의 길을 출정하는 창가의 정신에도 통하는, 광원한 기상을 지닌 장대한 시다. 신이치도 많은 용기를 얻어 왔다. 뛰어난 시는 힘을 불러일으킨다.
小説『新・人間革命』の引用文献
注 『ホイットマン詩集』白鳥省吾訳、彌生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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