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깬 시민들이 일제의 탄압에 맞서 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토하던 날!
우리 그날을 한반도에 대한민국이 씨앗을 뿌린.. 대한민국이 출발한 날로 기린다.
그로부터 106년이 지난 2025년 대한민국은 어디를 헤매고 있는가?.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184822.html
한반도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세워진 이래 고려, 조선조로 이어져 왔다.
그러다 일제에 강탈당해 나라가 사라지니 정신을 가다듬은 깬 시민들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던 것이다.
이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이 사람으로 대접받고 대접하는 민주주의 국가였다.
그러나 1919년 3월 1일 이후 대한민국이 걸어온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일제가 끝난 것은 26년 지난 1945년이었고, 3년 미 군정을 거쳐 대한민국 정식 정부가 세워진 해는 1948년이었다.
미국에 한반도는 어떠 의미인가?.
그것은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바라보는 미 정부를 보면 답이 보인다.
대한민국 독립은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어느 나라이든 경제적이나 정신적으로 식민지가 아닐 때 사용 가능한 것인데..
미국의 도움으로 대통령이 된 이승만이 그런 자존의 책임과 길을 지켰던가?.
이승만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똑독한 자인 것은 틀림없지만 민주적 사고를 하는 대통령은 아니었다.
그러기에 그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독재자라는 이름으로 처단당할 수밖에 없었다.
윤석열은 어떠한가..
그는 이승만을 좋아하는 개인적으로는 영민한 자일 수도 있지만.. 결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능력은 전혀 없는 자다.
그러기에 최소한 계엄령을 선포할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쑥 계엄령을 선포하여 나라를 쑥대밭을 만들어 놓고서는..
법정에서 하는 말이 자기와 뜻을 달리하는 자들이 공산주의자들이 국회에 너무 많기에 그들을 계몽시키려고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웃으며 말하지 않는가.
이런 자가 대통령이었다니.. 사사오입(四捨五入)이 정당하다고 우기는 자와 무엇이 다른가.
지금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변하고 있는데..
저런 자가 대한민국이 대통령으로 있다는 게 말이 되는가.. 부끄럽지 아니한가..
그럼에도 사사오입(四捨五入)에서 보듯 저런 자를 찬성하고 대통령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반드시 왜가 침략할 것이라고 황윤길이 보고하니,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보고하는 김성일을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거짓보고 하는 김성일을 입으로 탓하지만, 스스로가 김성일 후배인지는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말도 안되지만.. 윤석열의 탄핵이 기각되고 복귀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임진왜란만큼의 상상하기도 두려운 일이 벌어질 게 틀림없는데..
문득 당시 조선 사람들은 김성일의 거짓 보고를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역사는 징하게 반복하는 것은 참인가 보다.
히틀러는 물었다.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윤석열은 물었다. 국회의원은 끌어냈는가?.
윤석열에 동조하는 자들의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
그들은 엘리트주의를 신봉하여.. 국가는 소수의 엘리트들이 이끌어가는 나라이기를 바란다.
그 모습은 결국 현재 이북 김일성 왕조와 비슷한 국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