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 : 11-19 격이 다르신 하나님 20240819
바벨론 침공 준비 명령
11 화살을 갈며 둥근 방패를 준비하라 여호와께서 메대 왕들의 마음을 부추기사 바벨론을 멸하기로 뜻하시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것 곧 그의 성전을 위하여 보복하시는 것이라
12 바벨론 성벽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고 튼튼히 지키며 파수꾼을 세우며 복병을 매복시켜 방비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 주민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계획하시고 행하심이로다
제물의 한계
13 많은 물가에 살면서 재물이 많은자여 네 재물의 한계 곧 네 끝이 왔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의 목숨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진실로 사람을 메뚜기 같이 네게 가득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를 향하여 환성을 높이리라 하시도다
헛된 우상과 만군의 여호와
15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는 들을 펴셨으며
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상겨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7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18 그것들은 헛된것이요 조롱거리이니 징벌하시는 때에 멸망할 것이나
19 야곱의 분깃은 그와 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요 이스라엘은 그의 소유인 지파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 하나님은 성전을 무너뜨린 바벨론에 복수를 선언하십니다. 한편 예레미야는우상과 달리 세상을 만드시고 자기 백성을 부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11-12절) 성전을 위해 보복하십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치고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만나는 성전을 부쉈습니다. 이 일로 기고만장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멸시하고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 죄를 묻고 그들이 행한 대로 혹독한 파괴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성전을 유린한 죄를 결코 좌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15-16절) 땅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어졌고, 세계는 하나님의 지혜로 세워졌으며, 하늘은 하나님의 명철로 펼쳐졌습니다.
자연의 모든 현상은 하나님의 목소리에 순종해 움직입니다. 우주와 만물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없이 스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온 땅과 만물의 주인되신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 가정의 주인이시고 교회의 주인이시며, 이 민족과 열방의 주인이십니다.
13-14절) 인간이 의지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바벨론이 의지한 것은 강한 군사력과 물에서 얻은 풍부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의지한 군사력은 더 큰 군사력에 무너지고 풍부한 자원은 메말라 그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 인생을 주장하고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그들이 의존하는 모든 것을 막으시니 그들의 자랑거리가 속수무책으로 허물어질 것입니다. 성도의 힘과 의지는 오로지 하나님입니다. 눈에 보이는 풍요를 의지하지 말고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갈망합시다.
17-19절) 우상은 거짓이요, 헛것입니다.
우상을 만들어 섬기다가 생명이 없는 그것 때문에 수치를 당하고 멸망하는 것은 어리석기 그지 없는 일입니다. 참된 지혜는 조롱거리로 전락할 헛 된 것을 의지하지 않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참된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조롱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만든 것을 신봉하는 시대입니다.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며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를 따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경건한 성도가 됩시다(딤전 6:11-12).
🤎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성전을 부수고 짓밟은 자신들의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하나님보다 더 우위에 두고 믿었던 바벨론을 심판하려 계획하십니다.
막강한 군사력을 앞세우고 최고조에 다달른 경제력으로 물질만능을 믿고 내세웠던 바벨론에 그들이 믿는 물질들의 허상을,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허무한 것들의 허상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그들이 짓밟고 멸시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위와 함께 창조주되심을 선언하십니다. 실상과 허상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실상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허상은 물질 우상인 것을 밝히 드러내 보이십니다.
하나님!
좋은 침대는 살 수 있으나, 단잠을 살 수 없는 '물질 만능'의 세계관에서 속히 돌이키게 하옵소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이룰 수 있는 것이 그 어느 것 하나 없음을 인정하고, 오직 '말씀' 속에 진정한 진리가 있음을 바라보고, '말씀' 가운데 거듭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헛된 우상을 의지하지 않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창조주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 예멘 내전이 10년을 넘긴 가운데 1700만 명에게 의료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양실조와 소아마비, 콜레라와 같이 어린이가 취약한 질병에 대한 적절한 지원책이 마련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33장, 하나님의 말씀으로
https://youtu.be/356_WrtQ4r8?feature=shared
https://youtu.be/pDKQv0wX49U?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