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 출판된 스테디셀러다. 자기계발서가 필요 없다는 사람도 이 책은 피해가지 마세요. 인간경영에 관한 책 중에서 이만한 설득력을 가진 유서 깊은 경우가 별로 없다. 여러 자기계발서나 처세서에 항체가 생겼어도 이 책은 여전히 '한무게'한다. 안 풀리던 문제를 푼 것처럼 명쾌하다. 문제는 뭐냐면 꽤나 이름 있는 독서가들이 자기계발서에 대한 무용론을 한 마디 하면 다들 그게 준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데 있다. 읽어서 내가 도움이 되면 그게 명작이고 멘토다.
이 책에 적당한 티저문구는 '인생 바이블'이다. 그러고 보면 좋은 책을 가리는 시야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다. 위인전에 앞서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자. 이 책은 인생의 처방전이다. 이 리뷰는 가장 짧으면서 최고의 리뷰가 될 것 같다.
10대의 자녀에서 인생을 멋지게 다지고 싶은 노년에 이르기까지 이 책의 저변은 넓다. 아들과 딸이, 아빠와 엄마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읽어야 한다. 물질적 성취를 위한 수단이기보다는 우리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살아가기 위한 신실한 매뉴얼이 가득 담겨 있다.
데일 카네기는 교사, 세일즈맨, 배우 등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고 나아가 인간 경영분야 최고의 컨설턴트로서 오늘날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기고 있다. 저술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그는 시카고 대학, YMCA 연합학교에서 2년에 걸쳐 2만 5천 달러의 비용을 들이며 세밀한 조사를 실시했다. 개인적으로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많은 성공한 사람들 즉, 토마스 에디슨, 프랭클린 루즈벨트, 정치가 제임스 파레이, 사업가 오웬 디 영, 영화배우 클라크 게이블이나 메리 픽포드, 탐험가 마틴 존슨 등의 인간관계 테크닉을 연구했다.
나름대로 몇 가지를 추렸다. 이 책은 각 장과 열마다 위대한 금언들로 가득 차 있다. 장점은 그 어떤 책의 내용보다 쉽고 이해가 빠르다는 데 있다. 책을 늘 곁에 두고 '요요현상'을 겪을 때마다 아스피린처럼 복용하세요.
들어갑니다.....
"알 카포네, 쌍권총 크로울리, 더치 슐츠를 비롯한 범죄자들은 자기 자신을 악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일반 선량한 시민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 제일의 악명 높은 '공공의 적'이자, 시카고의 암흑가를 지배한 잔인한 갱단의 두목이었던 알 카포네도 자기 자신을 감사받지 못하고 오해받는 사회사업가로 생각했다. 우리가 남들을 함부로 비판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있다. 비판이란 위험한 것이다."
"심리학자 B.F. 스키너는 그의 실험을 통해 착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받은 동물은 나쁜 행동에 대해 벌을 받은 동물보다 훨씬 더 빨리 배우고 훨씬 효과적으로 배운 것을 습득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문학에 빛나는 토마스 하디가 영구히 소설을 쓰지 않게 된 이유는 마음에 없는 비평 때문이었으며, 영국의 천재 시인 토마스 채터튼을 자살로 몰아 넣은 것도 비평 때문이었다."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성에 있어서 가장 심오한 원칙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갈망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우선 다른 사람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얻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 데 가장 어려움을 당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가장 해를 끼치는 사람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가 바로 이런 유형의 인물에서 비롯된다."
"만일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해 주어라, 이런 일에는 시간, 노력, 희생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이 필요하다."
"앤드루 카네기는 강철왕이라 불렸다. 그러나 그 자신은 강철 제조에 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다. 카네기는 자기보다 강철 제조에 대해 월등히 많이 알고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거느렸을 뿐이다. 카네기는 사람을 다루는 법을 알았기 때문에 큰 돈을 벌었다."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는다는 것은 쌍방 모두에게 이익을 준다."
"싸움을 해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양보한다면 당신이 기대한 것 이상을 얻을 수 있다."
"한 통의 쓸개즙보다는 한 방울의 꿀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은 만고의 진리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만일 누군가를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우선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확신시켜 주도록 하라."
"다른 사람의 위에 있고자 하는 사람은 그 아래에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 앞에 서고자 하는 사람은 그 사람 뒤에 서야 하는 법이니라. 그리하면 위에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앞에 있다 할지라도 사람들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니라."
두 명의 카네기.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또다른 카네기의 사례가 자주 나오고 있다.
"심리학자 B.F. 스키너는 그의 실험을 통해 착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받은 동물은 나쁜 행동에 대해 벌을 받은 동물보다 훨씬 더 빨리 배우고 훨씬 효과적으로 배운 것을 습득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영문학에 빛나는 토마스 하디가 영구히 소설을 쓰지 않게 된 이유는 마음에 없는 비평 때문이었으며, 영국의 천재 시인 토마스 채터튼을 자살로 몰아 넣은 것도 비평 때문이었다."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성에 있어서 가장 심오한 원칙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갈망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우선 다른 사람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 일으켜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얻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 데 가장 어려움을 당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가장 해를 끼치는 사람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가 바로 이런 유형의 인물에서 비롯된다."
"만일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해 주어라, 이런 일에는 시간, 노력, 희생 그리고 사려 깊은 마음이 필요하다."
"앤드루 카네기는 강철왕이라 불렸다. 그러나 그 자신은 강철 제조에 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다. 카네기는 자기보다 강철 제조에 대해 월등히 많이 알고 있는 수백 명의 사람들을 거느렸을 뿐이다. 카네기는 사람을 다루는 법을 알았기 때문에 큰 돈을 벌었다."
"다른 사람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는다는 것은 쌍방 모두에게 이익을 준다."
"싸움을 해서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양보한다면 당신이 기대한 것 이상을 얻을 수 있다."
"한 통의 쓸개즙보다는 한 방울의 꿀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은 만고의 진리이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만일 누군가를 자기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우선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확신시켜 주도록 하라."
"다른 사람의 위에 있고자 하는 사람은 그 아래에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 앞에 서고자 하는 사람은 그 사람 뒤에 서야 하는 법이니라. 그리하면 위에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앞에 있다 할지라도 사람들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니라."
과거에 쓴 글인데 마침 선바위님이 추천하시는 바람에 한번 올려봅니다. 거저먹긔?
첫댓글 이 책은 느티나무님께서 추천하셨어요.어쨋든 덕분에 저도 귀한 글 읽게 되어서 좋습니다^^
선바위님이라 우길거임
인간관계나 무엇이든간에 이해가 중요하죠..이해..이해가 가기전에 이해가 안갔으면 좋겠지만 이해는 가고야 말겟죠..
이해에는 좋은 이해관계만 있으시기를..
죄송(__)!! 장난좀 쳤어요
ㅋㅋㅋㅋㅋ그러다 한대 맞으심 안아프세요?
@홍익 읍, 실래
@홍익 새해에는 행복한 일만 만드세요~^^
항상 인간관계에 대한 답답함이 있으면 찾게되는 관계의 정석 같은 책 같아요 ^^
글을 참 맛나게 쓰시네요
자기개발서 읽는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동감합니다.좋은책은 사람의 시각을 다르게 한다고 생각합니다,무슨책이냐 보단 그사람에게 어떠했는지가 더 중요한 일이겠지요.
누군가에겐 쓰레기이나 어떤이에겐 보물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이든 소설이든 본인 만족이 먼저이니까요~무튼 다른시각이 재미 있어 독서 후기 보는 재미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