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으로 강북제일교회 황형택목사님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약점도 많습니다.
여리고 체력도 강하지 못하고, 착하고, 잘울고, 남을 잘돕고,
가장 큰 약점은 냉정하지 못한 분입니다.
사실 새로운 교회 당회장에 오셨으면 자기사람을 요직에 심어야 하는데,
기존 부목사들도 교체없이 오히려 중용하고, 당회를 설득하여 그들의 봉급과 복리수준을 높였습니다.
그들을 우대하면 언젠가는 자신을 이해하겠지 했는데, 오히려 뒤통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당회장이 되면 당회에도 자기 사람들을 심어야 하는데
자기 사람을 심지 못했습니다.
목사님 반대파 하사모는 시무장로 20명중 오직 5분을 황형택목사님을 지지하는 시무장로라 5적장로라 하였습니다.
황목사님을 시무장로 중 25%만 지지했다는 이야기인데, 과연 독재, 독주가 가능했을까요?
(그것도 중책을 맡은 분도 아니었습니다.)
제직회에서 안수집사 1명이 담임목사님께 직접적으로 심한 욕설을 직접해도, 치리도 못하고, 혼내지도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독한 시집살이를 6,7년 하셨습니다.
독재, 비리, 횡령 절대 불가능 하였습니다.
당회의 허락없이는 한푼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황형택목사님은 우리나라 오시기전 미국에서 부흥하는 교회의 당회장으로 계셨습니다.
그런데 강북제일교회 당회에서 오라고, 오라고 요청,요청해서 오셨습니다.
본인은 미국시민권이 가지고 있고, 우리 애들은 미국에서 학교 다녀야 하고, 막내는 한국어도 잘못한다고 미국에서 살고,
미국에서 공부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조건도 명확하게 밝혔고, 당회에서 수용했습니다.
그럼 그대로 하면 되었겠죠.
교회가 부흥하고, 빚도 거의 다 갚으니까! 생각이 달라진 것이죠.
이제는 목사님이 안 계셔도 될 것 같다는 착각에 빠진 것이죠.
그런 착각이 이런 사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장악한 교회는 폭력의 소굴, 헌금을 차지하기 위한 폭력이 난무하는
강도의 소굴이 된 것입니다. 목사님 안계시는 동안 성도들이 줄어들어 이젠 1/5만 남았습니다.
그들은 말도 안되는 논리로 목사님을 검찰에 고발하고, 검찰에서 당연하게 무혐의가 나왔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고 정부기관에서 인정받은 목사님이 된 것이죠.
목사님 혼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강북제일교회 시스템이라는 것만 확인 되었습니다.
황형택목사님은 끝까지 우리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심한 폭력, 욕설 등 고충을 당했지만 늘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를 한 번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조폭들에게 쫓겨 교회에 들어가지 못한 그 순간에도 우리보고 용역은 당연히 안되고,
폭력, 욕설도 못하게 하셨습니다.
오직 기도만 하게 하셨습니다.
기도장소도 쫓겨 다녔습니다.
오늘은 이곳 내일은 이곳,
어떤 날은 당일 오전까지도 기도장소를 구하지 못한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 날 오후까지 우리는 안절부절하면서 박권사님 문자만 기다리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목사님은 우리들에게 기도와 인내를 강조하셨습니다.
황형택목사님은 부자목사가 아니라 오히려 돈도 부동산도 없는 가난한 목사였습니다.
집한칸 구할 돈도 없었고, 차도 새로 살 돈도 없어 지하철로 버스로 도보로 다녔습니다.
대형교회 목사님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검찰수사에서는 비리, 횡령은 처음부터 아예 없었고, 받은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남을 위해 사용하였음만 확인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목사님, 참목자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황형택목사님은 정치목사들에게 접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교회, 외국 선교회 그리고 작은 교회 원로목사님들에게는 최선을 다합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매우 어리석은 목사님이시죠.
정치목사들에게 잘했다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 것인데...
자신의 이익은 버려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신 것입니다.
모든 것을 기도로 대응, 비폭력으로 대응 하신 분이십니다.
이제 사회법에서도, 노회, 총회에서도 이 점을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주일부터 신앙인 다운 삶에 대하여 설교가 있으리라 알고 있습니다.
몸소 실천한 삶에 대한 진솔한 설교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첫댓글 황형택목사님은 참목자라는 것을 알고 같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고 따라가는 성도들을 보면 항상 기쁩니다.
어려움과 고난을 함께한 성도님들 한사람 한사람 얼굴이 모두 아름다워보입니다. 모두 만나면 기쁨이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조금씩만 일찍나와 예배를 준비해서 모두다 소란스럽지않게 서두르지않고 차분히 잘 대비한 예배를 드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평생에 듣던 말씀 또 들려주시오~~그찬양이 생각납니다...듣고 또 듣고 그 말씀에 행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세상에 이끌려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정복하며 멋진 주의 자녀답게
세상을 살리는 그런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리며 말씀을 사모하며 기다려집니다~~
늘 하고픈말~~주를 위해 화이팅~~우리 모두를 위해 화이팅해 봅니다 모두를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멸하시고자 하신 니느웨사람들도 사랑하셔서 살리신 하나님!!
저 사람들도, 강북제일교회도, 우리 목사님께 한 악독한 일들을 옷을 찢고 회개 자복할때 살리시고 회복시키실줄 믿습니다.
아직도 황목사님께 한 일은 잘 하였고 그 다음부터 나빠졌다고 정신없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주님!!
완전히 깨닫게 하시고 베옷을 입고 울며 통회하는 강북제일교회가 되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목회하고 계시는 장래 유망한 목사님을 억지로 간청해서 한국으로 모셔온 후
6년동안 70억원이 넘는 교회부채 탕감과 10000명이 넘는 성도로 교회 성장시킨 목사님을 횡령과 사기 혐의로
내쫓는 일은 크나 큰 죄악입니다.. 옛날 속담에 물에 빠져서 죽을 사람 건져내니깐 생명의 은인에게 자신의 보따리
훔쳐간 도둑이라고 생떼를 쓰는 것과 같은 꼴입니다.
선(善)을 악(惡)으로 갚는 행위는 악마와 마귀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그런 끔찍한 일이 신성한 교회 내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에 몸서리가 쳐오릅니다...
황형택목사님을 따라 나섰다는것에 긍지를 느낍니다. 목사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참목자 만나기가 참어러운일인데... 이번 총회 노회사건을 보더라도... 존경할수있고 항상 살아있는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과 함께한다는것이 넘 감사합니다.
카페지기님~~ 황목사님에대한 진실시리즈와 설교영상을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 구별되게 하면 어떨까요?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 나라 갈때까지 동참하고 십습니다
황형택 목사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오래 오래 목회사역 하셔야 합니다.
그길에 동참하도록 주님이 허락해 주실 줄 믿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참으로 두렵고 무서운 결정을 접했던 우리들에게 먼 훗날 주님 만날 때 "내 아들 형택아 수고했다." 이 한 말씀이면 족하다고 그러면 된거라고... 전도사라하면 어떻고 목사 아니라 하면 어떠하냐고 그렇지 않냐고 반문하시며 저는(목사님은) 괜찮다시며 오히려 우리를 위로해 주시던 그 모습에서 오직 예수 하나님만 바라 보길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 참목자이심으로 더 많이 존경했기에 신앙인 다움이란 신앙인의 삶의 자세를 전해 주실 야고보서의 말씀을 기대하며 제 자신부터 행하는 믿음으로 예수의 사람으로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길 소망하시는 울 목사님 홧팅임다★
그날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설교시간내내 목사님 얼굴처다보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성북구민회관이었던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희를 위로하시려 애쓰시던 모습 아직도 생생합니다. 무더위 여름다움속에 "신앙인 다움"의 말씀 기다리고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중 이런 목자도 있다는거 그야말로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기가 힘들겁니다. 영의 분별력이 어두워 물질에
전전긍긍하는 목자들에게 우리 목사님은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것이겠죠? 무더위에 목사님...강건하시고 주일날 뵈어요~
참으로 참목자시지요.
참목자를.....
예수의 사람을.....
어찌 그런 짓을.....
어찌 그런 모략을.....서슴없이 저지를 수가
있을까요???
우리 광야교회의 모든 분들 참으로 장하십니다.부목사님들,장로님들,집행부,법무팀,카페지기님이하 모든 평신도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됐음을 믿습니다.
광야교회 모든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네 오히려 저들이 얼마나 부패하고 혐오스러운짓을 하고 있는지.
우리 목사님이 얼마나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살고 계셨는지 확인하고 더 신뢰하고 따르게 되었네요.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나아가는 황목사님을 정오의 빛같이 나타내실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