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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7회차2.위 치: 진주시 내동면. 사천시 축동면,곤양면,곤명면 3.날 씨: 맑고 산행하기 100점 4.구 간: 3번국도-실봉산-유수재-태봉산-2번국도-선들재- 딱밭골재-234.9봉-원전고개(2번국도) 5.거 리: 도상거리 26.9km 6.행 로: ☞영등포역-진주역-3번국도(화원리) ☞원전고개(송림)-완사-진주터-서울남부터-화정역 7.시 간: 10:17분 (휴식및 식사포함) 8.산행자: 놋지맨,송아 ▶주요지점별 시간 05:07 화원마을 입구 05:10 화원삼계탕 05:43 임도 06:00 체육시설봉 06:03 능선 갈림길 -(직) 06:12 휴식후 출발 06:16 실봉산 06:18 갈림길 -(직) 06:26 임도 06:36 179봉/분기봉 -(우) 작은 방공호 06:43 안부/우사면임도 06:45 분기봉/유동터널 -(좌) 06:46 신설도로 06:56 유동고개/도로 07:06 묘지 -(우) 07:10 임도 - 우측마을 07:15 유수재 07:20 휴식후 출발 07:24 과수원 물통 07:27 과수원 농가 07:30 과수원 끝 -좌측으로 07:33 안테나 봉 07:36 삽자안부 -(직) 07:42 능선분기/매실과수원 -(좌) 07:51 171봉 08:01 홍수경보시설 08:20 아침 간식후 출발 08:28 유수교 08:31 가호마을 표지석 08:35 시멘트길 08:38 묘2기 -우측으로 08:43 시멘트길 안부 08:58 2번국도 굴다리 08:59 경전선 철길옆 09:16 무덤과 돌 무더기 09:20 태봉산 09:25 휴식후 출발 09:27 임도 09:30 공터봉 -(좌)-진양호 조망 09:38 사거리 안부 -(직) 09:42 분기봉 - 묘지들-(좌) 09:45 밤나무밭 09:49 연평마을차도 09:57 시멘트길안부 10:04 2번 국도 시멘트 벽돌공장 10:11 횡단보드 건넘 10:17 오름 들머리 수로끝 10:44 170봉 10:53 축대안부 10:59 190.5봉 11:06 내동공원내 성모마리아상 11:10 시멘트길 끝 11:13 분기점-넓은 공터 -(우) 11:15 철탑40번 11:20 선들재 11:25 휴식후 출발 11:32 철탑41번 11:39 오래된 묘봉 11:43 묘있는 안부 11:53 183.5봉 - 묘 작은것 4기 12:30 점심 식사후 출발 12:33 시멘트길안부 12:39 농가앞 도로 12:50 딱밭골재 12:55 조경공장수레길 12:57 비닐 움막 13:04 농가 -(우) 13:15 폐교된 수련원 13:35 223.2삼각점 -(우) 13:41 234.9삼각점 13:53 224봉 14:00 안부 묘 14:05 돌무더기 14:09 239/묘 14:22 휴식후 출발 14:30 희미한 안부 14:35 헬기장 14:39 송전탑/53번 14:47 임도/진양정씨쌍묘 14:49 245.5 -(우) 14:56 우측임도 15:02 201봉 -(우) 15:09 애기묘 -(우) 15:14 헬기장 15:17 임도건넘 15:20 민가 15:24 원전고개 지난주와 다르게 바람도 없고 날씨는 풀려서 산행하기 좋은 고마움을 선물한다. 이번 구간도 그리 놓지않은 야산 구간을 돌아 진주권을 벗어나는 전형적인 낙남의 한구간이다. 일찍 저녁을 먹고 영등포역으로 출발한다. 여느때 같이 아침 간식용 햄버거를 구입하여 밤새 진주역을 가기위해 열차에 올라 한주간의 생활이야기를 하면서 잠을 청하고 각역마다 도착을 알리는 방송을 들어가며 억지로 눈을 붙이고 눈을 뜨니 횡천역 이란다. 진주역에 하차하는 사람들은 5-6명 정도이다. 역시나 택시호객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지난주에 들렸던 김밥천국으로 들어가 해장국을 주문하고 산행채비를 갇춘다. 새벽 5시 화원리앞 표지석은 여전히 우리를 환하게 반겨준다. 가화강 유수교를 건너 원전고개까지 안산을 마음속으로 기원하며 어둠을 밝히는 렌턴을 모자위에 걸고 출발한다. ▼화원마을 표지석 마을의 가로등으로 삼양공탕집이 훤하게 보이고 앞길을 따라 오르다 화원삼계탕집 견공의 환영을 받으며 오른쪽으로 시멘트 길로 따라 올라갑니다. 작은 묘소뒤쪽으로 시작하여 산길이 잘나있는 오솔길을 한동안 따르면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으로 소음이 가깝게 느껴지고 렌턴의 불빛으로 어려운 갈림길없이 임도를 지나 체육시설봉으로 오르는 시멘트길을 따르면 자그만한 공터에 체육시설과 비닐움막이 있는 봉우리 입니다. 그옆으로 작으마한 산불초소도 보입니다. 동쪽으로 붉게 여명이 밝아 오기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체육시설봉을 뒤로하고 임도같은 길을 따르면 우측으로 전부 두룹밭이다. 잠시후 능선이 두룹밭을 이룬 우측면으로 이어가는 갈림길에서 인체의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다시 오솔길로 접어들어 삼각점이 있는 실봉산을 확인하고 약간의 잡목이 있는 내림길을 따르니 우측으로 동네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자연스럽게 직진하여 올라섣다 내려서면 임도 삼거리길이다. 임도는 정촌대축과 내동삼계방향을 가르키나 직진하여 오르면 방공호가 있는 179봉이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휜다. 179봉에서 내려서면 우측으로 임도가 지나가고 앞에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리면 1차선 포장도로이다. ▼유동고개로 내려서는 도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계속하여 진행한다. 좌측으로 리본이 보이지만 이내 도로와 만나게 되어있고 우측으로 경전선 철로가 잠시 보인다. 도로를 따라 10여분 내려서는데 우측으로 컨테이너 집도 보이고 그아래가 갈림길이 나오는 유동고개이다. 큰 도로는 우측으로 유동마을로 길게 이어지고 마루금은 외딴집이 있는 집앞으로 진행을 하는데 견공들의 요란한 환영을 받는다. 10여분 올라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봉을 넘으니 우측으로 유동마을이 편안하게 내려다 보이면서 우측으로 묘목장이 나타나는 2차선의 포장도로 유수재에 도착한다. ▼유수재 진주시 내동면과 사천시 죽동면의 경계임을 알리는 도로표지판과 길건너 거꾸러 선 u형 파이프가 있는 곳으로 리본들이 나풀거린다. 5분여의 휴식을 마치고 오르면 감나무 밭이며 파란물통이 보이고 연이어 과수원 농가옆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숲으로 들어서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에서 여름철이면 고생깨나 싶을 정도의 잡목이 도사리는 십자안부이다. 여기서 잠시 오르니 능선이 분기하는 매실 과수원이다. ▼매화꽃 향기를 좌측으로 매화꽃의 향기를 받으며 매화과수원을 가로질러 앞에 보이는 봉을 오르는데 바로 앞에서 고라니 한마리가 나살려라 하면서 도망친다. 과수원과 산사이 경계면을 따라 171봉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자연스럽게 진행하면서 완만하게 내리면 낙동강 홍수 시설물이 나온다. 지금까지 거의 쉼없이 진행하였기에 양지바른 잔디에 자리를 잡고 준비한 햄버거를 먹는다. 잠시의 야간산행이 있었지만 오히려 기분은 더 상쾌한 느낌이 들고 진행도 수월하게 되는 기분이다. 시원한 배까지 반쪽씩 먹고는 끊어진 산자분수령의 실상을 확인하기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잠시 내리면 유수교 다리와 그앞으로 철도 교량이 눈에 들어오고 시멘트 바닥을 훤하게 드러낸 가화강의 실체가 눈앞에 나타난다. ▼가화강과 유수교 조립식 건물을 지나고 우측으로 진양풋볼장의 인조잔디가 유난히도 짙푸른 녹색을 띤다. 좌측의 유수교를 건너면 좌측 내동공원 진입도로와 우측 2번국도로 이어지는 도로가 갈라진다. 좌측으로 가호마을 표지석이 있는곳 정면으로 들머리가 보이고 수레길을 따르면 밤나무 밭이고 철망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다 시멘트길을 만나고 다시 묘2기가 있는곳에서 우측 아래로 가화강을 가로지르는 경전선 철도 교각과 그 뒤로 2번 국도가 내려다 보이기도 한다. 시멘트길 안부를 지나 반대편쪽으로 넘어가기 위하여 굴다리를 통과하게 된다. ▼2번 국도 굴다리 굴다리를 건너 경전선 철길 옆에서 능선으로 진입하여 완만하면서 잡목이 조금씩 보이는 길을 따르다 무덤에 돌무더기가 많이 있는 곳을 지나니 태봉산의 삼각점(진주313, 1986재설)을 확인한다. ▼태봉산 삼각점 ▼진양호 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진양호를 바라보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다. 말이 태봉산이지 산명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오고 여전히 오른쪽 나뭇가지 사이로 진양호가 희미하게 보인다. 임도길 수준의 길을 따르면 넓은 공터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안부사거리를 지나고 묘지들이 있는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리게 되어 있다. 잠시후 밤나무밭을 지나 진주정씨 묘 1기를 지나 내려서면 1차선 포장도로이고 애향'이란 표지석에는 마을 유래가 적혀 있다. ▼연평마을 빨간 벽돌집앞 수레길을 따라 오르면 밤나무 밭이며 밭을 가로질러 진행하여 능선 정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리면 규묘가 큰 가족 납골당 숭조당을 지나 시멘트길 안부를 올라 봉우리에서 약간 우측으로 묘지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면 모래더미가 샇여있고 우측으로 경전선 철로가 지나가는 고이며 시멘트벽돌공장이 있는 2번 국도이다. ▼2번국도 벽돌공장 수도가에서 약간의 식수를 보충하고 좌측으로 틀어 주유소를 바라보며 진행하면 낙동강 오리알 식당과 그 뒷편에 모텔 그리고 반대편에 SK 곤명주유소가 보인다. 신호를 기다려 횡단보드를 건너고 절개지 시멘트 수로를 따라 오르다 정점에서 우측 숲으로 들어서 진행하게 된다. 잠시 오르면 이내 편안하게 소나무가 많은 숲을 지나고 한차례 오름을 하는데 다시 앞에서 고라니가 나를 보고 주춤하더니 뒤돌아 달아난다. 봉우리 오르면 내동공원묘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임도같은 길을 따르니 내동공원의 엄청난 돌로 축대를 쌓아농는 공터를 가로지르고 넓은 길을 따라 원형축대를 바라보며 오른다. 원형축대가 있는 190.5봉의 돌탑으로 올라 같지만은 정상은 갈수가 없다. 산 사면에 넓게 자리잡은 공원묘지는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는 공원묘지들이 즐비하다. ▼내동공원 묘지 길 진주역앞에서 새벽 해장국을 먹는데 TV에서 한참 선전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실로 실감이 나는 대목이다. 앞으로 진행할 마루금이 시원하게 조망되고 묘지도로를 따라 공원묘지위 성모마리아상을 지나고 내려서면 시멘트길은 끝이나고 넓은 공터가 있는 곳에서 마루금은 공원묘지를 벗어나 우측으로 진행된다. 40번 철탑을 지나고 약간의 잡목을 벗어나면 시멘트포장길 선들재에 도착한다. ▼선들재 우측으로 곤양면 도로 표지판이 보인다. 양쪽으로 리본이 보인다. 우측으로 조금 걸어가 사면형태의 길을 조금 따르다 41번 철탑을 지나고 완만하게 오르면 오래된 묘가 있는 봉우리이며 묘가 있는 안부에서 오르면 작은 묘가 4기가 있고 비석이 두개가 있는 봉우리에서 마을 바라보며 허기진 배를 채운다. 동마가 뭔가를 준비한다며 입맛이 당기는 삼지구엽주 한잔도 안마시고 인내를 한다. 이번에만 한다면 sub-3 그랜드 슬램을 작성하는데...... 춘마 중마는 접령했는데 ...... 항상 겨울에 준비를 해야하는 동마가 문제이다. 이번에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준비부족에 의한 운동량이 써브쓰리 하기에는 어림도 없는 양이니 부상없이 즐겁게 달리기를 바랄뿐이다. 마라톤 이야기는 그만하고 점심상을 정리하고 일어나서 내려서니 시멘트길 안부이다. 여러 산행기를 읽어 보았는데 외딴농가 주인하고 실갱이 하는 소리들이 있어 아에 우회를 결정하고 시멘트길을 계속하여 따르면 우측으로 능선을 이루며 마루금이 이어가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길 우측으로 석등과 망부석이 있는‘함안조씨’가족 묘지가 있고, 왼쪽으로 축동면 일대가 보이기도 한다. 계속하여 시멘트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서 우측의 고개능선으로 오르니 외딴집과 절개지에 팬스가 있는 딱밭골재이다. ▼딱발골재 처음 시멘트길 안부에서 17분 지난 시각이다. 시멘트 포장길을 잠시 따르다가 좌측의 과수원을 가로지르면 우측으로 조경농장 수레길을 만나 그길을 따르면 비닐움막이 나오고 다시 농가가 나오는데 여름철이면 유용하게 식수를 조달할수 있을것 같다. ▼조경농장 끝 농가 마루금은 우측으로 내려서는 산길로 진행이된다. 진달래의 저항을 받아가며 진행하다 폐허가된 교회수련원을 지나 오르는길에 앞쪽 능선에서 바람소리같이 휙휙휙하는소리와 낙옆소리가 요란하여 헛기침을 하고 야호하고 신호를 보내는데 윗쪽에 있던 사람이 흠씬 놀라는 눈치이다. 다시 발걸음을 옮기려는 순간 검정색 짐승들이 능선에서 쏜살같이 내려오는데 기겁을 하고 쫄아서 부동자세로 서있는데 멧되지는 아니고 사냥개 4마리가 코를 벌렁거리며 나를 향해 질주하여 와서는 코로 냄새를 맛아보고 그냥 지나간다. 얼마나 놀랐는지 간담이 서늘한 지경이다. 몇미터 뒤에오는 송아님을 불러 주의를 시키고 올라서는데도 발걸움이 제대로 떨어지질 않는다. 그 짐승들이 내려서는데 아! 이제는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외는 아무 생각도 나질 않았다. 그 주인 양반이 얼마나 야속한지........ 정신없이 삼각점(곤양25, 1991재설)을 지나고 우측으로 틀어 진행하여 다시 삼각점(곤양25 2001복구)을 확인하고 진행하다가 아까 조우한 사냥개와 주인을 등로에서 만난다. 아까는 무서워서 혼나다며 사람이 있으면 사냥개를 불러 사람한테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지 않느냐며 물으니 사람한테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랜다. 사냥개는 검정색과 약간의 호피색을 가진것을 포함 모두 6마리 였으며 어제는 다솔사에서 멧돼지 3마리나 잡았다고 자랑한다. 씁씁한 입맛을 다시고 야트막한 봉우리를 오르내리는데 좌측으로 작으마한 저수지가 눈에 들어온다. 안부에 묘가 있는 곳을 지나고 송림숲으로 지나다 돌무더기를 만나고 묘가 있는 봉우리에서 남아있는 사과를 먹으며 약간의 휴식을 가져본다. 이제 1시간 남짓이면 우리가 계획한 원전고개에 도착할 수 있는데 약 30여분이 모자라 북천에서 진주로가는 열차를 그냥 보내야한다. 그것은 원래 계획에 없던 일이고 일단 원전고개까지 가서 서울로 가는 방법을 논의할 일이다. 사과를 먹고 일어나 잠시 내리막을 진행하다 희미한 안부를 지나 헬기장을 지나고 4분후 송전탑을 지나면서 넓은 임도길 수준의 길을 진행하면 임도 삼거리를 만나고 정면으로 잘 정돈된 쌍묘 뒷쪽으로 이어간다. ▼임도삼거리-쌍묘로 잠시후 245.5봉이며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임도가 나타나고 잠시 내려섰다가 다시 능선으로 오르고 임도는 계속 오른쪽에 나란히 진행된다. 작은 애기묘를 지나 급하게 한번 내려서고 헬기장을 지나고 시멘트 임도를 건너 진행하게 된다. ▼원전고개 내림길 좌측으로 축사와 그 밑으로 마을이 보이는데 눈으로 마루금을 그리며 밭둑을 지나 철길을 건너게 되어있다. 농작물이 있으면 지나가기가 그리 쉽지않을것으로 생각이 든다. ▼경전선과 원전고개 철길을 건너면 앞으로 2번국도 고가밑이며 버스정류장에는 송림으로 적혀있다. 다음 들머리는 도로를 건너 좌측 시멘트길이 보이는데 그것으로 판단하고 낙남길 한구간을 정리한다. 땀에 젖은 잠시 옷을 갈아입으며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나 시간도 모르고 또 물어볼 사람도 하나도 없다. 완사에 있는 택시를 호출하려고 114안내 전화를 하니 완사가 아니라 곤양택시번호를 일러준다. 곤양택시(055-853-0020)는 완사까지 만원이라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한다. 택시기사님왈 완사에는 택시 한대이고 북천에도 한대뿐이 없다고 한다. 여기서 기다려도 진주가는 버스가 있다며 왜 완사까지 가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다. 완사까지는 진주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시내버스가 다니다는 말을 듣고 일단 일만원주고 완사에 도착하여 원전고개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는 구경도 못하고 진주가는 96번 버스를 25분기다려 승차하여 오늘 지났던 2번국도 SK주유소 앞에서 좌회전하여 유수교를 건너기전 좌측으로 하여 진주방향으로 달려 진주 터미널에 도착하여 대구를 거쳐 KTX 타고 서울가는것을 변경하여 진주에서 막바로 고속버스로 남부터미널로 가기로 마음먹고 에너지 충전차 터미널 부근을 한바퀴 돌아 삼계탕을 한그릇 먹고는 18:00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에 올라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 하루 피로를 풀어본다. 신탄진 휴게소에서 잠시 쉬려는데 낙동길을 떠났던 전대장 한테 전화가 온다. 산행 마치고 동대구에서 서울행 열차를 기다린다다. 이제 낙남길도 무박 두번이면 영신봉에 오르게 되는 생각을 하면서 마지막 시간을 정리한다. 교 통 편 갈 때 영등포(21:52)-진주역(04:06) 열차 6시간14분 요금: 28.700원 진주역(04:55)-화원리(05:05) 택시 0시간10분 요금: 6.000원 올 때 송림리(15:40)-완사리(15:50) 택시 0시간10분 요금: 10.000원 완사리(16:15)-진주터(16:50) 버스 0시간35분 요금: 1.000원 진주터(18:00)-남부터(21:30) 버스 3시간30분 요금: 19.800원 남부터(21:40)-화정역(22:40) 전철 1시간00분 요금: 1.300원 |
첫댓글 동아마라송 서브쓰리 추카.... 1대간9정맥도 이제 두구간 남았으니 졸업파티 준비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