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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함께라면
강원도 화천, 꽁꽁 언 파로호를 건너가야 만날 수 있는 비수구미 마을.
호수 앞에 멈춰서 우물쭈물 하고 있는 제작진 앞에 나타난 지승공예가 나서환씨와 아내 홍관표씨.
함께 썰매에 짐을 싣고 호수를 건너 그들만의 고립무원으로 들어간다.
아름다운 집터를 찾고 찾다가 비수구미에 정착한 지 햇수로 7년, 부부는 알콩달콩 겨울나기를 하는 중이다.
장작 불을 지펴 개들을 위한 밥을 만들고, 직접 만든 다기에 차를 따라 마시는 부부.
도시에선 흔히 볼 수 없는 모습들이 계속되는데, 비수구미 겨울의 하이라이트 빙어낚시까지!
부부의 고립무원 겨울 생존기를 들여다보자.
▲ 고립무원에 그려진 그림
해발 800미터 위, 정선의 달뜸골, 미끄러운 눈길에 차도 못 올라가고 전화도 안 터지는 그야 말로 고립무원!
그곳엔 유일한 주민, 시남기, 권연희씨 부부가 있다.
무슨 일이든 부모님과 함께였던 부부는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데…
내가 의지할 사람은 오직 당신뿐. 무슨 일이든 함께하는 부부.
언성이 높아질 땐 ”칭찬해~ 아주 칭찬해~“가 서로를 웃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다.
쉴 틈 없는 봄, 여름, 가을이 지나고 여유로운 겨울이 오면 그들의 취미생활은 그림 그리기. 집 앞 계곡에 널린 돌이 도화지다.
동화 같은 그들의 고립무원으로 찾아가보자.
▲ 당신과 함께라면
강원도 화천, 꽁꽁 언 파로호를 건너가야 만날 수 있는 비수구미 마을.
호수 앞에 멈춰서 우물쭈물 하고 있는 제작진 앞에 나타난 지승공예가 나서환씨와 아내 홍관표씨.
함께 썰매에 짐을 싣고 호수를 건너 그들만의 고립무원으로 들어간다.
아름다운 집터를 찾고 찾다가 비수구미에 정착한 지 햇수로 7년, 부부는 알콩달콩 겨울나기를 하는 중이다.
장작 불을 지펴 개들을 위한 밥을 만들고, 직접 만든 다기에 차를 따라 마시는 부부.
도시에선 흔히 볼 수 없는 모습들이 계속되는데, 비수구미 겨울의 하이라이트 빙어낚시까지!
부부의 고립무원 겨울 생존기를 들여다보자.
▲ 고립무원에 그려진 그림
해발 800미터 위, 정선의 달뜸골, 미끄러운 눈길에 차도 못 올라가고 전화도 안 터지는 그야 말로 고립무원!
그곳엔 유일한 주민, 시남기, 권연희씨 부부가 있다.
무슨 일이든 부모님과 함께였던 부부는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는데…
내가 의지할 사람은 오직 당신뿐. 무슨 일이든 함께하는 부부.
언성이 높아질 땐 ”칭찬해~ 아주 칭찬해~“가 서로를 웃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다.
쉴 틈 없는 봄, 여름, 가을이 지나고 여유로운 겨울이 오면 그들의 취미생활은 그림 그리기. 집 앞 계곡에 널린 돌이 도화지다.
동화 같은 그들의 고립무원으로 찾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