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그렇게 주구장창 하더니 입사 2.5년만에 초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연봉이 오르는 건 좋은데 월급의 무게만큼 책임도 커지느라 좋은 것인지 의문입니다. 아무튼 이제 점점 더 저는 음악과는 멀어지는 인생을 살게 되겠지만 .. 그래도 고생할거면 연봉을 팍팍 받아가면서 고생을 ^^
원곡은 비관적인 가사로 우울한 노래인데 단소의 청아하고 소박한 느낌을 강조해서 분위기를 조금 바꿨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음정을 유지하면서 강약만 조절하는게 무척 힘이듭니다. 일본과 중국의 소가 이 치명적인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보면 한국의 단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도 보이고 또 양국의 소와 다른 개성이 무엇인지 느껴지기도 합니다.
첫댓글 네 축하합니다. 단소는 좀 멀어져도 본업에 충실해야지요. 아가씨도 만나고...ㅋ태국 아가씨들이 한국여자들 보다 낫지 않나요?근데 연주 음악이 왠지 쓸쓸하게 스며드는 느낌이 네요.선율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선생님 지난번에 알려주셨던대로 2월에 태국 오시나요? 오시면 꼭 알려주세요^^ 멀리서 오시는데 꼭 찾아뵈어야죠.
원곡은 비관적인 가사로 우울한 노래인데 단소의 청아하고 소박한 느낌을 강조해서 분위기를 조금 바꿨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음정을 유지하면서 강약만 조절하는게 무척 힘이듭니다. 일본과 중국의 소가 이 치명적인 단점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보면 한국의 단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도 보이고 또 양국의 소와 다른 개성이 무엇인지 느껴지기도 합니다.
네 돌아오는 2월 19일에 방콕으로 갑니다. 23일까지 머물예정입니다.
길게 오시네요. 하루 정도 사모님하고 두분이서 시간 내시면 맛있는 저녁으로 모시겠습니다^^
초고속 승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4년 겨울에 태국으로 갈 계획을 품고 있긴 합니다.
태국에서도 설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나니르님이 이 카페에 계셨었군요, 제가 요새 커뮤니티 활동을 모두 정리하는 바람에 한동안 못뵈었네요^^ .. 나니르님께서도 설명절 잘 보내시구요.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태국 놀러오시거든 알려주세요^^
@소요이선학 제가 제일 애지중지하는 카페입니다.
@나니르 허상구 그러셨군요^^ 저에게도 소동파는 제 단소 인생에서 제 2막과 같은 곳이라.. 자주는 못뵈어도 종종 뵈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