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새로운 사람 새로운 제도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제주공
    2. 유리알유희
    3. 사랑아
    4. 김기수
    5. 이효정
    1. 지나오다
    2. 톰톰
    3. 김작가
    4. 김작
    5. 다리우스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이방인의 때에 관한 재고(4판) 제 6 장 다니엘 4장의 "일곱 때"(243-250 쪽)
수친구 추천 0 조회 111 21.08.30 14:4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08.30 16:40

    첫댓글 느부갓네살이 43년간 바빌론을 치리했으므로 말년에 아마도 그가 노망기가 발동했을 가능성이 컸을 것입니다.
    조선조 왕이었던 영조가 장수한 사람이고 탕평책을 써는 등 대체로 정치를 잘 한 왕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조 역시 말년에 노망이 작동했다는 사실을 역사기록에서 알 수 있습니다.
    느부갓네살의 꿈은 자신의 업적을 자평한 꿈으로 보입니다. 그가 이룩한 업적에 스스로 감동되는 꿈이죠 다니엘이 그 꿈을 듣기 좋은 말로 표현해 준 것입니다. 만일 내가 이에 좀더 확대해석을 한다면 이방인의 때를 예언하는 꿈이 아니라 느부갓네살의 금신상은 세상문명을 상징하며 그 문명이 찬란함을 나타내지만 발 부위가 쇠와 자갈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문명의 기초가 이기주의에 기반을 두었기 때문에 매우 허약하여서, 근원을 알 수 없는(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작은 힘에 의해서도 완전히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의미로 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그분의 긍휼을 기대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