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에 안써지네요 마음전하고싶어 이렇게 글씁니다^^;
홍콩은 더운가요^^
돌아온지 며칠이 채 되지않았건만 너무 그립네요
작년에 제가 홍콩을 갔던터라 이번엔 동생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가이드겸 디렉터겸 해서 갔었답니다
작년에 숙박정보없이 청킹맨션에서만 꼬박 있었어서 이번엔 잘 고르고고른 숙박이 동생은 꽤나 맘에 들었나봅니다
영어를 못해도 의사소통이 불편치않은 친절한에이다와
부모님을 안심시켜드릴수 있었던 인터넷전화기(정말 짱이었어요+ㅁ+)
무엇보다 넓직하고 너무너무 깨끗한 방♥ (전기장판도 끝내줬어요)
친하지 않았던 우리 남매가 작년보다 더 재미있었던 홍콩여행으로 더 잘 지내게 되었어요!
연휴기간이라 못가본 음식점도 있지만 왠만한건 다 했답니다^^
마음이 서툰 부산남매라 사장님을 두번이나 뵙고도 살갑게 인사하지 못했지만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마음이었어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또 홍콩가게되면 뵙길 바라겠습니다 ^^
첫댓글 불편 했을터인데 제가 더 감사합니다.남매의 정이 돈돈해 졌다니 기분 좋으내요,
건강하고 담에 올일 있음 맛난거 사오세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