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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마가복음 1:21~34(신약53쪽)
설교제목/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신 예수님>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신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신 예수님>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주변에는 아픈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병원치료를 받고 약을 먹지 않으면 아파서 많이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지금까지 병원을 많이 다녔고, 지금도 다니고, 앞으로 계속 다녀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아프다는 것은 연약하다는 증거이고,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 태어나서 늙어가고 병들어서 죽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건강하게 살든, 병약하게 살든 늙어가면 아프기 마련이고, 아프다가 죽기 마련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는 병원이 몇개나 될까요? 날마다 폐업하고 개원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딱 고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한의원, 치과의원, 개인병원을 포함하면, 대략 20만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
사람들의 아픔은 다양합니다. 이곳 저곳 아픈 곳이 참 많습니다. 저가 대학병원지료과목을 검색해서 많은 분들이 익숙한 진료과목을 보니까, 감염내과-구강악안면외과-내분비대사내과- 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류마티스내과-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병리과- 비뇨기과- 산부인과-성형외과-소아외과-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신경과-신경외과-신장내과-안과-알레르기내과-영상의학과-외상외과-위장관외과-응급의학과-이비인후과-이식혈과외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정형외과-피부과-혈액종양내과-호흡기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치과(보철과,보존과,치주과,구강악안면외과,구강내과,임플란트센터 등)
여러분,
어떤 병원이 좋은 병원이고,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일까요? 당연히 자기 아픈 곳을 고쳐주는 병원이 좋은 병원이고, 자기를 고쳐준 의사가 좋은 의사이죠~ 좋은 의사,명의는 아픈 사람을 정확히 진단해서 확실히 고쳐주는 의사입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는 세계 모든 사람들, 특히 아픈사람들에게 놀라운 말씀을 해주셨는데,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병든자, 아픈 사람은 의사를 찾아야 된다는 말씀이며, 죄인들, 죄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는 말씀인데, 예수님은 자신이 병든 자들과 죄인들을 부르시고 고쳐주기 위해서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귀신들린 사람과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과 각종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신 내용인데, 각각 어떻게 고쳐주시는지를 살펴보고, 우리들도 예수님을 통해서 고침의 은혜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본론/
1.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심
첫번째로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21절부터 2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신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몇몇 제자들과 함께 안식일에 가버나움 회당에 들어가셔서 무엇인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회당은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모여서 예배하는 장소였는데, 예수님도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회당에 들어갔는데,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22절을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는 것이 권위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뭇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교훈에 깜짝 놀랐는데, 당시 잘 가르치는 서기관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권위가 있는 능력이 있었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은 후에 마침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한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놀라운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한 말이 2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같이 읽어봅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여러분,
예수님을 만난 귀신들린 사람의 입에서 놀라운 말이 나온 것입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알아보았고, 자기를 멸하시지 말것을 부탁한 것입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알아보았습니까?
귀신들린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거룩한 자, 하나님의 거룩한 분으로 알아본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는 뜻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 구주시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귀신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알아보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처럼 보이죠? 귀신이 예수님을 알아보기는 하였지만, 귀신은 예수님을 믿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람들은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귀신은 영적인 존재이며, 귀신은 마귀이며, 사단과 같은 편에 있는 더럽고 악한 영을 가리킵니다. 사람들은 귀신이 있다 없다, 있다면 햐얀 옷을 입고 무섭게 머리풀고 길게 뻗은 송곳니를 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이라고 상상하는데, 결코 그런 모습이 아닙니다. 귀신도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성령님이 보이지 않고 존재하신 것처럼 보이지 않게 존재하는 악한 영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에 의해서 성품이 파괴되고 삶이 망가진 사람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그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은 쫓겨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경련의 고통을 주며 큰 소리를 지르며 떠나가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더러운 귀신들렸던 사람은 고침을 받고 정상적인 사람으로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도 고쳐주시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귀신들린 사람과 더러운 귀신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하고, 귀신이나 마귀나 사단의 세력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오직 우리 예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더러운 귀신은 더럽고 악하여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자기 마음대로 괴롭히며 고통에 빠지게 합니다. 사람들중에는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귀신의 존재와 활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귀신의 존재를 알아야 하고, 또한 정신분열증, 정신질환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귀신들림과 정신질환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귀신들림은 귀신의 지배를 받아서 엄청나게 괴력을 발휘하고, 영적이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보고, 교회다는 사람도 금방 알아보는 것이 특징이고, 정신질환은 정신에 큰 손상을 입어서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유지하지 어려워서 헛된 말을 많이 하고, 귀신들림처럼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약물에 의해서 어느 정도 치유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누구도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고쳐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시는 유일한 분이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귀신들림이나 사단 마귀의 시험에 빠진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해서 고침을 받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 의해서 몸이 아픈 사람처럼 불쌍히 여기고 늘 위로의 말을 건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2.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심
두번째로 살펴볼 점은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29절부터 3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나오셔서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셔서 열병으로 누워 있는 시몬의 장모를 고쳐주신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몬은 베드로의 옛 이름인데, 베드로는 결혼을 하였고,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던 것같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시자, 사람들이 베드로의 장모님이 열병이 나서 누워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되었는데, 예수님은 곧바로 고쳐주셨습니다.
열병은 일반적으로 <몸에서 열이 높이 오르면서 앓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열병에 걸리면 머리가 아프고, 잠을 잘 수 없고, 식욕이 없어져서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병입니다.
열병의 원인은 다양하기에 쉽게 진단하기 어려운 병인데, 호흡기 감염, 요로 감염, 골수염,바이러스 감염, 뇌출혈, 백혈병, 수혈 부작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요즘은 좋은 의술덕분에 빨리 치료할 수 있지만, 옛날에는 생명의 위험을 주는 중병이었습니다.
베드로의 장모님은 열병으로 누워 있었는데, 의사출신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누가복음 4장 38절에서 베드로의 장모님이 중한 열병으로 오랫동안 누워 있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열병으로 고생하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아프면, 본인이나 가족들이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여러분,
우리가운데도 자신이나 가족의 아픔때문에 걱정하며 힘들게 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위해서 예수님께 여쭈어야 합니다. 30절을 다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사람들은 예수님께 베드로의 장모님이 열병으로 누웠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베드로가 직접 예수님께 말씀드리지 않고 사람들이 말씀드린 점을 좀더 생각할 점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자신의 장모님의 아픔을 예수님께 직접 말씀드리지 않은 것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이 자신의 집에 오시니까 분주해서 말씀을 드리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 아직 예수님을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예수님이 장모님의 열병을 고쳐주실 수 있는 분으로 몰랐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주변 사람들이 베드로의 장모의 아픔에 대해서 예수님께 말씀드렸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아픈 사람을 말씀드린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중보기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아픔에 대해서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기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아프다고 걱정만 하는 것은 고침받는 길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그 아픈 사람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한다면, 중보기도에 함께 해야 합니다. <예수님, 누구 누구가 아픕니다. 예수님, 능력의 손으로 그를 고쳐주세요. 병원에 갈 돈도 없고, 치료해줄만한 의사도 없습니다. 예수님, 속히 고쳐주세요.>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고 분명하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사람들이 베드로의 장모님의 아픔에 대해서 알려주자, 곧바로 베드로의 장모님이 누워있는 방으로 가셔서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까 즉시로 열병이 떠나고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치심은 능력의 손으로 일으키셨고, 완전한 고치심이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치료인지 오랫동안 누워 있던 베드로의 장모님이 벌떡 일어나서 집에 온 손님들을 대접할 정도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님의 오래된 열병을 즉시로 완전히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픈 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고쳐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손을 잡아 누운 침대에서 일으키시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도록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아픈 분들을 생각할 때 근심걱정만 하고 있어서는 안되고, 베드로의 장모님을 일으키신 우리 예수님께서 아픈 분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주시라고 말씀을 드리며 기도할 수 있길 바랍니다.
3.각종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심
마지막 세번째로 살펴볼 점은 각종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32절부터 3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각종 병든 사람들을 많이 고쳐주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32절과 33절을 보면, 날이 저물어가는데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나왔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베드로의 집 문 앞에 모이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해가 저물어 피곤한 시간인데도 각종 병으로 아픈 많은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많은 귀신들을 꼼짝 못하게 하시며 내쫓으셨습니다.
당시 병원도 없고 의술도 발달되지 않은 시대인데, 얼마나 아픈 사람들이 많았겠습니까? 오늘날 20만개되는 병원의원이 있고 의사도 많은데도, 고침을 받은 사람보다 아픈 사람이 더 많아서 병원도 부족하고 의사도 부족한 실정인데, 병원은 아헤 없고, 의사는 희귀한 시대에 얼마나 아픈 사람들이 많았겠습니까?
여러분,
사람들이 병들어 아프면, 병원을 가야 하는데, 왜 예수님께로 왔을까요? 예수님은 의사도 아니고 병원장도 아니신데, 왜 아픈 사람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많이 몰려왔을까요? 각종 병이 든 사람이 왜 병원으로 가지 않고 예수님께 왔을까요?
당시에 병원이 없어서도 그랬겠지만,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시고, 베드로의 장모님의 열병도 고쳐주셨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서 예수님께 가면 낫을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찾아온 각종 병이 든 사람들을 많이 고쳐주셨고, 많은 귀신을 내쫓아주시고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인류의 메시야 구주이시기에 각종 병을 고쳐주고 귀신을 내쫓아낼 수 있는 능력이 가지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 세가지 중요한 일,<천국 복음전파, 제자교육, 치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신 주 목적이 병을 고쳐주기 위함이 아니시지만,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고쳐주시고 회복시켜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시는 일을 통해서 모든 사람의 구주이심을 드러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을 죄와 아픔과 허무와 죽음에서 구원해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세계모든 사람들은 죄와 질병과 아픔과 불행과 허무함과 죽음의 한계속에서 고통하며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권력자들도, 부자들도, 가난한 사람들도,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아픔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사람의 모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인간의 창조자로서 사람들의 문제를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어떤 문제라도 가지고 가면 다 해결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나라의 문제, 건강의 문제, 가난의 문제, 먹고 사는 문제, 가족의 문제, 자녀들의 문제, 사업의 문제, 어떤 문제라도 예수님께 찾아가면 해결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다 약해지고 혹 이러다가 죽지 않을까 겁을 먹고 걱정을 하게 됩니다. 건강 걱정하지 않은 분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건강에 자신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흔히 사람이 명예를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돈을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라고 하는데, 건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요즘 돈이 있어야 건강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돈으로 치료되지 않는 아픔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하고, 또 예수님이 필요한 분들을 데리고 가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고,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오면,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고침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장모님의 오래된 열병을 즉시로 완전하게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각종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못고칠 병이 없으셨습니다. 어떤 병이라 하더라도 예수님은 주저함없이 바로 고쳐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아픔을 고쳐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고, 어떤 경우에라도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 아픈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자신의 아픈뿐 아니라 가족의 아픔과 친척의 아픔, 이웃의 아픔을 예수님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예수님께 다른 사람의 아픔을 말씀드린 것이 중보기도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누구를 위해서 중보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주위에 아픈 분들이 있는데 기도하지 않은 것은 예수님을 잘못 믿고 있거나 아픈 사람과 그의 가족을 사랑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침을 받고 못받고는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능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리고 고침을 받는 것도 예수님의 뜻이고, 고침을 받지 못한 것도 예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이 허락하시면, 오늘날에도 고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하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 예수님께서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주님, 저의 아픈곳을 고쳐주시고, 건강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