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지난 12일 오후 제941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2, 14, 25, 27, 39,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3억4730만원씩 받는다. 16명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충북, 충남에서 나왔다.
이들 중 7건은 자동방식으로 로또를 구입해 당첨됐고 8건은 수동, 1건은 반자동으로 구입해 1등이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7명으로 4130만원씩 받고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75명으로 11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4만554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28만2851명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로또 1등 81명 당첨수기를 모은 책 '로또 1등 나는 이렇게 당첨되었다'가 출간되어 로또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책에는 81명 1등 당첨금액 1,640억원의 기운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로 직접 주문하면 금박 행운 1조 수표 1매도 증정한다. 02-2612-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