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서열

[마인드무브]

악마의 서열

악마의 순서 : 루시퍼→사탄→벨제붑 → 벨-페골 → 아스모데우스→ 마몬→ 레비아탄

1. 루시퍼(Lucifer) 오만

신에게 가장 사랑받은 존재였다가 그 능력을 과신해 신의 자리를 탐내 결국 반란을 일으키고 타락천사 루시퍼 혹은 루키페르 이름의 속뜻은 "빛을 가져온 자"의 라틴어 새벽의 샛별(=금성)이라는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추방된 천사들의 우두머리이고 대천사 미카엘의 쌍둥이 형이다.

루시퍼는 신에게 가장 신뢰받던 천사이고 신의 오른쪽에 앉도록 허락된 천사였다. 하지만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인간에게 사랑을 배풀자 그것이 못마땅한 루시퍼는 자신을 따르는 천사들과 기도하는 인간들의 힘을 이용해 신의 자리를 뺏으려는 생각을 품었다. 그러나 자신들의 아버지인 신이 이것을 알자 루시퍼를 천상계에서 추방하고 지상으로 떨어트렸다. 죄목은 "오만"이였다. 루시퍼는 미카엘이 신의 겉얼굴 즉 정의와 공정 지비를 대표하는것이라면 반대로 루시퍼는 신의 속 얼굴 즉 신의 이중성을 보여준다는 말이다.

2. 사탄(Satan) 분노

헤브라이어(語)의 Śāān에서 유래하였으며 ‘대적하는 자’라는 뜻으로 쓰인다. 보통명사의 ‘적’으로 번역하여 개인 또는 국가에 반대하는 자, 즉 원수가 되는 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죽은자를 데살려 언데드로 만드는 악마. 그리고 오로지 감성을 분노만 느낄수있게만드는 대군을 만드는 악마이다. 악마중에선 2번째로 강한 악마. 죄목은 "분노"이다.

3. 벨제붑(Beelsebub) 식욕

지옥에서 권세를 떨치는 파리의 왕 루시퍼 다음으로 강하고 사람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악마다. 흔히 바알제붑이라고도 불리는 이 악마의 본래 이름은 바알제불(Baal-Zebl)이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 `높은 저택의 왕'을 의미하는데,훗날 사람들은 이 명칭이 위대한 마술왕이었던 솔로몬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바알제붑(Baal-Zebub), 즉 히브리어로 `파리의 왕'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 이후 중세의 마술서에 등장하는 벨제불은 거대한 파리의 모습으로 그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경멸하여 칭한 이름이 아니라 벨제불의 근본을 나타낸 것이라는 사실을 중세사람들은 잊어버렸던 것 같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천계의 아버지' 제우스(Zeus)에게 제사를 지내는 악티온 신전(Aktion, 그리스 중서부의 고대 유적도시)에서는 `파리를 기피하는 자'를 위해 산 제물을 바쳤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여기에서 `파리를 기피하는 자'란 제우스의 경칭 가운데 하나다.

고대 그리스인은 파리라는 생물이 악령 그 자체거나, 혹은 인간에게 악령을 옮기는 역활을 한다고 믿었다. 그들은 파리가 꾀었던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린다는 사실을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던데다, 썩은 고기에 떼지어 몰려드는 파리떼를 보고는 정말 불길하고 더러운 존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거기에는 `죽음'의 냄새와 `병을 유발하는 더러움'이 있다. 게다가 파리들은 시체의 유골에서 탄생한다. 이것이 악마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아무튼 그런 이유로 인해 그리스인들은 파리를 회피했고, 또 그 때문에 제우스에게 산 제물을 바쳤다. 이 불길한 파리들을 부하로 거느리는 악마가 바로 바알제붑이다. 물론 이런 파리에 관한 이미지는 그리스인만 가진 것이 아니었다. 당시 선진문화를 꽃피웠던 이스라엘인들도 마찬가지 감각을 가졌다고 죄목은 "식욕"이였다.

4. 벨 페골(Bell-pergol) 나태 : 상체는 인간 하체는 염소의 형상인 악마 가장 악덕을 사랑한 악마이고 게으름의 악마, 발견의 악마. 젊은 여성으로 변신하고 부자로 만들겠다며 젊고 힘좋은 남자를 유혹하고, 자신의 노예로 만든다. 죄목은 : "나태"이다.

5. 아스모데우스(Asmodeus) : 성욕 아스모데우스(Asmodeus)는 파괴자라는 명칭과 더불어 악마를 다스리며 요망을 채우는 악마이다. 베르제부붑의 파리교를 따르는 장관(이품)악마이며 사탄과 함께 천국에 도발을 할 장본인이다. 순진한 처녀들을 속여 노예로 삼아 쾌락을 즐김. 죄목은:"성욕"이다.

6. 마몬(Mammon) 탐욕

맘몬(마몬) 재능을 살린 지옥의 금광 채굴사......구 대사. 또한 탐욕과 부(富), 부정(不正)의 악마이기도 하다. 그가 즐겨 머무르는 곳은 전 세계의 화폐 시장이다.

죄목은 :"탐욕"이였다.

6. 레비아탄(Leviathan) 질투 : 레비아탄 혹은 리바이어던. 루시퍼가 창조한 공포스러운 마수의 왕이였으며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7대 악마중에선 가장 약한 악마. 7대 악마중 자신의 창조주인 루시퍼를 사랑하지만 나머지 악마들은 언젠간 자신들의 먹이가 될꺼라 말한다. 바다에서 항해하는 인간들을 저주하여 질투심을 유발시킴. 죄목:"질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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