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달 첫 금요일은 인터넷 동호회 정기 모임날입니다.
화사한 봄철, 모처럼 야외로 나갈 계획을 세워 곤지암 수목원을 탐방했습니다.
알맞게 환했다 조금 흐렸다 하는 포근한 날씨에 뜻을 같이 하는 정다운 선후배 도반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기대 이상었고 회원 모두가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습니다.
맑고 깨끗한 공기,눈앞에 펼쳐지는 仙景의 연속에 우리는 보약 한재는 먹은 셈이라 했습니다.
처음 보는 신기하고 예쁜 꽃들을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고, 모두가 지참한 디카로 수려한 풍경이며 예쁜 꽃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회장님이 준비하신 맛있는 김밥으로 점심을 대신했고,구경을 마친 오후 4시에 '해와 달'에서 곤드레 정식으로 이른 저녁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능력있는 회장님 덕분에 오늘 하루는 행복만땅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수목원 정상에 올라가서 완만한 경사진 길로 내려오면서 갖은 기화요초와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습니다.
내려올 때는 리프트를 탔습니다.
첫댓글 좋은표현으로 좋았었다가 전부입니다. 찍사님들 기사님들 사랑합니다.....
좋은 경치,좋은 도반,좋은 날씨,3박자가 딱 들어맞는 여행이었습니다.
수목원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멋집니다요^^
아름답다는 표현 외에 더 할말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수목원입니다.
눈뜨자 재경홈 인사하고 아랫층 Gym 에서 아침운동하고 들어오니 그사이 수목원 사진이 있네요.
정말 아름답습니다.중간에 있는 그림같은 집은 누구집인지요?김밥도 맛있겠고 곤드래 dinner 는 더좋을꺼고.
부럽습니다
그림 같은 집은 드라마 촬영장소랍니다.
회장님 준비하신 김밥은 지금까지 먹어본 김밥 중 최고였고,곤드레 정식도 훌륭했습니다.
꼼꼼히 잘 찍었네요. 안가본 사람도 다 알겠습니다.
옥덕아우님은 체력도 대단하네요. 어제 좀 고단했을텐데 부지런히 올렸네요.
잘 봤어요.
토요일 대구행이 예정되어 있어 귀가 하자마자 사진을 올렸습니다만,
토요일 새벽부터 어지럼증이 재발하여 실행하지 못했어요.
일요일 오후에야 조금씩 운신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진 부지런히 올려놓고 지금쯤 대구로 가고있을 언니... 사진을 보니 정말 어제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가
되새겨져서 더욱 행복합니다...
이문강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구요...탁월한 선택에 저희는 너무너무 행복했읍니다...감사합니당!
토요일 새벽부터 어지럼증 재발로 대구 못갔어요.
어제 하루 식음전폐하고 늘어져 누워만 있다 오늘 오후에야 겨우 운신을 하고 있네요.
고급 기사님들 덕분에 편안하게 하루를겼어도 돌아와서는 카메라 집어 던지고 쳐다 볼새도 없이 자고
오늘도 아침부터 대치동에 사는 딸집에 다녀와서 컴 열었더니 어느새 어제의 흔적을
소상히 적어서 사진이 올라 왔네요.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회장님을 비롯해서 세 분 기사님들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맡은 소임을 성실하게 한 덕분이지요.
선옥언니께서 찍으신 사진이 기대가 됩니다.
한창 피어 더 좋았어요.
그 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언제라도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봄소풍이었어요.
문강언니 덕분에 비탈진 수목원 구경 잘 했습니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퍼지는그런 곳이었죠.
옥덕님 잘 다녀오세요....
어지럼병 재발로 친정엔 못갔습니다.
세기사님들 덕분에 우리는 편안히 가서 정말 아름다운 경치 만끽하고 왔네요.
옥덕님 어지름증이 왔다니 걱정입니다.그런몸으로 대구에 간다니 힘들텐데요....
건강 조심하고 잘 다녀오세요.
친정 나들이는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언니께서도 빠른 쾌유 빕니다.
수목원의 이모저모 빠트리지 않고 잘도 담았네~
이렇게 상세히 올려주니 보는 즐거움이 더욱 큽니다.^^
대부분이 사진을 찍으시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은 결과지요.
사진에 관심없는 모임은 어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