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정도 막바지가 되었네요.
3팀정도가 혼전인 상황인데요. 유타, 댈러스, 그리고 휴스턴입니다.
어떤팀을 가장 원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댈러스를 원합니다.
가장 골스 리듬대로 플레이할수있는 팀인 것 같아요. 리듬만 잃지 않으면 아무리 난전이어도 질것 같지 않거든요.
(1라운드 자체에서 질것 같진 않지만..)
유타는...볼때마다 뭔가 계속 리듬을 흔드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고베어가 정말 성가시더라구요.ㅎㅎ
휴스턴은....하든이 미치면 한경기정도는 내줄수도 있을것 같고....
댈러스만이 리듬을 안잃고 스윕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PS. 팀포럼인데 이정도 글은 써도 되는거죠?(항상 엔게에서만 써서..^^)
첫댓글 지나가던 중립팬이지만 동의합니다. 유타는 세팀중 가장 팀으로서의 밸런스가 좋고 끈적한 팀이어서 까다로울 것 같고 휴스턴에는 하든이라는 슈퍼크랙이 있어서 댈러스가 가장 무난하다고봐요. 노비옹은 이제 아쉽지만 시리즈를 뒤흔들만한 크랙은 아닌 것 같아요.
네, 가장 강한팀은 댈러스지만 골스입장에서 무난히, 의외성없는 경기를 할 수 있는팀이 댈러스 같아요. 어차피 객관적 전력상 골스에 앞서는 팀은 없고, 그렇다면 의외성을 안만드는 팀이 좋을것 같아서요.
전 유타요. 우선 원정 이동거리가 가까워서 1라운드 체력적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순위표 보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도 쓰기 조심스러워서^^;
포럼에는 처음 쓰는거라 이정도 수위(?)가 괜찮은 건지 감이 없네요. 문제가 된다면 재빨리 삭제해야죠.ㅎㅎ
댈러스 일개 팬이지만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전 오히려 유타>휴스턴>댈러스 순으로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플옵은 경험이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만약 유타와 맞붙게 된다면 첫 경기가 매우 피튀길 것이고 한 번 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휴스턴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하든이라는 엄청난 크랙이 있고 버벌리의 앞선 수비나 아리자 등 3점 맞불 작전이 있어서... 시리즈를 가져가더라도 1패는 꼭 안겨줄 팀이라고 보고요. 댈러스는 해리스가 얼마전 복귀한 것 같던데... 역시 커리를 좀 괴롭힐 수 있지 않을까요? 데롱이도 사이즈가 좋고... 그리고 골스가 커리에서 공격이 파생 되듯이 댈러스도 노기꾼에서 파생되기 시작하면 무섭죠...
일리가 있네요. 유타는 확실히 초반기선제압만 잘하면 자멸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저도 유타가 싫네요.. 너무 우리팀이랑 상반되는 장점을 갖고있어서.. 고베어 페이버스 등 마천루가 무서워요 우리페이스대로 못가면 말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댈러스가 1번-8번 업셋을 리벤지하면 대사건이겠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nba팬들 멘붕오는 사건이 될 겁니다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시나리오긴 하네요^^;;;;
그러고보니 그렇게 되네요 ㅎㅎ 완전 까먹고 있었다는
솔직히 어느팀이 와도 걱정이 안됩니다 누구든 5차전안에 끝낼거라고봅니다
서부는 다박빙인듯...
유타는 고지대에 체력적으로도 부치고 은근히 골스 상대로도 잘 대처하는 팀이라...댈러스가 제일 나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