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옥녀봉, 목원대에서 만납니다.
다섯이서 출발합니다.
왕벚꽃이 만발,
등산로로 올라섭니다.
옥녀봉의 전설을 아시나요?
오늘도 지원이 건강즙을 준비해왔습니다.
옥녀봉 쉼터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걸어갑니다.
솔뫼 대장님이 오늘은 산책길 보다 산꼭대기 길로 이끕니다.
소태봉 들르지않고 가능골농장 쪽으로 달립니다.
원앙초 쉼터에서 달콤한 사모님커피 마시며 쉬어갑니다.
건양대 향해 출발.
아직은 지지않은 산꽃들이 미소지으며 반겨줍니다.
건양대가 보이네요.
잔디공원 지납니다.
귀여운 노랑병아리들 놀이터 지납니다.
반환점에서 자연스럽게~
이꽃을 알아보니 '산딸나무'더라구요.
수줍은 산꽃들과 함께,
노랑병아리 놀이터를 되돌아 나가,
조용한 곳을 찾아갑니다.
"백두산~~~~~ 옥녀봉~~~~~"
예쁜 병아리들이 체험학습 나왔습니다.
지금까지와 반대로 운전자쉼터 쪽으로 내려갑니다.
지금까지는 내려오기만 했던 계단 올라가봅니다.
숨차게 올라왔습니다.
전설이 있음직한 바위,
요런 앙증맞은 돌탑도,
소태봉 도착.
솔뫼 꿀사과타임,
달콤한 꿀사과 먹고 이제 소태봉을 떠납니다.
옥녀봉으로 우틀~
수목토 지나,
산꽃들 환송 받으며,
옥녀봉 쉼터 도착.
옥녀봉 삼거리를 떠나,
목원대 도착.
왕벚꽃 환송 받으며,
목원대를 나섭니다.
오늘은 솔뫼가 특별히 고심한 맛집을 찾아갑니다.
이집입니다.
초밥 준비하는 동안 먼저 "위하여~~~~~"
점심특선인데, 요즘 음식값 생각할 때, 엄청 잘 나왔습니다.
다음 옥녀봉도 이집이 될 것 같습니다.
백프로 만족 점심 마치고, 네 친구는 버스정류장으로,
나혼자 꽃들이랑 사랑 나누며 집에 잘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