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증상: 요통과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난다. 즉 척투의 압박 골절, 대퇴경부 골절, 그리고 요골 원위부 골절 및 상완골 골절 등이 호발된다. 특히 폐경기 후에는 척추의 압박 골절이 호발되며, 노인층에서는 대퇴골 근위부 골절과 요골 원위부 골절 등이 연령에 따라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척추에 압박 골절이 있더라도 신경계의 합병증은 잘 동반되지 않는다. 골절로 인하여 등이 굽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키도 작아지게 된다. 그러나 고관절 골절의 발병 첫수 개월 내 사망률은 15-20%나 되며, 생존 환자의 대부분에서도 골절 전의 상태로 잘 복원되지 않는다. 골다공증은 여자에게서 약 4배 정도로 호발한다.
3)방사선 소견: 곤다공증은 단순 방사선 촬영만으로 진단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골에 함유된 무기질이 30-40% 이상 소실되어야만 방사선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골절이 동반되어야만 진단이 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골의 교체속도가 피질 골보다 소주골에서 빠르므로, 장관골보다 척추에서 먼저 광범위하게 골의 소실이 관찰된다. 초기 변화는 척추의 측면 사진에서 현저하게 나타나, 척추 체의 이차성 골소주인 횡 골소주가 소실되어, 일차성 골소주인 종 골소주만 보인다. 추체의 피질은 얇아질 수 있다. 진행됨에 따라 종 골소주도 소실되고ㅡ 추간판이 추체의 단판를 압박하여 대구척추가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압박 골절로 인한 설형 변형, 또는 팬케이크변형 등이 나타나서, 등이 굽거나 후만 변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료: http://www.medcity.com
노인성 골다공증은, 골소주와 골 피질의 두께가 동시에 감소하여, 골수강이 넓어져 보이는 소견을 나타낸다. 70세 이후의 연령층에서는, 척추 이외에도 고관절 주위, 상완골 근위부, 늑골이나 골반골의 골절이 호발한다. 척추에서는 전위됨이 없이 압박 골절이 주로 일어나는 반면, 장관골에서는 경미한 외상으로도 전위가 심하게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소견이다.
현재에는 골밀도 측정 방법이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4) 치료 : 먼저 일차적인 요인이나 질환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환자로 하여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하여, 골을 강화시키는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다음에 소개되는 약물들이 골다공증 환자에게 투여될 수 있다. 그러나, 치료의 결과 분석이 객관적이며 과학적이라고는 할 수 없어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 또한 이들 약물의 장기 투여에 의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확실하게 적응되는 환자가 아니면 투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골다공증에서는 충분량의 칼슝과 활성형 비타민D의 공급이 필요할 수 있다. 폐경기 후 야기되는 골다공증은, 에스트로젠 결핍이 그 원인일 수 있으므로, 에스트로젠 투여를 고려할수 있다. 자료: http://www.medcity.com
투여 방볍은 경구 투여법이 이상적이며, 합병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프로제스테론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합선된 칼시토닌은 일차적으로 골 흡수를 차단하여, 초기에 사용하면 골소실 방지 효과가 매우 크다는 주장이 있다. 칼시토닌으로 계속 치료하면 골 소실이 감소되며,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예방효과에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환자 치료시에는, 장기간의 침상 안정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보조구를 사용하거나 수술 등의 방법으로 환자를 가능한한 빨리 침상 밖으로 끌어내어, 조기 거동하도록 하여야 한다.
수술 시에는, 골절 부위에 견고한 내고덩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거창한 외고정 장치나 것고 붕대 고정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골질의 향상을 위하여, 수술후에도 약물 치료 및 운동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