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하는 남편의 변화
2018년 2월 6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남편의 외도사실을 안 후 그가 마약에 손을 댄다는 것을 알았다. 몇 번이나 민정국에 가서 이혼하려 했지만 이혼하지 못했다.
후에 또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고 남편은 자기가 마약을 하므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지 못할까 봐 낳지 못하게 했다. 거기에 남편의 내연녀까지 있어 집안은 온종일 조용할 날이 없었다.
아이를 낳고 2개월쯤 후부터 나가서 고된 육체노동을 했다. 남편의 마약은 갈수록 늘었는데 나는 마약 봉지가 보이면 한 봉지 한 봉지씩 내다 버렸다. 남편이 마약을 하지 못하자 금단 증상이 나타났다.
마약을 찾지 못하면 그는 나의 대법 책을 찢고 사부님의 초상을 내던졌다. 내가 잘못해 그가 대법에 죄를 짓게 했고 날이 갈수록 나를 미워하게 했다.
그는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나보고 계속 일을 하라고 시켰다. 시아버지가 남편에게 뭐라고 하면 시아버지와도 몸싸움했다.
속이 상한 시아버지는 실망한 나를 보고 상관하지 말라고 하면서 “마약을 하겠으면 하라고 해라. 마약 해서 언제 죽으면 끝이야.”라고 했다.
시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갈수록 여위자 걱정이 되어 말려도 보았지만, 자신도 당뇨병이 있어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남편에게 시달려 나는 얼굴색은 어두워졌고 일을 많이 해 허리가 구부러져 곱사등이 됐다. 집안의 저축도 바닥이 나고, 몇십만 위안의 빚까지 졌다. 마음속으로 남편에 대해 미움, 자신의 억울함이 북받쳐 얼마나 울었는지도 모른다.
수련생은 나의 상태를 보고 함께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를 하자고 했다. 법공부 팀에 간 지 일주일도 안 돼 수련생은 나의 얼굴이 환해졌고 사람도 활기차게 변했다고 했다.
법공부 중 점차 남편과 한 가족이 된 것도 무슨 원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천천히 남편에 대해 미움을 내려놓았다.
그가 날 못살게 굴면 “원만은 불과(佛果)를 얻나니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 몸 고생은 고생이 아니나니 마음 수련이 가장 어렵도다. 고비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데 곳곳마다 마(魔)로다.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겠노라. 세상 고생 겪을 대로 겪나니 세간 벗어나면 부처로다.”[1]를 외웠다.
마음이 억울하면 “참음(忍)은 心性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2]를 외웠다.
일하다가 힘들어 계속 못할 것 같으면 자신에게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3] 라고 했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견지해 왔다.
나보고 법공부 팀에 가라고 한 수련생은 장쩌민 고소로 인해 파출소에 납치당했다. 나는 이 때문에 파출소 소장을 찾아가 진상을 알렸는데 당시 정말로 전혀 두려움이 없었다.
내가 파출소 출입문에서 나온 그 순간 마음속의 억울함, 남편이 날 못살게 굴었던 일들이 모두 무(無)로 돌아갔다.
마약에 중독돼 끊고 싶지만 끊지 못하고 마약 금단증세가 나타날 때 고통받는 남편이 아주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사부님의 “당신이 수련하려고 하면 사람의 정(情)을 내려놓아야 한다.”[3]라는 설법이 머리에 떠올랐다. 원래 수련생을 구원하는 과정 중 나의 자비심이 생겼다.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고 자비롭게 그를 대해야 함을 깨달았다.
어느 날, 남편은 집으로 돌아오더니 “여보, 몇 년 동안 고생만 시켰어요. 이후 마약을 끊고 일을 잘하고 이 가정을 먹여 살릴게요.”라고 했다.
그건 내가 그에 대한 태도를 개변했기 때문이다. 그가 내게 어떻게 대해도 날 욕해도 날 때려도 변함없이 그를 잘 대했고 그가 뭘 먹기 좋아하면 그에게 해줬고 무슨 일이든 그의 각도에서 고려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남편은 마약을 끊었다. 이것은 내가 대법에 부합된 일을 한 것을 보시고 사부님께서 마약을 끊어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약을 끊은 후 그는 딴사람으로 변했다.
마약하는 남편은 당시 둘째를 낳지 못하게 했지만 내가 낳은 것은 건강한 남자아이였고 첫째가 딸이었기 때문에 남편은 특히 둘째를 좋아했다.
남편은 나에게 일하는 원동력이 생겼다고 했다. 전에 남편에게 통풍이 있었는데 발작으로 인해 아파 견딜 수 없는 것을 보고 사부님께 요청했더니 통풍도 좋아졌고 집안의 장사도 갈수록 좋아져 빚도 거의 다 갚았다. 여러 가지 신기한 일들도 많았다.
대법(파룬궁)에 대한 남편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졌다. 내가 진상 자료를 만들면 날 도와줬고 내가 족자를 걸려고 하면 차를 보내줬다.
이전에 수련생이 우리 집에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지금 “바빠서 (대법을 위해) 일을 많이 못 하지만 묵묵히 당신을 지지할게요.”라고 했다.
남편의 변화를 보고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에게 “우리 아들이지만 우리마저 상관할 의지력이 없었는데 며느리가 친부모보다 낫다.”라고 했다.
나는 시어머니에게 “대법을 수련했기 때문에 해낼 수 있었던 것이에요. 아니면 저도 해낼 수 없었어요. 누가 견지해낼 수 있겠어요? 우리에게 오늘이 있을 수 있게 된 것을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해요.”라고 말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가: ‘홍음-마음고생’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何爲忍)’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월 14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4/359261.html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도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명상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