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와의 전쟁에서 여러 공을 세운 장군으로, 고려의 삼한통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명장입니다.
특히 귀양지에서 백제 해군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어떤 면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2.서희.
-거란과의 전쟁 당시, 거란 장군 소손녕과의 담판으로 6성을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장군입니다.
고려 광종 때의 명신 서필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3-4. 양규,김숙흥.
-거란과의 2차 전쟁 당시 패색이 짙은 고려군을 위기에서 구해내는데 결정정인 역할을 한 고려의 명장입니다.
곽주,이수,무로대,어리첨 등 거란군과의 여러 전투에서 대승하고 거란군을 격퇴하나 애전
전투에서 거란군을 물리치던 중 거란 황제 성종 야율융서와 거란 황족 야율분노의 공격으로 거란군과 접전을 벌이나 장렬하게 전사한 고려의 명장들.
양규와 김숙흥의 활약 속에 거란군의 급속한 남진을 방어할수 잇엇다 합니다.
5.강한찬. (일전에 언급한 글에서 이미 적엇지만, 강감찬이 아닌 강한찬이라 적어야 합니다.)
-귀주 대첩의 영웅으로 거란과 고려의 6차 전쟁 당시 큰 공을 세운 명장.
거란 장군 소배압을 귀주에서 격파, 참패시킴으로서 거란이 더 이상 고려를 침공하지 못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웁니다.
강한찬은 문신으로 전쟁을 지휘한 장수 중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눈에 띄는 것은 그리고 이 때 고려의 소녀장수 설죽화도 강한찬의 부장으로 등장합니다.
6-7. 윤관,척준경.
- 여진과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명장들입니다.
오아속,영가,완안아골타(훗날의 금 태조) 등의 잇따른 등장으로 강성해지고 있던 여진족이 고려를 압박해오자, 고려 황제 숙종과 예종의 명을 받아 여진과의 전쟁에서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지만, 여진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는 고려의 명장.
척준경은 고려사 열전에 보면 상당한 용맹을 갖고 있는 장수라 합니다.
---> 몇몇 분은 고려-거란 전쟁, 고려-여진 전쟁은 동이족들의 전쟁이자 고구려 후예들의 전쟁이므로 따라서 대쥬신 전쟁으로 불러야 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필자 역시 공감합니다...
8-9. 조충,김취려.
-몽골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명장들.
두 장수 모두 크게 알려지지 않앗지만, 역시 고려의 명장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첫댓글 유금필, 강감찬이 아니라 유검필, 강한찬으로 적어야 합니까? 수고스럽겠지만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