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학에서는 육미지황원을 오행 수의 기본 처방 복방약으로 정하였습니다.
(약의 제조는 질병의 위치와 고질성에 다라 환산탕액을 구분 합니다)
명의학에서는 복방보다는 단방이 주요 요법으로 쓰인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단방과 복방의 장단점 차이점은 설명 생략 합니다.
육미지황은 오행 수 허증 기본으로 씁니다.
육미지황원은 탕액으로도 활용합니다.
육미지황원은 기본이므로 가감을 하는 요령은 매우 다양하게 정할수 있습니다.
즉 진단하여 정확한 원인이 나올수록 가감요령은 정확하여 지니다.
정확하다함은 치료의 효과를 매우 높이게 됩니다.
질문의 금궤신기환은 육미지황원의 가감요령에 의한 변화처방입니다.
금궤신기환은 환으로 된 처방으로 음허부종에 쓰이는데, 우슬과 차전자를 가미한 것입니다.
제가 다리의 만성적인 부종때문에 금귀신기환을 2주간 복용했습니다.
다리의 부종은 빠지는데 팔다리에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그래서 약을 이제는 먹지 않는데 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앞서질문글 내용임]
질문내용을 보면...진단 내용은 없이 왜 이상한가 라는 것만 말하였는데...이런 질문은 맞지 않습니다.
음양오행으로 진단하면 각장부의 허실증이 나오지요..그쵸?
그리고....허증 실증이 구분 되지요? 그쵸?
금궤신기환으로 탕액으로 하였다면...다른 약재를 석었을 것이고, 처방자의 권한으로 여러가지 석었을수 있습니다.
약재들의 약성을 우리는 배우고 있습니다.
즉 맛 과 장부에 적용하는 한계를 익히며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려움증 이상은 여러기지로 인해 생길수 있습니다.
피부이니 오행 금에 속하고, 가을이 되어 오행 금을 더하고요.
또 약재의 약성을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말로 하니 복잡하다 할수 있지요?
그러나 당사자를 진단 하여 오행도표를 보면 바로 알수가 있지요.
진단내용을 올려 보십시요.
그러면 여러가지 공부도 되고..원인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金櫃腎氣丸a040
(上 40) 治 陰虛浮腫
六味地黃元 加 牛膝 車前子
熟地黃八兩 |
山藥 |
山茱萸四兩 |
白茯苓 |
牧丹皮 |
澤瀉三兩 |
牛膝 |
車前子 |
첫댓글 좋은 답변 항상 감사드립니다.
병원가면 약을 한번에 10 일이상 안줍니다.
처음엔 3 일분..한약방도 그랬습니다. 다 이유가 있습니다.
2주간을 먹었다는 것은 처음에 그렇게 드시면 아니 됩니다.
명의학 진단에는 질환의 기간이 나옵니다.
대개 병원가면 보통 3 - 5일 늦으면 일주일이상 지난후에 병원가지요.
병이 짧은 것은 이기간이면 낫습니다.
명의학 기간을 볼줄 알면 압니다.
계절을 잘 보아야 한다는 말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무태안 헉, 그렇군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화분 자꾸 물으세요..그래야 할말이 더 생기는 것입니다.
금궤신기환의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