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가 들은 바로는
침대의 매트리스는 5년에 한 번 씩 교체하라고 하더군요.
개개인 마다 교체 시기는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몇년에 한번 정도 교체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오래된 매트리스를 사용할 경우 뭐가 안좋은 건가요?
[답변]
1,
스프링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스프링 매트리스의 수명은 매트리스의 품질과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좋은 매트리스라면 보통 5년에서 10년은 사용할 수 있는데요.(물론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단순히 매트리스 교체 주기가 몇년이라고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매트리스의 교환 시기는 매트리스의 상태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매트리스의 스프링이 주저 앉아 있다면 교환하세요..
- 보통 매트리스는 걸터 앉았을 때 하중을 많이 받는 가장자리와 누웠을 때 하중을 많이 받는 가운데 부분이
먼저 주저 앉게 됩니다.
옆에서 보았을 때 가운데 부분이 주저 앉았다면 누웠을 때 우리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시키지 못해서
허리가 쳐진 상태가 되어 허리에 무리가 가고 통증이 오게 됩니다.
이런 상태의 매트리스는 당장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2. 헤리커코일이 끊어졌다면 교환 하세요...
-헤리커코일은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각각의 스프링을 연결해주는 스프링 입니다.
스케치북이나 연습장에 있는 스프링처럼 생겼습니다.
매트리스에 강한 충격을 주거나 오래된 경우에 헤리커 코일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스프링이 주저 앉지는 않았는데 매트리스의 한 부분이 다른 곳에 비해서 힘없이(쉽게)들어가는
부분이 있다면 헤리커코일이 끊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프링을 서로 연결해주는 스프링이 끊어졌기 때문이죠...
만일 허리 부위의 헤리커코일이 끊어진 경우라면누웠을 때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주지 못해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3. 심하게 오염된 경우에도 교환이 필요 합니다.
4. 실증나서 꼴보기 싫을 때도 교환이 필요 합니다.
매트리스를 오래 사용하려면 매트리스의 방향을 바꾸고 뒤집는 등의 관리가 필요한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매트리스에 큰 충격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TV 광고에서 처럼 다 큰 어른들이 매트리스에서 폴짝 폴짝 뛰면 매트리스 수명은 급격히
줄어 듭니다.
매트리스 스프링은 한 번 주저 앉으면 원상태로 복구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다시 원상태로 복구해도 오래 못가서 다시 주저 앉아 버립니다.
매트리스가 오염되지 않도록 매트리스 커버등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스프링위에 내장재가 충분히 들어있는 매트리스가 스프링에 직접 가해지는 힘을 어느정도
분산해주기 때문에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요..
기타 강선의 두께,열처리 방법,조립 방법 등에 따라서 매트리스 품질과 수명은 달라 집니다.
이것 저것 귀찮고 머리 아프면 자주 자주 바꿔주는게 돈은 들지만 정신 건강에는 이로울 수 있습니다.^^
2,

다른 물품과 마찬가지로 매트리스 역시 소모품입니다.
매트리스의 수명은 매트리스의 품질과 사용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매트리스의 교환 시기는 매트리스의 상태로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교체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이 있지만
보통 길어도 5~10년 정도 사용하고나면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위생적 교체시기에 대한 개런티는 10년으로 정했졌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매트리스는 외견상으로 관찰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스프링이 고장났다든가 한 쪽이 바닥으로 푹 꺼질수 있습니다.
자고일어나면 결린다든가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매트리스를 계속해서 사용하게되면 척추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만약 잠을 자고 일어난 후에도 계속해서 몸 이곳저곳이 결리고,
쑤시며 잠을 푹 자지 못한다면 매트리스가 원인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탄력성과 지지력등 안정감이 줄어듭니다.
수면시 흐르는 인체의 땀 머리의 비듬 피부 각질등 때문에 피부병이 우려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게는 3~5년 최장 길게는 10년 한번 매트리스를 교체 해주는게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