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째 주는 누리사랑 아이들과 증산초등학교에서 하는 어린이날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오후 2시부터 아이들과 만났지만 오늘은 행사를 함께 즐기기 위해 아침부터 모였는데, 모여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에너지에 설렘과 두려움(?)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어린이날 행사를 하는데 혹시나 비가 올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주 쨍쨍한 날씨가 반겨주네요 ㅎㅎ
나중에 가서는 그늘이 없어서 지치긴 했지만, 비가 와서 기분이 꿀꿀한거보단 훨씬 낫죠~?
술래잡기도 하고, 전통놀이도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신나게 놀고 있는 누리사랑 아이들입니다 ^^
점심으로는 삼삼오오 모여서 김밥, 순대, 부침개도 먹었습니다~
신나게 뛰어놀고 몸으로 활동을 하고 난 후 먹으니 역시 꿀맛입니다!
지칠 줄 몰랐던 아이들도 그늘이 없다보니까 점점 지쳐가는군요..
그늘 한 점 없는 운동장에서 그렇게 신나게 돌아다니더니 결국엔 지쳐서 서늘한 곳 찾아 누워있었네요.
오늘도 아이들의 무한한 에너지에 감탄하며 정말 재밌고 지쳤던 드림잇과 누리사랑의 하루였습니다 ^^
첫댓글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생하셨어요!
더운 날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날 행사장에 동행하시고 온 드림잇 선생님들의 얼굴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놀라움과 지침과 기타 등등 많은 감정들이 섞인 볕에 익은 벌게진 얼굴들이요.
너무너무 고생하셨고요~
이렇게 누리사랑 아이들과 차곡차곡 추억을 쌓아가 주시니 앞으로가 더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