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3, 4, 5 월 집 나가 있던
삼식씨가 낚시터 움막집을 철수하고
집으로 왔어요..
무더위에 삼시세끼 라니..
낙이 없네...ㅠㅠ
장마철에 미꾸라지 잡아서
돈 좀 벌어 올 줄 알았더니..
왜이렇게 빨리 온거야..
미꾸라지는 장마에 비가 많이 와서
논에 물이 넘칠 때에
미꾸라지가 강물로 흘러 온다고
하네요...
그때 통발을 놔서 잡는 거래요..
그런거구나...
일단 철수 했다가
다시 갈건가 봐요...
장마가 언제부터지?
삼식씨..
오늘 딸래미 집에 간다고 해서
몇 년 만에 김밥을 싸 보았어요..
가서 딸래미랑 먹으라고..
오랜만에 싸 보는거라 당근도 빼먹고...
냉장고에 당근이 많은데...ㅠ
어떤거는 단무지도 빼먹고..헐..
김밥에 단무지가 생명인데...
나이를 먹는건가..
뭐든지 대충.. ㅎㅎ
그래도 삼식씨는 맛있다고
자꾸만 손이 가네, 손이 가~!!
아무렴...집밥이 최고지...ㅎㅎ
이렇게 해서 보내고..
저는 혼자서 영화 한 판 때리고
왔습죠..
칸 영화제 남우 주연상
송광호~!!
'브로커'~~ ㅎㅎ
송광호는 언제나 옳아~~^^
첫댓글 앙꼬를 마니 넣고
최상으로 말았네요
솜씨 좋으시네요
삼식옵빠 행복하시것네요
에구 깨소금 냄시나 듁어요 ㅎ
앙꼬.ㅎㅎㅎㅎ
언니~~
김밥이 은근히
재료 손질하는것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ㅎ
참치도 넣고
아주 맛깔스럽게
가지런하니
잘 말으셨어요~~ㅎ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밥알이 김에 달라 붙는 것처럼
너에게 붙어 있을래~~
예전에 듣던
자두의 김밥 노래가
흥얼 흥얼~~~ㅎ
재료는 사면 되니까
쉽게 생각했는데
설거지가 많이 나와요..ㅎㅎ
밥은 조금..
야채 듬뿍..^^
그만하면
김빱..
똥구라미 다섯입니다..ㅎ
이 시절에도
집에서 김빱싸는
귀한(? ㅎㅎ) 풍경이
있네요..ㅎ
아~
김밥..
손이 너무 많이 가요..
정말이지 요즘 시대에
김밥을 싸보았네요..
몇년만에 직접 싸보니
괜찮았어요..
내 솜씨에 내가 감탄.ㅎㅎㅎ
김밥은 단무지맛으로 먹는거라..ㅎ
집에서 싸는 김밥이 최고죠.
며칠전 마트에 갔다가 단무지 햄 우엉 김밥용김.집었다가 ...
다시 그 자리에 놓구 왔죠.
한 줄 사먹자하구 이제 귀찮어 ㅎ
저도 늘 그랬어요..
추억의 맛 느껴보려고
한번 싸보았는데
아주 좋았어요..^^
가끔 빼묵기도 해야지
다 넣으면 옆구리 터지는 수도 있죠..
우차튼 야무진 샤론님~
옛날옛날 인도네시아 갔을적
집에 일 도와주는 아가씨들이 시커먼 거 먹는 우릴
신기하게 보던 얼골..생각남다 ㅎㅎㅎ
하도 오랜만에 김밥을
집에서 해보니
빼먹는게 많았어요.ㅎㅎ
외국인들이 보면 시커먼거ㅡㅎ
웃길것 같아요..ㅎㅎ
맛을 보고나면 놀랄텐데요...^^
자꾸 자꾸
손이 가요 ㆍ손이가ㆍㅎ
🥕과
단무지가
빠진들 어떠하리요 ᆢ
마눌의
손에서 나오는
천연 조미료가 첨부 됐는뎅 ~~^^
옆구리 터진
김밥이
더 맛있는거얌 ᆢㅋㅋ
옆구리 터진거만 먹어도 배불러요.ㅎㅎ
오랜만에 제 손맛으로 한것도 맛있었어요..
옛날 향수에 젖어서....ㅎㅎ
배고픈 시간이라
저도 손이 가요
퇴근후 운동하러 와서 침만 삼킵니다
이젤님은 공복상태가 길어서
살이 안찌고 날씬한가 봐요..ㅎ
저녁식사 무엇으로 하셨을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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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피님..
이제 기운좀 차리셨어요?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었나봐요..
여기는 굿모닝!~~
아침부터 배고파요
맛난김밥
재료도 듬뿍
이뿌게도 싸시네요.
전 김밥을 잘 못싸요 ㅋ
요리 엄청 잘하시는 스샨님~^^
김밥을 잘 못싸신다니 의외네요..ㅎ
쉽고 맛난 김밥..^^
살찔까봐 밥은 조금만 넣고
노력하면서 싼거에요..^^
요즈음 다이또 한다고
조심하는뎅
오늘밤 오찌보내라꼬요
컬났시유
딱 한줄만
딱
ㅎ
김밥이 살찔까요?ㅋㅋ
저 맛들려서 또 재료 준비 해놓았어요.ㅎㅎ
맛있게 한줄 싸드릴게요.ㅎ
김밥은 언제나
좋아요. 맛있어요.
김밥 많이 해놓고,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나중에
계란 풀어서 데워 먹어도
맛있고,
볶아 먹어도 맛있고............
김밥 착해요. 귀여워요.
ㅎㅎㅎ
살로 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후라이팬에 익혀 먹는다고도 하더군요..
살쪄서 안돼...::::
지금 퇴근하는데
김밥보니 꼬로록소리가
늦게먹고 자니 배가 많이나와서
늦은저녁 안먹어려고 오이사놓어라고 했는데 오이하나 먹고자려고요
내 밧살 샤론님 책임져요
도착하자마자 김밥은 아니지만 밥먹어야겠네요
색갈도 이쁘고 솜씨짱입니다
아.. 늦게 퇴근하시니
배고파서 어째요..ㅎ
간단하게라도 맛있는거 드세요..
지난번에 아르미님이
다리 아픈데도 김밥을 직접 싸는거 본 후에
저도 사먹기보다 직접 정성껏 해보기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이제서야 해보았는데
김밥은 대충 싸도 맛있으니까요! .ㅎㅎ
@샤론~ 맞아요.사서먹어도
맛나지만 집에서 좋아하는 재료 넣어서 싸면 손은가도 푸짐하게 먹고 좋아요
김밥도 한줄에 3500원 4천원도 하던데요
@아르미 네..맞아요.
저는 고봉ㅁ 김밥에 맛들려서
5년정도 그집것만 사먹었는데
한줄에 4,000원 하죠..
따지고 보면 나도 그 맛 낼수 있는데..
직접 싸면 정말 푸짐하네요..
앞으로는 웬만하면 직접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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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김밥이지요..
6월 하순..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그때 보리님도 참 잘 쌌었어요..ㅎㅎ
미국에서 한국식 해 드시는것 만으로도 백점입니다..
김밥은 정답입니다,
다드시고 없지요,
전 찬밥남은거로 볶아서
대충 김에 돌돌말아 먹는답니다,
네..바르미님~~
맛있어서 또 먹고싶으네요..
감사합니다..^^
옴마야 너무 예쁜 김밥이네요
얼굴 예쁜 사람은
김밥도 예쁘게 만드나봐요
굿~^^
언니~!!
지금 시장하신거죠?.ㅎㅎ
오늘은 제대로 당근도 넣고..ㅎㅎ
그런데 우엉이 조금뿐이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