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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감사] 文정부 땐 '日 오염수 문제 없다'→ 尹정부 땐 '항일방문'… 웃기는 민주당, 후쿠시마 '표리부동' (요약)
문재인정부 시절인 2020년 10월15일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현황'이라는 제목의 대책 보고서를 작성했다.
당시 문재인정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내에 보관 중인 오염수(2020년 9월 123만t)
처분 방안 결정을 완료하고 발표 시기 결정만 남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이 방출할 오염수가 우리 국민과 환경에 미칠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일곱 차례의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오염수를 정화하는 일본의 다핵종처리설비(ALPS) 성능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원안위는 일본 해안가 인근지역의 방사능 수치를 국제기준인
유엔방사능피해조사기구(UNSCEAR) 방법으로 평가한 결과 "방사선 영향 평가 수치는 타당하다"고 인정했다.
이들은 국내 연안해역 방사능 농도를 조사한 결과 2019년 기준 0.892~1.88m㏃/㎏이 나왔다며,
후쿠시마 사고 이전의 평균치(2006~2010년 0.864~4.04m㏃/㎏)와 유사했다고 진단했다.
원안위는 삼중수소 노출에 따른 영향과 관련해서도
"생체에 농축되기 어려우며 수산물 섭취 등으로 인한 유의미한 피폭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삼중수소 해양방출 수년 후 국내 해역에 도달하더라도
해류에 따라 확산·희석돼 유의미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민주당의 비난을 '거짓 선동'으로 규정하고 날을 세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일본의 가짜뉴스에 동조하고, 일본의 의도대로 일본 주장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그렇게 해서 정부를 깎아내리려는 무례하고 무리한 짓이다.
이런 것이 일본을 돕는 친일행위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文정부 땐 "日 오염수 문제 없다"→ 尹정부 땐 "항일방문"… 웃기는 민주당, 후쿠시마 '표리부동'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4/03/2023040300140.html
대장동, 성남FC, 백현동, 정자동, 법인카드, 변호사비 대납, 대북송금, 돈봉투, 불법코인 사건도 주범을 꼭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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