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전 수상의 입국 허가를 환영, ‘양국의 이익’이라고 태국 외무부 장관이 말해
13일 태국의 쓰라퐁 신임 외무부 장관은 부정부패 용의로 실형 판결이 확정된 탁씬 전 수상의 입국을 일본 정부가 특별히 허가할 방침을 굳힌 것에 대해, “양국이 상호 이익으로 연결되어 기쁘다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한층 더 일본과의 양호한 관계를 깊게 라고 싶다”고 환영의 말을 했다.
쓰라퐁 외무부 장관은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 정권의 신내각이 취임식을 끝낸 다음날인 11일에 코지마 주태 일본 대사와 비공식에 회담을 나누고, 탁씬의 입국에 관계되어 일본 정부의 협력을 요구하고 했었다.
한편, 13일자의 현지 영자 신문에 의하면, 잉락 정권이 “국민보다 탁씬의 이익을 우선하고 있다” “실망했다” 등으로 비판하는 독자의 코멘트도 게재되었다.
탁씬은 22일부터 약 1주일간 일본 체재를 희망하고 있으며, 동일본 대지진의 부흥 지원을 위해 미야기현 등 재해지역의 시찰도 계획하고 있다.
탁씬 전 수상, 잉락 내각관련 구성에 관여한 것을 인정
해외에서 도망생활을 하고 있는 태국의 탁신 전 수상이 13일, 아사히신문의 전화 취재에 대해, 여동생인 잉락 수상의 내각 구성에 대해, “그녀들 자신이 결정했고, 어드바이스는 했다”고 말하며, 일부 관여했다고 인정했다.
부정부패 용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탁씬이 내각 구성에 관련했다는 것에 대해, 반 탁씬파에서 강한 비판이 있었다.
탁씬은 내각 구성에 대해, “(탁씬파에서) 공민권 정지 처분을 받은 정치가가 많기 때문에, 한정된 인재에서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난항을 겪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상담을 받아 몇 명의 각료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도 요구를 한다면 어드바이스 하겠다”고 관여를 계속해 나갈 의향을 밝혔다.
미얀마, 환율제도 재검토에 IMF가 협력
미얀마 정부는 국제 통화기금(IMF)의 협력을 받아 36년 만에 환율 제도를 재검토한다.
현재는 1975년에 도입된 경제 실태와 동떨어진 공정 레이트와 시중의 환전으로 사용되는 실세 환율이 병존 해, 경제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 때문에 환율 제도를 정비하고, 외국으로부터의 투자나 무역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여진다.
공정 레이트는 도입 이후 1달러 = 약 6챠트(Kyat)로 고정되어 국유기업의 수입이나 외국 기업이 합작회사를 만들 때 등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현재의 실세 환율은 1달러 = 약 780챠트로 약 130배의 차이가 있다. 군정이 공정 레이트를 유지한 것은 국유기업이 원재료나 물건을 실세보다 싸게 수입해 이익을 얻고 있었다는 견해도 있다.
우리에 가득채운 식용 개 1800마리, 구출한지 4일 만에 700마리 죽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태국 당국은 11일, 태국 동북부 나콤파놈도의 라오스 국경 부근에서 개 약 1800마리를 실은 트럭 4대를 적발하고, 태국인 남자 2명, 베트남인 남자 1명을 동물 검역법위반등의 용의로 체포했다.
개는 식품 재료로 베트남에 밀수되는 중인 것으로 보였으며, 좁은 우리 안에 밀어 넣어 두었기 때문에 적발 후 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되지만 4일 만에 약 700마리가 죽었다.
나콘파놈도에서는 “개를 수용하는 시설이 좁은 데다 먹이를 줄 비용도 없다”며 기부를 요구하고 있다.
남부 후아힌에서 사업가 여성을 오피스 앞에서 사살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13일 태국 남부 후아힌의 주택 개발 회사 오피스 앞에서 이 회사의 주주인 여성(41세)이 총으로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방범 카메라에는 오피스를 나와 자가용을 타기 위해 가는 여성을 배후에서 다가간 남자가 권총을 쏘고 종종걸음에 달려가는 모습이 찍여 있었다.
여성은 주택지 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자산은 수 억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경찰은 비즈니스 문제로 누군가가 살인 청부업자를 보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계의 60%, “화교를 신뢰하지 않아”
말레이시아의 Merdeka Center가 실시한 민족 사이 관계에 대한 관한 여론 조사에서 말레이시아에서 “민족 사이의 관계가 양호하다”고 대답한 사람은 2006년의 78%에서 올해 5월 조사 시점에서는 66%까지 저하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넷 미디어의 무르데카 리뷰가 전했다.
각 민족 사이의 관계에서는 말레이계 60%가 화교를 “약간 신뢰하고 있지 않다” 또는 “매우 신뢰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한 것이 눈에 띄었다.
베트남, 10월부터 최저 임금 인상
급격한 인플레가 계속 되고 있는 베트남에서 10월부터 최저 임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13일자 토이체에 의하면, 베트남 노동부는 국내 자본과 외국 자본 기업의 임금을 단일화하는 최저 임금 인상안을 정리했으며, 이것은 10월10일부터 실시할 전망으로 보인다.
지역별 월액 최저 임금은 하노이, 호치민, 다낭, 분타우 등 제 1지역에서는 200만 동, 칸트, 하이퐁, 빈훅크 등 제 2지역에서는 178만 동, 제3 지역에서는 155만 동, 제 4지역에서 140만 동이 된다.
현행 최저 임금은 국내 자본의 기업에서 83만~135만 동, 외국자본 기업에서는 110만~155만 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