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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북한사회의 실상 김련희 수기, 따뜻한 내나라] 4. 고난의 행군1- 농촌 아낙네로 거듭나기
무시칼수록 용감해져야 한다 추천 6 조회 1,003 16.09.24 11: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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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9.24 11:45

    첫댓글 러시아 중국의 자본주의화
    구상무역(물물교환 형태의 등가무역)으로
    경제를 이끌던 조선은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셈이죠.

    모든 국제교역은 다 차단되고
    조선도 곧 무너질것이라고 본 미제는
    제네바 합의도 무시한체 중유공급과 원전건설을
    중단했을뿐 아니라
    견제 세력이 다 사라진 상황에서의 미제는
    조선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모든 무역에대한 제재를 시작합니다.

  • 작성자 16.09.24 11:52

    연이은 자연재해와
    모든 교역수단을 미제에의해 차단당한
    조선은 고난의 행군을 시작하죠.

    "배부른 개가 될것이냐"

    "존엄한 늑대가 될것이냐"

    이 갈림길에서
    조선은 후자를 선택하였고
    엄청난 고난을 겪었죠.

    단지 배고픔뿐만 아니라
    수시로 들이대는 미제의 침략기도와(팀 스피리드 핵전쟁훈련)
    제3세계와의 공정한 교역마져 차단하려는
    미제는 국제무대에서마져
    군사 정치적 총 역량을 동원하여
    조선을 고립 압살시키기위해
    미친듯이 날뛰었죠.

  • 작성자 16.09.24 11:59

    @무시칼수록 용감해져야 한다 김련희씨는 이것을
    생생하게 증언하고있는겁니다.

    풀뿌리를 캐어먹는 한이있어도
    기필코 고난의 행군을 헤쳐나온
    조선의 지도자와 인민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싶네요.

    피맺힌 한과 설움으로 일구어낸
    조선의 오늘과 핵무력은
    거져 말 몇마디로 정리될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러시아 중국 다 믿을놈 없습니다
    오죽하면 베트남마져(고난의 행군시절) 조선을 깐보고
    무시했는지...

  • 16.09.24 13:19

    80년 이전에는 남한의 2.5배의 경제력을 갖은북한인데
    미국의 제재로 역전 시켜졌는데
    지금에서는 군사력으로 앞지른 셈이네요
    대단 한 국민성입니다.
    미국이 물러 갈까요?
    너무 거대한 먹잇감이라 사생결단이 나올수도 있을지~~
    엿튼 한반도 내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죽어야 할 결정들이
    미국과 북한에 의해서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는것 같군요~

  • 16.09.24 14:59

    나의 어머니는 함경도 출신으로 찐한 함경도 아바이 사투리를 쓰셨는데
    난 아직도 함경도 사투리를 들으면 꿈속으로 들어가는것 같다.
    "쌍느느 간나새끼"
    이게 결코 욕이 아닌걸 다른 지방새끼들은 모르지비
    이뻐 죽겠을때 표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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