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6 에스겔 37-38장

24/08/26 월요일 읽을 말씀: 에스겔 37-38장 찬송: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말씀과 성령으로 마른뼈들이 살아나다 (37장)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7-10) 성령께서 에스겔을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로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고 에스겔에게 물으시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마른 뼈들에게 명령하라 하십니다.  에스겔이 대언하자, 각 뼈들이 움직여 서로 맞춰지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해골이 아닌 사람의 형상을 띄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호흡이 없어 시체들에 불과한 그들에게 생기를 대언하자 그들에게 생기가 들어갔고, 그들이 살아나 엄청 큰 군대가 됩니다.  다 죽은 것 같은 이스라엘 백성을 무덤에서 나오게 하고, 성령을 그들에게 주어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 살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2.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37장)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19) 한 목자 아래서 한 백성이 나올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두 막대기는 두 왕국으로 나누어진 유다와 이스라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두 막대기를 한 막대기가 되도록 붙이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두 나라가 더 이상 나뉘지 않고 하나가 될 것을 암시합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기다가 망한 두 나라를 포로지에서 정결케 하시고 한 나라로 회복시켜 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3. 역사의 주인이 누구인가? (38장)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눈 앞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이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라” (16) 38-39장은 종말에 있을 일, 즉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는 세계적인 연합을 예언한 것입니다. 곡이 마곡 땅의 5개 연합군들과 동맹을 맺어, 자기 땅에서 평안히 사는 이스라엘을 공격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패하고 죽임을 당할 것인데, 지진과 전염병과 피, 폭우와 우박, 불과 유황으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로 인해 역사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만천하가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