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 자리가 꽃자리
남들은 다 행복하고 나만 불행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들의 삶도 나와 다르지 않다
문제는 자신만 불행하다고 믿는 마음이다
자신이 앉은 자리를 굳이 타인의 것과 비교하지 말자.
구상의 詩 '꽃자리' 에 이런 구절이 있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 났을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을 맛본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 옮겨온 글 -
첫댓글 이나이가 되고보니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될때가 있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시간도 세월이 흐르면 지나기지요
세월이 가다보면 저절로 알아지는 것들이 많지요? 얼마나 더 살아야 좀더 알게 될런지? 필요한것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