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31살 김여시... 29년간 속건조라고는 모르고 얼굴 갈라짐을 모르고 살아온 기름진 지성 인간이였는데 작년부터 아... 이것이...
갈라짐....
주름.... 과 함께 찾아온 칙칙함 ㅜㅜ
미백에 글루타치온이 좋다고 익히 들어왔지만 주사 맞으러 다니기는 싫고 영양제는 잘 안 챙겨먹고...
하루하루 속건조와 칙칙함에 쪼그라들던중
인연이 닿으려는 것인지 체험단 모집 글을 보았고 나도 모르게 신청을 하고있었고...
어느날 집 앞에 찾아와있었습니다....
냄새가 심해봤자 화장품이 얼마나 심하겠어 하고 바른 순간.... 고농축으로 압축한 파마약 방구 냄새가 코를 때림
냄새가 지독해서 2주만 참고 써보자 하고 사용해봤는데 피부가 맑고 밝아졌다 뭔가 속에서 부터 맑아진 느낌
제형은 이렇게 묽고 주르륵 흐르는 편 바르고 나면 쫀쫀하기 보다는 보송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바르기 전
바른 후
전 후 큰 차이가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흡수가 된다
흡수는 빠르지만 냄새는 빠르게 없어지지 않더라.. 하지만 이제는 완벽히 적응해서 별 신경이 안쓰임ㅋㅋㅋ
바르고 난 1주 후 사진
크게 밝아진 점은 모르겠는데 아침에 세안 할 때 손에 닿는 볼따구 느낌이 다름!!!!!! 보드라와
피부결 느낌이 달라져서 이후로 아침 저녁 하루 두번씩 쓰기 시작함
2주 후 사진
조명이 다르긴 하지만 피부가 뭔가 속에서 맑아지고 부드러워졌다 뭔가 속건조도 약간 잡힌 느낌 사무실 히터 아래 있어도 볼따구가 갈라지지 않는다 사진으로 촉감이 안느껴져서 정말 속상..
2주가 좀 넘은 지금 파데나 선크림 바꿨냐는 소리를 몇 번 들었음 ㅋㅋㅋㅋ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느껴지는 변화가 있는만큼 꾸준히 써봐야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