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장안갈비' '2층 전통칼국시 대 콩밭'
전화번호;332~0092
위치;롯데마트 건너편 까다로운 '가족사진'이 좋아해서 자주 가는 집이랍니다.
우리 집 가장인 '가족사진'이 돼지고기를 좋아해서 결혼 20년동안
먹어왔던 돼지고기 보기만 해도 국산인지 아닌지 알 수 있어요.
입 안에 촉촉히 배이는 달큰한 맛, 국산 돼지고기
저기 저 구운마늘은 '태음인'체질인 아들과 제가 주로 먹는답니다.
희안하게도 '소양인'체질은 가족사진과 딸은 별로 먹지않고
약속한 듯 아들과 둘이 먹게되는 구운 마늘
입구에 식혜와 커피를 시원하게 마련해 두어서 딸이 엄마를 위해
일부러 떠 와서 시원하게 잘 마셨어요.
꽤 많은 고기를 구워먹고 시킨 '묵은지 등뼈찜'
꼭 이십분 이상은 펄 펄 끓여서 드셔야 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얼큰하고 개운해요.
소자로 시키면 밑반찬과 밥 두공기가 함께 나온답니다.
고기를 시켜 먹으면 써비스로 나오는 칼국수 저희는 비빔칼국수로
매우니 잘 선택하세요. 제대로 정성껏 만들어 주신답니다.
여기는 장안갈비 2층
담백해서 자꾸만 먹고싶은 '녹두전'
저기 저 동동주는 제가 먹어본 중에 최고의 맛이었어요.
맑은 술빛에, 직접 빚어 첨가물질은 넣지않아 깊고 그윽한 술맛
저는 와인을 좋아하지만, 저 정도 동동주는 와인과 견주어도...
"엄마가 음식사진과 함께 너희들 사진 좀 올려도 되겠니?"
"...그냥 음식사진만 올리시면 안돼요?"
"...응, 엄마가 힘을 내고 싶어서."
"그럼, 그 앙~하고 먹는 사진은 절대 안돼요."
딸에겐 미안하지만 복스럽게 먹는 사진이라 좋아서...
첫댓글 복스럽게 먹는 사진......따님에겐 마이 미안하겐네예
ㅎㅎ 앙~하게 먹는게 조심하면서 먹는 것보다 낫지 않나요?
저도 막 먹다가, 주위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으면 휴, 입을 가리고 먹는답니다.^^
우리 가족들은 대식가들인데, 이상하게 번개 참석할때는 많이 먹히지않아용.
요새 고기 번개 찾아보기가 힘들더만 고기 포스팅이 줄줄이
날씨가 추우니까 숯불로 구워가며 먹는 고기가 제일인것 같아용~
아, 가끔님 보고싶네요. 피부가 하얀...^^
피부가 하얀 ==> 피부가 하예쓰먼 하는
저도 여기 좋아라한다는 ^^ 맛난 음식보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한 식사..참 행복해보인다는
이 곳 사장님은 고객을 사랑하시것 같죠? 화장실의 까만 고무신,따뜻한 변기까지
작은 그림들... 님도 결혼하시면 행복한 가정 이루실거예요. 감사해요.^^
맛나겠네요... 2층만 두번이라... 아직 이집 갈비맛을 못본 1인이라는... 묵고지비...
2층은 두번 뿐 아니라, 열번정도 갔었어요.ㅎ
고기 두께가 실하고 맛나보입니다. ~
네, 감칠맛도 있고 신선해서 맛이 풍부하죠.^^
돼지갈비 아주 좋아 보이네요 ^&^
네, 고기 질로 승부하시는 집이죠.^^
돼지갈비 동동주 좋아보입니다.
동동주는 깊은 맛이 나고, 좋아지는 맛이랍니다.^^
역쉬~ 국산돼지고기라 그런가 머시 달라두 다르네요?? 히..
역시 난하나님의 리듬감있는 똑같은 내용의 댓글...ㅎ
여기 돼지고기랑 야채무침 맛나요..ㅎㅎ 먹고싶다.
네, 같은 생각이어서 반갑네요.ㅋㅋㅋ
이집 사장님이 더 쥑입니다
...쓸만한 님도 그렇지않을까요?ㅋㅋㅋ하시는 일 잘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