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함받은 첫 열매들에게 기다림의 뜻과 광야의 뜻은 무엇인가?
주변의 수많은 교단들에는 사람들의 머릿수가 빼곡하여 안정적으로 보기 좋은
반면, 우리 시온산제단엔 사람들이 너무나 없어서 외롭고 춥다고 아우성치는
소리가 쟁쟁히 들려오는 듯하다.
하지만 시온산제단은 어차피 홀로 기호를 세운 적막한 곳이기 때문에 별도리 없는
운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는 그날을 계산하라는 그 날짜계산에서도
환난날을 감하시리라는 말씀조차 뒤로 미루고 엄청난 조급증으로 덤벼들었다가
무산되었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는 적그리스도가 자기의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한다는 그것이
우리를 한없이 기다리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건가? 성경에 그런 직접적인 기록은 없지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간접적인 기록은 분명히 하고 있다고 하겠다.
[사46:3,4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찌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라는 기록을 뒤집어보면, 택한자들이 영생받을 그날은 노년과 백발이 되는 때가
된다는 의미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택함받은 자들이
노년과 백발이 되기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림의 뜻"은 뭘까?
기다림의 뜻의 어근은 “끈을 꼬다” 혹은 “새끼줄을 꼬다” 이다.
끈을 그냥 놔두지 않고 왜 꼬아야 하는가? 그리고 우리인간은 한점 티끌이요
한점 지푸라기일 뿐인데 왜 그 지푸라기를 그냥 놔두지 않고 꼬아야 하는가?
끈을 여러겹으로 겹쳐서 꼬으면 끊어지지 않고 아주 단단해진다. 또 지푸라기를
여러겹으로 겹쳐서 새끼줄로 꼬으면 끊어지지 않고 아주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자산에 홀로 기호를 세운 시온산제단에 들어와서 아무리 논리와 이성의 로고스
새 새말씀을 들었다고 한들, 처음엔 누구나 그것이 한점 끈 밖에 안되고,
한점 지푸 라기 밖에 안되는데 그것을 여러겹으로 겹쳐서 꼬아야만, 예수께서
말씀하셨듯이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아무 해를 받지 않게 견고해지는 이치이다.
이렇게 여러겹으로 겹겹이 겹쳐서 끈을 꼬아야 마침내 흔들리지 않는 로고스 하나님의
형상이 되는데, 그렇게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날짜와 년년햇수가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림이 요구되었던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우리 회원님들이 크게 착각하는 것이 또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곧 우리가 처한 곳이 구원을 다 받아놓은 거룩한 성전이 아니라, 까칠한
광야에 처해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 광야는 무슨 뜻인가?
광야의 어근은 “배우다” “가르치다” “정돈하다” 이다.
하나님이 일곱째날 안식일을 말씀하실 때 “엿세동안 힘써 너의 일을 하라”
라고 하신 엿세동안에 우리가 처한 광야의 존재인 것이다.
엿세동안 힘써 너의 일을 하라고 하신 그 일이 곧 배우는 일이며 가르치는 일이며
정돈하는 일이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배우는 일, 가르치는 일, 정돈하는 일을 하는 일에 힘써 일하지 않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로고스 새말씀을 들으면 당장에 구원받고 당장에 경제적으로
활짝 피어서 신바람 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속상해 하거나
로고스 새말씀을 지키려니 핍박이 많고 속에 얼음덩이가 박혀 춥고 외롭다고
와들 와들 떠는 모습이 보이는듯 해서 안타까운 마음이기도 하다.
우리는 광야에서 배우는 일, 가르치는 일, 정돈하는 일을 힘써 해야 한다.
특히 정돈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이 우리는 배운 것을
부지런히 되새김질을 함으로써 견고히 자기완성의 정돈을 시켜 가르치는 일에
단단히 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6천년 하나님의 심령창조역사에서 첫 열매들이여!
부디 마음을 굳세게 먹고
기다림의 뜻과 광야의 뜻을 잘 새겨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인생은 우리에게 행복과 고난을 안겨 주지만 우리는 그것을 선택해서 받아 들일만한 권리는 없습니다.
행복과 고난은 전혀 다른 별개의 것이지만 그 두가지는 언제나 나란히 놓여 있답니다.
행복과 고난의 끝에서도 지금의 순간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며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 할줄 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상쾌한 마음으로 미소 가득히 힘차게 출발 하시여 멋진 하루길이 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