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프론트 안내에 앉아 있으면 매일 오후 1시경 구루마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배송물건들을 가득 싣고 와서 안녕하세요 하고 부리나케 창고에 갖다 놓고 가는 젊은 청년이 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요 ? 하니 한 사백쯤 됩니다 한다. 다른 곳에 둘렀다가 다시 앞을 지나가면서 음료수 미에로 화이바 한 병을 잽싸게 놓고 달아난다. 이게 뭐꼬 하니 벌써 보이지 않는다.
허허 ! 인생 참 열심히 사는 청년이구먼 ! 공연히 내가 기분이 좋구나. |
첫댓글 음료수 한 병 창작 고운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