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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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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여시들의 영화/드라마/웹툰/만화/애니 등 속의 인생대사를 알려줘!
여시 건빵 추천 0 조회 1,763 15.06.29 01:42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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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9 01:48

    첫댓글 "생각해보면 나는 순정을 강요하는 한국 드라마에 화가 난 것이 아니라 단 한번도 순정적이지 못했던 내가 싫었다. 왜! 나는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상대를 더 사랑하는것에 자존심이 상해했을까? 내가 이렇게 달려오면 되는데. 뛰어오는 저 남자를 그냥 믿으면 되는데. 무엇이 두려웠을까? 그날 난 처음으로 이 남자에게 순정을 다짐했다. 그가 지키지 못해도 내가 지키면 그뿐인거 아닌가."
    그들이 사는 세상

  • 15.06.29 01:48

    그 날 밤 그 사람도 나만큼이나 힘들어한다는 걸 안 그 순간,
    신기하게도 내 마음의 고통은 절반쯤 줄어들었다.

    그리고 '우리 다시 시작하면…' 으로 봇물이 터질
    내 가슴 속 말들의 깊은 우물을 메워버리며,
    진심으로 그가 원하는대로 해주고 싶어졌다.

    거침없이 하이킥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6.29 02:04

    핫 수정할게요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아 이거 어디서 봤지...

  • 15.06.29 01:58

    이번이 세번째인가. 만남이 기대되는걸. 이카리신지군.

    자,약속의 때다.이번에야말로 너만은 행복하게해주겠어.

    나는 카오루. 나기사 카오루.너와 같은 피프스 칠드런이지.

    난 널 만나기 위해 태어났구나..

    그치만 날 믿어줬음 졸겠어.
    우리 둘이서, 리린들의 희망이되는거야.

    오직 너만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미안해.. 이건 너가 바라던 행복이 아니야

    가프의 문은 내가 닫을게... 신지군이 걱정할 필요는 없어.

    그런 얼굴하지마..다시만날거야 신지군

  • 15.06.29 02:09

    사람은 자신이 가진 척도로 밖에 사물을 재지못해. 주어진 다른 사람의 진실로 밖에 사물을 보려고 하지않아. 맑은날은 기분좋게. 비오는 날은 우울...라고 배웠으면 그렇게 믿어.

    비오는 날이라도 좋을수있는데.. 받아들이는 하나의 방법으로 완전히 다른것이돼버리는 나약한것이야.인간속의 진실이란..
    인간의 진실은 그정도라 다른사람의 진실을 궁금해하는거지.

    다만. 너는 남에게 호감을사는거에 익숙하지 않을 뿐이야.

    그러니까.. 그렇게 남의 안색만을 살필 필요는 없어.

  • 15.06.29 02:21

    지금의 자신이 절대적인게 아니야

    나중에 잘못을 알아차리고 후회해
    난 그 반복이였어
    헛된 기쁨과 자기 혐오를 반복할뿐

    하지만 그때마다 앞으로 전진했던것같은 기분이 들어

  • 15.06.29 02:56

    아아...에바 재탕하고 오는 길인데...찌통ㅠㅠㅠ

  • 가능성이라는 말을 무한정으로 써서는 안돼. 자네는 바니걸이 될 수 있나? 파일럿이 될 수 있나? 아이돌 가수나 필살기로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될 수 있나? 될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있지도 않은 것에 눈을 빼앗겨서는 아무 것도 안 돼. 자기의 다른 가능성이라고 하는 의지가 안 되는 것에 희망을 맡기는 게 모든 악의 근원이지. 지금 여기 있는 자네 외에는 다른 누구도 될 수 없는 자신을 인정해야 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29 02:36

    is a dollar하였느냐 ..

  • 우리가 사는 세상엔 비극이 너무나 흔해. 그래서 누구나 나름의 비극을 안고 살아가.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야.
    그런 굴레 속에서 지독히 괴로운 슬픔과, 이해받지 못할 외로움을 느끼지만
    그렇기 때문에 행복을 바라고, 기쁨을 느끼며, 웃으며 살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너도 이런 어두침침한 곳이 아니라, 밝은 곳에서 살도록 해.
    네가 먼저 다가가서, 다정하게 대해주며 웃도록 해.
    그렇게 시작되는 소소한 변화들이, 아주 커다란 기적을 일으킬거야.

    - 별의 유언

  • 15.06.29 02:10

    혈계전선

  • 15.06.29 02:13

    내가 보기엔, 모든 삶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해
    들어봐
    좋은 일들이
    언제나.. 나쁜 일들을 정화 시켜주는 건 아냐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나쁜 일들이 언제나
    좋은 일들을 더럽히고 그 자치를 떨어뜨리진 않아

    닥터후

  • 15.06.29 02:55

    후비안..울고갑니다...ㅠㅠ

  • 15.06.29 03:06

    이건 그냥 이 화 전체가 명작 명드 명대사투성이.... 내 인생화...

  • 15.06.29 02:15

    닥쳐! 남자는 다 짐승이야.

  • 15.06.29 02:15

    요즘 젊은애들은 꿈을 정할때 타인의 보증이 필요한거야?

  • 15.06.29 02:22

    등가교환

  • 15.06.29 02:24

    일어나 걸어. 너에게는 튼튼한 다리가 있잖아?

  • 15.06.29 02:32

    못하는게 아니야 다만 아직 미숙할뿐이지

  • 15.06.29 02:35

    난 내 가치를 알아. 거기에 다른 누군가의 평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

  • 15.06.29 02:33

    sm플레이어중에 가치의 주인?편!

  • 15.06.29 02:34

    여기까지..!

  • 15.06.29 02:36

    특별한 그룹의 일원라서 자신이 특별한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특별해

  • 15.06.29 02:56

    기억 1도 안나는데 모팸에 좋은 말 참 많이 나옴..ㅠㅠ

  • 15.06.29 03:54

    기억이란 늘 제멋대로다
    지난날의 보잘것 없는 일상까지도
    기억이란 필터를 거치고 나면 흐뭇해진다
    -드라마 연애시대

  • 15.06.29 03:55

    내일 인나면 댓글 더 많겠지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와...이거뭐야??

  • @아브라삭스 우와....봐야게따 고마워!!♥

  • 15.08.19 02:26

    그순간 , 나는 깨달았다. 사랑의 반대말이 무엇인지. 사랑한다는 단어의 반대말은 미워한다도 싫어한다도 아니었다. 사랑한다라는 말의 명백한 반대말은 사랑했었다라는 과거형이라는 것을
    -로필 2012-

  • 15.06.29 04:06

    자주 열매를 생각했다. 생각하면 그리워지고, 그리워지면 아팠다. 잊으려고 애를 쓰면 더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나는 차라리 그리움에 내마음을 맡겨버리기로 했다.

  • 15.06.29 04:05

    내가 그리워한것은 한번도 내게 와주지 않았다. 만약 그리운것 내게 온다면, 그건 현실이 아닐것이다. 환상이거나 꿈이거나

  • 15.06.29 04:08

    윤석현 이 작대기 잘봐! 넌 그 동그라미 안에서 만날 나를 밀어냈어. 나는 네가 날 밀어낼때마다 싸워도 보고, 매달려도 보고, 기다려도 봤어. 너무 힘들고 외로웠어. 이제는 그렇게 안살거야. 진짜 끝이야. 이제 넌 좋겠다 . 그 동그라미 안에 혼자 남아서. 넌 이 동그라미와 함께 영원히 혼자야

  • 15.06.29 04:27

    눈을 감아, 싱클레어!

  • 네이버웹툰 죽음에 관하여...이건진짜.명작이야ㅠㅠㅠㅠㅠㅠ담달부턴 유료화되니까 꼭 봐 여시들 ㅠㅠ 몇편안해서 금방봄 ㅠㅠ

  • 15.06.29 07:39

    앤 이잖아 - 나이트런

  • 하지만 당신도 누군가의 고민거리! - 내 멋대로 고민상담(웹툰)

  • 미래에서기다릴께

  • 15.06.29 10:48

    내가 이끼라면 햇살에 타 죽고 싶어

  • 15.06.29 10:48

    는 밤의 베란다!!!! 존잼이야ㅠㅠㅠ

  • 그...그거.. 학교2013에서
    어른들은 아이들이 하는말은 다 우습나봐요? 같은 뉘앙스였는데... 무튼 그거랑
    그린다는것은 그리워하는것이라는 바람의화원명대사

  • 15.06.29 11:36

    나만의명대사 나도찾아봐야지

  • 붉은여우 이자..
    "옷벗어."
    "그래? 그럼..대가는 제대로 받아야겠으니 지금부터 제대로 움직여봐."(잤잤중에 여주한테 하는말..세쿠시..)

  • 15.06.29 13:05

    시크릿가든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대신하기위해 사는사람이아니다
    우리도 배우다
    - 길라임 -

  • 좋은 시간도 지나가지만 슬픈 시간도 다 지나가

  • 근데 킬힐 대사는 언제봐도 가슴이 벅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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