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현재 조그만한 사업을 하고 있고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7월달에 시험관으로 임신을 했는데 잘못되어서 8월달에 수술을 했고요.
다시 임신할려고 준비 중입니다.
수술전날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오셔서 비둘기가 죽었다고 하면서 변기에 버리시는거에요..
그러면서 저한테 이번에는 잘안되 같다고 그러시더라고요..
8월달에는 임신을 해서 그런가 정말 바람피는 꿈을 많이 꾸었는데 일어나서 자세히 기억이 안났어요.
그냥 부끄럽고 민망하더라고요.
엄마는 냇가에 갔는데 잉어 두마리를 잡아서 집으로 데리고 와서 어항을 풀어 주었다고 하네요..
아주 큰잉어는 아니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고 색깔이 화련해서 너무 이뻤다고하네요..
그래서 잘될줄 알았는데 예효 잘못되어서.
어제 꿈은 정말 기분나쁜 꿈입니다..
이꿈은 도대체 몇번을 꾸었는지 모르겠어요..
몇년전까지는 제일 친한 친구였는데 지금은 서로 연락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근데 자꾸 그친구랑 우리 신랑 하고 바람을 피는 꿈은 꾸네요.
그것도 딱한번 잠을 잤다고 그래요..
내친구가 우리 신랑을 꼬셔서 딱 한번 잔다고 하면서 우리 신랑은 그냥 잠만 잔거라고 하네요.
우리 신랑이 너무 밤일을 못해서 딱 한번만 잔거라고 하면서
근데 나 너무 기분이 나뻐서 그친구를 때리고 욕하고 그래서 친구네 집에가서 다 말할꺼라고 너 간만히 안둔다고 하면
항상 꿈에서 깨어나요..
근데 그친구랑 바람피는꿈을 도대체 몇번을 꾸었는지 몰라요..정말 너무 기분이 바뻐요.
예전에는(다른친구) 내친구가 신랑을 자기네 집으로 불러서 한번 잤는데 신랑이 밤일을 별로 못해서 한번 자고 안잤다고 하더라고요..
정말로 기분이 나쁜 꿈이에요..
어떤 분들은 바람피는 꿈이 태몽이라고 하시는데 아직 임신이 안되어서 그런가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왜 자꾸 이런꿈을 꾸는지 모르겠네요..
아가씨가 현재 임신 4개월인데 시어머니께서는 물꿈을 꾸셨고 고모부님은 눈내리는꿈을 꾸셨다고 하네요..
몇일전에 시어머니께서 혹시 좋은일 없냐고 하시면서 태몽을 꾸셨다고 하네요..
1. 고추밭에 가서 파란색 고추를 따서 치마에 가득 담에 오셨다고 하네요.
2. 한겨울에 귤을 파길에 왠겨울에 귤이에요. 하면서 구경을 했는데 파란색 귤이 눈에 확들어와서
파란색 귤 2개을 사오셨다고 하네요..귤이 엄청켰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시어머니한테 저주세요..꿈저한테 파세요..했어요..
제가 보긴에 아가씨 꿈인거 같은데 그래도 너무나도 욕심이 나네요..!!!
첫댓글 전에도 제가 님의 남편이 바람피우는 꿈 해몽한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런 꿈은 아무렇지 않고 정말로 남편이 바람피운다든지 그 친구가 남편을 유혹한다든지 하는것 아니니까
그 친구 미워하지도 마세요 꿈은 기분 나쁘지만 그반대로 생각해도 됩니다
그리고 시어머님의 꿈 이 아가씨 꿈은 아닌것으로 판단 됨니다
사람들은 흔히 어떤 꿈을 꾸면 며칠사이로 금방 그 꿈의 효험이 나타나고 현실로 실현되는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태몽같은 경우도 적어도 1~3,4 달 기다려 보아야 해요
헌대도 사람들은 성질이 급해서 꿈꾸고 나면 금방 임신되는줄 알아요
시어머님의 꿈은 아마도 님의 꿈이 아닐까 하는생
각도 들어요 허니 너무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차분하게 기다려 보세요 그럼 좋은 소식이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맞어요 전에도 신랑이 바람피는 꿈 꾸었다고 글올렸어요.. 다 기억하시나 봐요..
요새 이래 저래 머리도 아프고 신경써서 그랬는데 감사해요
제 성격까지 파악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리.ㅋㅋㅋ
마음이 훨씬 편해졌어요.. 차분하게 기다릴께요..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