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G-b3z0imwU
https://youtu.be/STnXQbUCGDo
3부도 있지만..
1,2부를 본 소감은 일단 기대는 된다 입니다.
확실히 프랜차이즈도 좋지만
외부에서 코칭스텝이나 프런트를 하는 것도 좋다고 느껴지네요..
특히나 이런 영상을 통해서 단장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려주는게 참 좋다고 봅니다.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디테일하게는 오류가 있음을 알립니다)
-이대진 수석코치는 영어를 잘해서 수베로 감독과 소통은 문제 없을 것이다. 외국인 수코를 해보니 선수들과 소통에 문제가 있어 교체를 했다.
-팀에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없는게 보였다. 그래서 fa로 채은성과 오선진, 이태양을 영입해..
타자는 채은성, 오선진..투수는 정우람, 이태양으로 구심점을 삼을 계획이다.
특히 오선진과 이태양은 타팀에서 한화로 다시 온 케이스이기때문에 한화라는 로열리티를 어린 선수에게 심어줄수 있기를 기대한다.
-버치 스미스 영입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게 아니고 부상을 치료하고 복귀해서 시즌을 마쳤기때문에 괜찮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계약했다.
또한 한화의 수비가 약하기 때문에 윽박지르는 공을 던져서 타구질을 약하게 만드는 투수가 필요했다.
-이형종 영입을 하지 않는 이유는, 컨택은 했지만 협상 과정상 타팀 경쟁이 있었고, 채은성에게 힘을 실어주기위해 결국 포기를 했다.
-양의지는 2년간 전력으로 쓰고, 2년간은 DH 혹은 그 이하더라도 덕아웃리더로써 충분히 돈값 할수 있을꺼라 생각해서 질렀다..다만 타팀이 더 질러서 경쟁이 되지 못한거다. 그런 의미로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을 영입한 이유다.
-한화는 이제 경쟁체제로 갈꺼다..
경쟁이 없이 주전이 된 선수를 보니 발전이 늦어진거 같이 보였다.
뭐 대략적으로 생각난거는 이정도네요..
정민철 단장이 기반 닦아놓은 것에..
외부인이었던 손혁이 단장되면서 변화를 주는게 좋아보입니다.
특히 베테랑의 중요성에서는 맘에 드네요..
첫댓글 저도 많은 부분 공감도 되고 능력도 기대가 됩니다.
다만 투코를 로사도 코치도 충분히 능력 있어 보임에도 어마어마하게 보강한 거에 비해 타코를 김남형 박윤 믿고 간다는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작년 워싱턴 코치 효과를 크게 본거에 비해 올해 거의 모든 선수가 타격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저도 타코는 불안하긴 합니다..워싱턴 코치를 다시 데려올 순 없는지..
기대됩니다. 중심을 잡아 줄 베테랑들의 영입도 좋고요. KBO 특성상 용병 3명만 터지면 5강 싸움도 가능하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그 전처럼 무기력하게 연패에 빠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목표가 뭡니까
8위입니다 라는 짤이 있었는데..
압도적 꼴찌, 나아가 9위만 해줘도 성공이라 봅니다..
분노적 조절장애에 음주운전까지 팀 분위기를 늘 망치는 하주석의 강력한 징계와 방출 소식까지 이야기해줬으면 좋겠군요. 실력보다도 외적인 문제가 늘 발생되는 부분은 도려내야죠. 그리고 언제적 신일고 시절 가지고 여지껏 우려먹었는지... 거품이 엄청 끼어있는 게 팩트입니다.
조만간 나오겠지만..분위기상 퇴출인거 같아요..그러니 오선진 영입했다고 봐요..
내년엔 경쟁력을 보여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