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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자모임광장 원문보기 글쓴이: 통달무아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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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불기 2552년 5월 3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정무 스님은 근대 한국 불교의 거목이셨던 전강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하였습니다. 출가 이래 수십 년 동안 강원과 제방의 선원을 두루 거치며 경전을 연마하고 불법(佛法)의 요체를 깨닫기 위한 걸음을 쉰 적이 없었습니다. 불법을 알기 쉽게 전해주는 설법제일인 부루나 존자와 같은 법사로 널리 알려져 있고, 출ㆍ재가의 많은 제자들이 스님의 가르침을 좇아 올바른 불제자의 길을 가고 있는 훌륭하신 스님입니다. 한편으로는 효행근본 도량인 용주사 등 주요 본말사 주지 소임을 맡아 수행 환경 조성에 진력하기도 했습니다. 스님의 행장을 살펴보면, 일생 동안 ‘수행’과 ‘포교’ 곧 부처님 제자의 근본 임무인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구현하며 살아오신 분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종단에서 스님께 포교대상을 드려 스님의 발자취를 기리고 후학들의 모범을 삼고자 하였습니다만, 정무 스님께서는 이런 상에도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다만 ‘내가 마땅히 한 일을 하였을 뿐이다’고 하면서 대중들의 공덕으로 돌렸습니다. 많은 불자와 독자들이 잘 알고 있듯이, 정무 스님의 법문과 글은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가슴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스님의 법문은 쉬우면서도 그 하나하나가 경전과 어록에 근거한 깊이 있는 가르침입니다. 일반 불자 대중들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출산, 육아, 자녀교육․ 취업․결혼문제, 중년과 노년의 삶 그리고 마지막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 모두가 스님 법문의 주제입니다. 단순하게 “이렇게 살아라” 하는 일방적 교훈이 아니라 스님께서 대중의 입장이 되어 문제를 들여다보고, “부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고민하신 뒤에 해결방안을 살짝 알려주십니다. 대중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문제와 고민이 해결되고, 부처님 가르침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무 스님의 법문을 귀 기울여 듣고 기꺼이 스님의 제자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갈등과 불화가 도를 넘어 심지어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오늘날, “은혜를 알고 부모에 효도하고, 평소 경청하고 베풀면서 살라.”는 정무 스님의 말씀은 불자와 비(非) 불자를 막론하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활법문입니다.
정무 스님의 법문집 『행복해지는 습관』이 독자들에게 기쁨이 되고, 삶의 자양분이 되어 이 땅을 멋진 세상으로 만들어나가게 되길 기대하며 많은 분들에게 필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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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
[저자]정무스님 1931년 전북에서 출생하였으며 전북대학 농과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하였다. 1958년 군산 은적사에서 전강 선사를 은사로 사미계 수지, 김천 직지사에서 관응 선사로부터 사교과(1960년), 삼척 영은사에서 탄허 선사로부터 대교과(1962년)를 수료하였다.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선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1965년)하였다. 김제 홍복사에서 전강 선사를 조실로 모시고(1963년) 5하안거를 성만하고, 대구 동화사 금당선원(1966년)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였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용주사.신륵사.영월암 주지, 대구 정법거사림회, 한국 관음회, 세불회(稅佛會), 경찰대학불교학생회 지도법사,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안성 석남사 회주로 석남사, 여주 신륵사, 대구 법왕정사 등 전국의 수많은 법회에서 효도법문, 은혜법문을 통해 보살행을 실천하는 참된 불자로 이끌어주고 있다. 1968년 교계 최초로 신도수련회와 대학생불교회 수련회를 개최하였으며, 포교자료집을 발간, 배포하여 신도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등 포교에 심혈을 기울이셨다. 특히 스님의 생로병사로 점철된 삶이 행복해지는 습관을 익히는 절호의 기회요, 경청·배려·감사·공존의 삶 자체가 수행이라는 생활법문은 불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마음 문을 열어 주고 있다. 경기도지사 감사장, 법무부 장관 감사장, 조계종 종정 표창, 조계종 포교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저서 및 역서로 [正命의 길], [세상의 주인으로 사는 법], [中心敎材], [평생공부], [마음공부] 외 다수가 있다.
>>>>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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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선구자 정무스님 '행복해지는 습관' 출간… 신도 눈높이 맞춰 취업·결혼·자녀교육등 다룬 '생활법문' "일반인들은 정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가꾸는 것이 수행" "우리 인생은 생로병사로 점철된 고통의 수레바퀴가 아니라 행복해지는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조계종 원로인 경기 안성시 석남사 회주 정무(正無ㆍ78) 스님은 요즘 템플스테이로 불리는 사찰수련회를 처음으로 한 스님이다. 1968년 여름 경북 영주포교당에서 첫 신도수련회를 했으니 40년 전의 일이다. 대학생 불교수련회도 처음으로 시작했다. 정무 스님은 이후 수행과 포교를 병행하며 출가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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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음]사기순 1965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1학년 봄날 대전 심광사 대의불교학생회에서 부처님 법을 만났다. 부처님 말씀을 통해 그간의 고민을 나름대로 풀었다. 주체할 수 없는 법열(法悅)로 포교에 힘써 ‘사법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월간 법륜, 월간 현대불교 기자를 역임하였다. 현재 불광출판사 편집부장으로 불교를 만난 것이 일생일대 최고의 행운이라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서포교사다. |
사기순님은 문서포교의 원을 세우시고 행하시는 보살님이십니다.
『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를 시중에 유통되기도 전에 원고를 제공해 불자모임광장 카페에 게시하게 하시고
수 많은 카페로 유포시켜 많은 분들이 인과 법문을 접하여 진실로 믿고 행할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좋은 책을 산고끝에 출판은 하였으나 걱정이 앞서시나 봅니다..
우리 불자님들 불서, 불교영상, 음반, 불교신문, 잡지 등등 정기구독하시고 구매하여 이웃과 사찰 등에 보시 많이 하도록 하십시다,, 불사가 따로 있겠습니까 ^^*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불자모임광장 통달무아법자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