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왕복시간 동안 하려고 사서 이것저것 게임을 돌려보았는데요, 혹시 나중에라도 살 예정이 있으실 때 참고가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사실은 영어 숙제 하고 싶지 않아 딴짓중..(...))
▷요시 아일랜드◁
기본적인 분위기는 예전 슈퍼닌텐도 시절의 요시 아일랜드와 비슷합니다만 내용물을 싹 다 바뀌었습니다. 아기 교환시스템이 대표적으로 추가된 시스템인데 덕분에 슈퍼닌텐도 시절보다 머리를 조금 더 써야 합니다. 음.. 게임 자체는 무난합니다. 다만 슈퍼닌텐도 시절 요시아일랜드 플레이 하고 싶어서 실행한다면 저처럼 좌절할듯..;
▷더 심즈2-캐스트 어웨이◁
무인도 표류기입니다. 같이 표류해 온 사람이 있어서 완전히 무인도는 아니겠네요. 기본적으로 아이템을 수집해서 도구를 만들거나 섭취하거나 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캐릭터의 상태(건강, 청결, 용변, etc)를 체크하면서 진행해야 합니다. 워크레프트를 해도 겨울나기 같은 생존 게임을 하는 저로선 꽤나 만족한 게임. 같이 표류해온 사람들의 부탁들 다 해결하고 나면 먹을것도 풍요로워지고 집도 가장 좋은 거 지은 상태라 그러고 나면 할게 없다는게 유일한 단점이겠네요. 엔딩은 없거나 한참 시간이 지나야 하는 듯 싶습니다.
▷유희왕◁
2008년도 버전과 2009년도 버전이 있는데 게임성 자체로만 따지면 2008년형이 더 괜찮은 듯. 뭐, 그냥 유희왕입니다. 카드 배틀 시스템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별 다섯개가 될 수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에겐 0개가 될 수 있는 극과 극이 나뉘는 작품이 되지 않을 까 하네요. 카드를 모으고 덱을 짜는 재미입니다만 특별히 스토리라인이 있는 게 아니라 덱을 짜고 싸우는 데서 재미를 못 찾으면 금방 질리실듯. 친구랑 같이 하면 꽤나 열을 올릴거 같긴합니다만 주위에 nds갖고 있는 사람이 없네요...(2009년형은 스토리가 있습니다만.. 음.. 나쁘진 않은데 스토리로 +점수 받을 정도는 아닌듯. 그저 - 안 당할 정도의 스토리라인.)
▷고스톱DS◁
그냥 고스톱입니다. 초반에 돈 주어지고 npc와 고스톱. 특별히 스킬이 있거나 그래픽이 화려하거나 하는 거 없이 고스톱이니 고스톱을 좋아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겠네요.
▷레이튼교수-이상한 마을◁
퀘즈를 풀어가는 형식의 어드벤처입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npc들이 퀴즈를 내는데 그 퀴즈를 풀어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게 목표입니다. 레벨5작품. 2008년 9월 11일 부터 2009년 3월 12일 까지 1주에 한개씩 통신으로 퀴즈를 주었는데 더 이상 추가는 없고 무선통신 접속하면 자동으로 다 받습니다. 퀴즈 좋아하면 추천할 만한 작품. nds로 가장 먼저 클리어한 작품 같네요. 스토리도 괜찮습니다.
▷메탈 슬러그 7◁
유명한 오락실 게임 메탈슬러그의 nds판입니다. 오락실에서 결국 7이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주위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이 없는 거 봐서 어쩌면 nds용으로만 7이 나온지 모르겠네요. 빈 시간에 친구들에게 권하기 무난한 게임. 7탄 까지 있고 후반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쭉쭉 올라가더라고요. 너무 어려워! 는 아닌데 원 코인 클리어는 저로선 불가능할듯. 재미는 메탈슬러그의 재미. Beginner, Normal, Hard 난이도 선택 가능하고 랄프와 클락까지 해서 캐릭터 6명입니다.(랄프, 클락 둘다 킹오브파이터즈에 있는 캐릭터) 눈여겨 볼 점은 Combat School이라는 곳인데 Main Mission(일반 메탈슬러그 진행)외에 원코인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라, 포로를 구출해내라, 물품을 회수해와라 등 미션을 주는 곳입니다. 미션 클리어 정도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서 그 점수 합산으로 계급이 올라가는 구조. Main mission 보다 이쪽이 더 도전의식이 불타올랐습니다. 하하;;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랑 도팡 일당의 습격이 있는데 도팡 일당의 습격 쪽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재미는 커비 특유의 재미..라고 넘어가고 싶지만 사실 유명만 하지 커비를 플레이 해본 사람은 많지 않은듯. 적의 능력을 카피해서 진행하는데 뭐랄까 전연령판 특유의 재미라고 할까요? 복잡한것도 없고 하드코어게이머 용이라고 꼭꼭 숨겨둔 아이템이나 숨겨진 길 같은 것도 없습니다. 간단히 마리오같은 재미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1스테이지 깨고 2스테이지 가면 그만인 편한 게임입니다. 머리 비우고 하기 딱 좋달까요? 숨겨진 거 찾아야되! 하면서 머리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장점. nds에서 두번째로 클리어 한게 도팡 일당의 습격이었던거 같네요.
▷세계수의 미궁◁
아틀라스 작품이네요... 1편 2편이 있고 일어판 영문판이 있는데 사실 클리어 하지는 못했습니다. 난이도는 꽤 높은 편. 층 구조로 탐험을 계속 해 나가는 구조인데 층이 적당히 넓은 편입니다. 처음에 한동안은 사냥으로 아이템 모아와서 마을 상점에 팔고 돈을 모으면 그 돈이 곧바로 휴식에 쓰이는 비용으로 탕진되서 끝납니다. 몬스터도 꽤 강하고 돈 벌기는 힘들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했다간 Game over 여러번 볼 듯한 게임. 1편만 조금 진행해 봤는데 1층 몬스터를 일격에 죽일 수준이 되도 2층에서 사슴에게 5인 파티가 전멸 당합니다..(...) 조금 레벨 업 더 하면 괜찮긴 합니다만 역시 가벼운 마음으론 죽기 쉽상. 그래도 RPG로서 상당히 몰입감 있고 난이도 높은게 오히려 장점인 게임입니다.
▷역전재판3◁
상당히 유명한 시리즈이죠. 3이 nds판이 있길래 해보았습니다. 자료를 모아서 재판장에서 변호하는, 말만 들으면 그게 재미있을까 싶은데 실제 해보면 꽤나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세번째로 클리어 했던 작품 갔네요. 아신다면 높을 확률로 해보시지 않을까 싶고 모르신다면 추천. 스토리에선 조금 억지잖아! 싶은 부분이 있을 때도 있지만 역전재판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어디 내놓아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게임성이 훌륭한듯.
▷응원단 시리즈◁
오쓰! 싸워라! 응원단!, 도와줘! 리듬히어로!, 불타라 열혈! 리듬혼!(오쓰! 싸워라! 응원단!2) 전부 한번에 이야기를 진행해보죠. 게임 내부에 자잘한 부분을 생각해보면 제가 나열한 순으로 게임이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제일 처음에 나온 오쓰! 싸워라! 응원단!과 제일 마지막으로 나온 2편과 게임성 자체에선 변화가 없을 정도로 1편부터 게임성은 훌륭합니다. nds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리듬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터치펜으로 화면을 터치함으로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난이도는 4가지로 분류했는데 쉽게 생각해서 밑에서 부터 Beginner, Easy, Normal, Hard입니다.(게임내에서는 술술미션-불끈미션-진땀미션-화끈미션으로 나뉘어 있는 식(리듬히어로)) 안에 수록된 노래의 경우 두 응원단은 일본곡이고 리듬히어로는 외국곡입니다. 제가 노래를 잘 몰라서 정확히 어느나라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일단은 다 영어고 발음적으로 영국식 발음이라고 생각되진 않으니 미국곡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 정발된건 리듬히어로뿐으로 글씨는 다 한글화가 되서 나왔습니다. 노래를 클리어 하면 다음 노래가 열리는 방식으로 나름 최종 보스급의 노래가 있어 확실히 엔딩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리듬히어로부터, 즉 리듬히어로와 응원단2의 경우 점수가 높아야 나오는 숨겨진 곡도 몇곡 있습니다.
▷리듬천국◁
제목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말 그대로 리듬을 맞추는 게임. 음이 있고 나름 곡이 있지만 보통의 리듬게임과는 달리 어떤 유명한 곡에 리듬을 맞추는게 아니라 정말로 개인이 얼마나 리듬을 잘 맞추나를 테스트 하는 게임입니다. 덕분에 난이도가 꽤 어렵습니다. 뭐가 보이는 게 아니고 순수히 귀와 타이밍을 봐가며 리듬을 맞춰가야 합니다. 게임성이 꽤 훌륭하고 nds를 잘 활용한 게임이지만 아쉽게도 리듬감 없는 사람에게는 자비가 없습니다. 리듬감을 테스트 해보고 싶으시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레고 락 밴드◁
...레고 게임 시리즈는 여지까지 경험상 최하여도 무난한 시리즈인데 레고 락 밴드는 최하를 찍었달까요. 정말 그냥 무난할 뿐인 리듬게임입니다. DJ max나 ez2dj같은 키 클릭 방식이면서 4키 밖에 안되고 nds의 큰 특징인 터치스크린은 거의 쓸일도 없는 게임입니다. 안에 수록된 노래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싶이 락 노래들. 있다면 해보는 것도 괜찮지만 정발도 안된 물건이고 없다면 구하면서 까지 할만한 게임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뭐, 사람 자유이지요. 리듬게임인데 4키라서 긴장감도 거의 없다는 게 큰 단점인 게임.
▷태고의 달인◁
유명한 리듬게임이죠. 조금 큰 오락실에 비치되어있기도 하고 psp로도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노래는 당연히 전부 일본곡으로 1보다 2가 좀더 노래에 신경쓴게 아닐까 싶은 기분이 듭니다만 취향차이이겠지요. 아, 물론 1이 그렇다고 노래가 이상하거나 대충인건 절대 아닙니다. 게임에선 터치 스크린을 북을 치는 것 처럼 클릭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 일반 버튼을 누르는 걸로도 진행 할 수 있게 해두어서 신경 많이 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애니메이션, J-POP, 게임, 클래식 등이 분류 되어있어서 꽤나 여러 사람들에게 환영 받을 거 같네요. 다만 단점이라면 역시 오락실기기가 원래 고안의 기본이어서 그런지 모든 노래가 열려 있어서 도전의식이 그다지 없고 난이도 3단 조절도 하고 싶으면 하면 그만인 기능이라는 느낌..; 게임하면서 노래는 즐기기 좋은데 도전의식이 그다지 일어나지 않는 다는 단점만 빼면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이건 클리어하고 말고의 개념은 없네요.(2에는 약간 스토리 형식의 도장깨기가 있긴 합니다만.. 음..;;)
▷단련 시리즈◁
nds에 들어오면서 왠지 갑자기 생기고 또 그러면서 급 부상한 단련 시리즈 소프트입니다. 영어 소프트는 듣고 쓰고 친해지는 영어 하나만 해봤는데 그냥 저냥 무난했습니다. 이걸로 영어를 공부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할만한 게임은 아닌듯. 그래도 복습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우뇌관련되서도 소프트가 몇개 있는 걸로 아는데 우뇌상쾌통쾌 틀린그림 찾기 라는 소프트를 해봤는데 제목 처럼 틀린그림 찾기 게임입니다. 틀린 그림 찾는, 딱 그정도의 재미. 특별히 단련된다기 보다 반복학습으로 대충 틀린게 보이면 당신의 우뇌지수는 올라가 있습니다. 충전 한국인의 상식력은 상식이란 이름의 꽤나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공부 없이 문제 푼다음에 복습하는 방식으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는데 하다보면 화가납니다. 이거 저거 기억하게 되더군요. 숨어있는 눈의 힘 DS안력 트레이닝은 트레이닝 시리즈중 저로선 드물게 트레이닝 느낌이 든 게임. 양손의 달인이라는 양손 단련 소프트는.. 그, 뭐냐. 제작자한테 미안하지만 열심히 만든거 같긴 한데 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저것 내용물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판정이 거지같아서 나빠서 하다보면 화가납니다 이건 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매일매일 DS 두뇌트레이닝하고 더욱더 두뇌트레이닝은 전작-후속작 관계인데 같은 사람이 만든 트레이닝입니다. 뭔가 도움이 되는 거 같기는 한데 트레이닝 한다는 기분으로 마음을 비우고 해야지 아니면 맞게 썼는데 계속 틀리다고 점수 깍는 프로그램을 보고 화가 납니다. 끄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단련 시리즈는 말 그대로 단련 한다는 기분으로 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 가벼운 기분으로, 단련도 되는 게임이라는 기분으로 하면 논것도 아니고 도움 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가 되더라고요. DS안력 트레이닝하고 말랑말랑 두뇌교실은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놀면서 단련한다는 기분으로 할만 했습니다.
▷슈퍼마리오64◁
캐릭터가 마리오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과 처음에는 요시로 진행한다는 점 빼면 닌텐도64시절의 그 슈퍼마리오64입니다. 개인적으로 슈퍼마리오64 해보고 싶었기에 꽤나 즐겁게 했습니다만 애매한 3D의 거리감각을 잡지 못해서 결국 중도하차해버린 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냥 슈퍼마리오64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꽤나 숨겨진 요소도 여럿 있고 잘 만들어진 게임이죠.
▷마리오 카트 DS◁
자동차 종류와 캐릭터 종류가 적다는 거 빼면 wii의 마리오 카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게임입니다. 가족용 레이싱으로 유명했던 마리오 카트의 DS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컴퓨터랑 해서 이기긴 했습니다만 역시 이런건 친구들이랑 해야 제맛일 소프트인듯. 단점도 딱히 없지만 장점도 딱히 없는 게임. DS로 레이싱 해보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라지만 혼자서 즐길거면 ds용으로 나온 니드포스피드가 더 좋을지도? 해보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ㅎㅎ;)
▷숫자로 찾는 그림퍼즐 피크로스◁
얜 그냥 머리쓰는 게임입니다. 피크로스를 알고 계시면 그겁니다! 하면 되는데 피크로스가 그다지 유명하지 않아서 조금 설명을 하면
라는 식으로 색칠해서 모양을 만들어 가는 게임입니다. 머리쓰는 거 좋아하시면 추천. 그냥 저냥 심심풀이로 괜찮더라고요.
예전부터 꾸준히 시리즈를 내온 소프트인 악마성 드라큘라의 ds판입니다. 세가지 버전이 나왔는데 보스를 제외한 적들은 중복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러면서도 세가지 소프트가 각각 성격이 다른 게임플레이가 되서 하나를 했다고 다른 하나가 질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nds에서 게임 돌려보고 가장 놀란 시리즈. 악마성 드라큘라가 명작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긴 했는데 굉장히 명작이더군요. 스토리도 괜찮고 무엇보다 적들의 난이도가 꽤 괜찮았습니다. 쉽지도 않으면서 도전하면 깰 수 있는 정도. 현재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하고 창월의 십자가 깼는데 둘의 게임성이 조금 달라서 누가 좋고 나쁘고를 말 할 수는 없지만 창월의 십자가는 최종 보스가 좀 아쉬웠습니다. 피통이 많고 공격이 강해서 위험하긴 한데 느리고, 게다가 덩치만 크고, 공격이 단조롭고.. 1주차 클리어시 게임을 도왔던 조력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데 그 쪽은 최종 보스가 원래의 주인공이라고 하니 아직 최종까진 못 가봤지만 오히려 그 쪽이 더 최종보스로써 스릴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의 보스는 제목 대로 드라큘라. 악마성 드라큘라는 nds게임중에서 손에 꼽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nds를 트레이닝용이나 마리오 카트 처럼 가족용 소프트를 즐기기 위해서 산게 아니라면 그냥 추천. 오랜만에 긴장감과 도전감이 있는 RPG였어서 대만족 한 참입니다.(창월에 십자가 엔딩은 오늘 본참) 굳이 레벨 노가다 안해도 엔딩 보는데 지장 없으니까 RPG라고 답답하게 생각하시지 않아도 될듯. (아, 액션인가? 장르 헷갈리네..;)
뭐, 여기까지입니다. 많다면 많고, 많지 않다면 많지 않은 갯수를 플레이 해봤습니다만 일본어를 모르고서 즐길만한 소프트 중에선 이것 저것 건드려 본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어를 안다면 2ch에서 나의 첫 키스는 nds 액정스크린 보호필름 맛이라고 유명한 러브 플러스를 포함해서 여러 명작이 있겠습니다만 제가 일본어를 모르니까 일본어를 알아야 할만한 게임은 해보지 않아 모르겠네요. nds 살 계획이 있으시든 아니시든 참고용으로 글을 써 보았습니다. 숙제 귀찮아서 왔다가 2시간 쯤 걸렸네요..;;;
첫댓글 음..개인적으로는 nds는 별로더군요... 그래픽도 그렇고.... 아무튼 잘 봤습니다.
ㅎㅎ; 역시 nds는 가족용이라고 나와서 하드 스펙은 별로 인거 같습니다. 잘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전 유희왕 직접 덱짜서 하던 유저라.........
아, 저도 예전에 포켓몬스터 직접 덱 짜서 했었는데. 역시 카드게임은 손에 들고 하는게 제맛인듯. 다만 작정하고 모으기 시작하면 돈이 좀 문제덥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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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ds는 미니게임종류가 많긴 하덥니다만 종종 괜찮은 것들도 있더라고요^^;
역전재판.. 1부터 4까지 엄청 재밌게 했었죠. 핸드폰으로 나온 소생하는 역전인가도 했었고... 참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핸드폰에도 역전재판 있었군요. ㅎㅎ;
이상한 마을은 재밌는데 안풀릴떄 짜증났던 기었이 있네요
제 주변에는 친구들이 유희왕을 3명정도 가지고 있어서 조만간 하나 사서 같이 해볼생각입니다
아, 저도. 이상한 마을 안풀리면 그것도 참..;/ 우와, 주위에 같이 할사람이 있는 겁니까! 한번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재미있겠네요. ㅎㅎ
살 일 없음. PSP 세계에서 NDSL은 오덕게임기 ㅇㅇ
헛?! ㅎㅎ; psp쪽보다 nds쪽이 한글화 된게 많길래 집었습니다. psp는 기기성능은 꽤 좋은데 게임쪽에서 취향과 언어문제로 선택할 게 다양하지 않더라고요.
오오 많다 'ㅁ' 끌리는게 많이 있네요 태고태고태고@@
태고태고태고. 아, 쓰고 나서 깨달았는데 몇곡정도 숨겨진 요소가 있긴 하더라고요. ㅎㅎ; 플레이 하다보면 오락실 가서 해보고 싶어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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