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이름처럼 크레이지🔥한 맛의 비타500 레드 크레이지 매운맛 후기

[초록실매]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느 한가한 날, 광고/체험단/이벤트 게시글에 올라온 비타500글을 보았습니다. 평소에 비타500하면 달달하고 적은 양 덕분에 감칠맛이 나서 한번 먹으면 아쉬운 비타민C 보충제로 (대충 한 병으로 모자라다는 뜻) 맛있고 좋은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려 매운맛, 출시 전 체험기회를 얻게 되어 먹어보았습니다

비타500 레드 크레이지 1box

겉 포장부터 나 불같은 제품이야 하는 느낌
(엘리멘탈 영화를 안 봐서 캐릭터 잘 모릅니다..)
음료수에 매움주의가 써 있네요.

열어보니 깨지지 않고 무사히 왔네요~
총 10병 입니다.

비타500 레드 크레이지 1ea

겉모습은 아무생각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비타500 같이 생겼습니다. 매움주의 글만 안 보이면 캐릭터랑 콜라보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내용물 색

집에 투명한 유리컵이 없어서 종이컵으로 색을 보았습니다. 냄새는 비타500 냄새입니다. 차이가 없어요.

한모금 정도 따른 종이컵입니다.
*개인적 의견*
처음 먹었을때랑 마지막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처음 : 이게 왜 매운맛이지?
넘어갔을때 : 어?? 이거뭐지??
먹고 나서 몇 분 지나면 매운 맛이 없어짐

생각보다 매운맛은 오래 안 갑니다.. 근데 먹고 나면 엌ㅋㅋ 이게 뭐얔ㅋㅋ 이런 생각이 듭니다.. 웃음이 나오는 맛
통후추를 비타500이랑 같이 씹어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비타500 사이에 몇개 끼워서 복불복 게임으로 하면 재밌을것 같아요.
재밌는 맛입니다. 체험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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