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사년🌸구월🌸초이틀째날🌸월요일
😊💢어머니의 무덤💢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추운 겨울날.!.
강원도(江原道) 깊은 산골짜기를 찾는 두 사람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美國)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靑年)은 한국(韓國)사람이었습니다.
눈 속을 헤쳐 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사람이 마침내 한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 이란다,,나이 많은 美國人이 韓國 靑年에게 말했습니다.
6.25전쟁을 맞아~*~^~^~
1.4후퇴(後退)하는 치열
(熾熱)한 전투(戰鬪) 속에서 한 美國 兵士가 강원도(江原道) 깊은 골짜기로 후퇴(後退)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가만 들어보니~@~아이 울음소리 였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봤더니,그 소리는 눈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아이를 눈에서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美國兵士는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습니다.또한번 놀란것은 흰눈속에 파묻혀 있는 어머니가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알몸 이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피난(避難)을가던 어머니가 깊은 골짜기에 갇히게 되자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기가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아이를 감싸곤 허리를 꾸부려 아이를 끌어 않은 채 얼어 죽고만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感動)한 미군병사(美軍兵士)는,
언땅을 파 어머니를 묻고, 어머니 품에서 울어대던 갓난아이를 데리고가 자기의 아들로 키웠습니다...
세월이 흘러 아이가 자라 청년(靑年)이 되자 지난 날 있었던 일들을 다이야기하고, 그때 언 땅에 묻었던 청년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이야기를 들은 청년이,눈이 수북히 쌓인 무덤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볼을타고 흘러내려 무릎아래 눈을 녹이기 시작했습니다.한참 만에 청년은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그러더니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습니다.마침내 그는 알몸이 되었습니다...~♡~...청년은 무덤위에 쌓인눈을
두손으로 정성스레 모두 치워냈습니다...~♡~...
그런뒤 청년은 자기가 벗은 옷으로 무덤을 덮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어머니께 옷을 입혀 드리듯 청년은 어머니의 무덤을 모두 자기 옷으로 덮었습니다...~♡~...
그리고는 무덤위에 쓰러져 통곡을 합니다...
“어머니,,~^~@^~^~@^~그 날 얼마나 추우셨어요.!"은혜로우신 어머니.~♡~.
그립습니다.~*~♡~*~.자랑스럽습니다~♡~
아니 거룩하고 성(聖)스럽습니다,
보고싶은 어머니..!!..!!..!!..
꿈속에서라도 한번만날수만 있다면.....
그 청년은 어머니의 무덤을
끌어안고 오열하며,목숨으로 자기를 지켜주신 어머니를 위해 이렇게 명복(冥福)을 빌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實話) 입니다.~^~.
옮긴이 金岩
< 이 詩가 하도 좋아서 보냅니다 ~ >
[ 어우렁 더우렁 ]
와서는 가고 입고는 벗고 잡으면 놓아야 할
윤회의 소풍 길에 우린 어이타 인연 되었을꼬,
봄날의 영화 꿈인듯 접고 너도 가고 나도 가야 할
그 뻔한 길 왜 왔나 싶어도
그래도...아니 왔다면 후회 했겠지...
노다지 처럼 널린 사랑 때문에 웃고
가시 처럼 주렁한 미움 때문에 울어도
그래도 그 소풍 아니면 우리 어이 인연 맺어졌으랴,
한 세상 살다 갈 소풍 길 원 없이 울고 웃다가
말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낮단 말 빈 말 안되게...
어우렁 더우렁 그렇게 살다 가 보자.
- 만해 한용운 -
★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라 ★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 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은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고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
한번 맺은 인연은
소중히 간직하여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져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져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한다.
~행복편지중에서 ~
🌼9월의 행복을 행복항아리에 가득담아 보냅니다🌼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 주기에 한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주고 가십시요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대의 행복이 부족 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요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은 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두고 갑니다.
오늘 삶과 사랑에 힘겨웠던 것은 한 사람이
내일 아니면 그 훗날에 다시 행복의 항아리를
채워 줄 것입니다.
~아침편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