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도 이거 궁금해서 예전에 리서치해봤는데, 일본 축구협회에서도 정확한 이유는 모른답니다. 제일 설득력이 있는 주장은 1930년대에 일본이 대학팀을 국제경기에 파견했는데 이들이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했었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한 일본 대표팀도 같은 이유로 파란색을 착용했는데, 그 대회에서 스웨덴을 3: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그 이후부터 (좋은 징크스로) 주욱 파란색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한동안 일본 축구 국대가 '블루 사무라이'로 불린 적도 있고요, 일본 축구협회를 상징하는 색도 같은 이유로 파란색이 되었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1976년 당시 축구협회장이었던 히데오가 대대로 내려오는 일본 유명한 귀족의 자제였다고 하네요. 그 집안 문장이 하늘을 뜻하는 소라가 포함 되어있었답니다. 그 하늘색을 딴 파란색을 처음으로 유니폼에 접목 시켰고 그 해에 연승가도를 달리면서 정착이 되었다 라고 합니다. 그 연승은 그 다음해 차범근이 이끌던 대한민국에게 1:0으로 리드하다가 차범근의 멀티골로 2:1로 역전패 당하면서 연승이 끊어졌다고
첫댓글 저도 이거 궁금해서 예전에 리서치해봤는데, 일본 축구협회에서도 정확한 이유는 모른답니다. 제일 설득력이 있는 주장은 1930년대에 일본이 대학팀을 국제경기에 파견했는데 이들이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했었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한 일본 대표팀도 같은 이유로 파란색을 착용했는데, 그 대회에서 스웨덴을 3: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그 이후부터 (좋은 징크스로) 주욱 파란색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한동안 일본 축구 국대가 '블루 사무라이'로 불린 적도 있고요, 일본 축구협회를 상징하는 색도 같은 이유로 파란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월드컵 지역 예선과 그 무렵에는 붉은 색이긴 했네요
라이벌인 한국이 붉은 색을 선점해서 ㅎㅎ
찾아보니 1976년 당시 축구협회장이었던 히데오가 대대로 내려오는 일본 유명한 귀족의 자제였다고 하네요.
그 집안 문장이 하늘을 뜻하는 소라가 포함 되어있었답니다. 그 하늘색을 딴 파란색을 처음으로 유니폼에 접목 시켰고 그 해에
연승가도를 달리면서 정착이 되었다 라고
합니다. 그 연승은 그 다음해 차범근이 이끌던 대한민국에게 1:0으로 리드하다가
차범근의 멀티골로 2:1로 역전패 당하면서
연승이 끊어졌다고
제가 방금 5분동안 상상해서 적어 봤어요.
이제 출근 준비 해야지!!
으앜 ㅋㅋㅋㅋ
이번 월드컵도 일본을 제외하면 모두 국기의 색상을 바탕으로 되어있는데.. -> 아니에요! 네덜란드 오렌지군단!!ㅋㅋㅋ
국기의 오렌지색이 먼저고 그이후 오렌지군단이라 불렸어요..어웨이가 진파랑이죠..ㅎㅎ
@라쇼는어디에 보니 네덜란드 원래 오렌지/흰/파랑이었는데 바뀐 거군요 와우 처음 알게 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