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이며 이식한지 5년이 되어가네요.
지금까지 이식된 머리카락이 많이 탈락된것은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
단지 기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점점 빠지는 현상은 있네요.
현재 마이녹실 5%와 프페를 복용하고 있으며, TS샴푸와 어성초샴푸를 번갈아 쓰고 있습니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도 걱정이지만 더 걱정되는 것은 절개법으로 5천모 이식을 했는데 절개부위가 뒤통수부터 거의 양쪽 귀옆 부근까지 절개를 해서 특히 오른쪽 부분은 절개부위 상처봉합 부위가 많이 넓어져 있어 보기에 흉할 정도입니다.
옆머리도 점점 가늘어지고 빠지는 추세라 상처부위가 점점 드러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한 피부과에서는 넓어진 상처부위를 좁게하는 봉합을 권유하고 시술했던 곳에서는 상처부위에 모발이식을 해줄수 있다고 50만원만 달라네요. 뭔가 석연치 않은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요.
첫댓글 잘만 된다면 이식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후에 어설프면 두피타투로 터치하면 완벽할 것 같은데
그래서 여긴 지방인데 수술한곳은 서울이라서 날잡아 한번 방문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두피타투라는 것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하늘과노을 ^^
저도 반영구적인 모발이식수술이 더 나을것 같네요. 피부과에서 하는 상처부위를 좁게하는 방법은
살성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내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때 수술후 봉합부위가 가려워 긁기도 했었고 특히 잘때 상처부위가 자극이 되서 넓어지지 않았나...수술후 관리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절개부위 옆머리 위주로 모발이식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5천모도 적은 모수가 아니라 상처가 길게 남으신거 같은데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수술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욕심 때문에 5천모를 했던거 같습니다. 모발이식 고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처부위를 봉합 하는 것도 그만큼 다시 절개에서 진행하는건데 혹시나 피부타입이 흉터가 많이 남는 타입이시면 더 큰 흉터가 될 가능성도 무시는 못 합니다.
부분 모발이식의 경우도 피부조직이 일그러진 흉터에 이식을 하는거라 생착률은 좀 떨어지실 순 있으나 아무래도 가시적인 미용효과를 보실 순 있죠.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니 한 번 더 고민 하셨으면 하네요.
반영구보다는 이식이 좋을 것 같은데 되도록 이면.... 잘하는 곳에서 하시기를 바래요
제가 수술한 참닥터는 문신+모발이식 다 되니까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