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부금영수증 발급 배경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사업자는 각자의 소득에 대해 소득세/법인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는데, 법률에 따른 공익법인(구 법정/지정기부금단체), 학교 등에 기부한 경우 소득세/법인세 세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자가 기부금공제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부한 단체로부터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2.기부금영수증 관련 업무
· 기부금영수증 발급 단체(이하 ‘단체’)는 기부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 기부금액 등이 포함된 기부자별 발급명세를 작성해 발급한 날로부터 5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 또한, 국세청장, 지방국세청장, 납세지 관할세무서장이 요청하는 경우 기부자별 발급명세를 제출해야 합니다.
· 해당 사업연도의 기부금영수증 총 발급 건수 및 금액 등이 적힌 기부금영수증 발급합계표(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다음 연도 6월 30일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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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원장 사건
· 김금윤 전협회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우연히 문원장이 출연한 방송을 듣고 감명을 받아 문원장을 협회로 초청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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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원장은 기부금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그 당시 협회장이었던 최세환 협회장님의 환심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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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에 따르면 최세환 협회장, 문원장 외에 양성동 현협회장님(루이스)이 그 당시 3명의 멤버중 한 명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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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시 컴퓨터 운용능력이 없어 홈페이지 관리를 외부에 용역읖 주고 있었습니다. (매달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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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용역 업체는 연간 5만원짜리 네트워크 선을 빌려 컴퓿터 1대에 30~40개 업체를 영업하여 홈페이지 관리를 해주던 영세업체 였습니다.
· 영세업체의 부도로 홈페이지 소스를 찾아 가라는 연락을 받고 엽기적인 일들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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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금도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왜 문원장이 혼자 찾으러 갔으며,
· 최세환 회장님은 왜 대한파킨슨병협회 확인서를 발급해 주었는지요?”
누군가 홈페이지를 바이러스에 감영시켜서 지금 홈페이지 복구 작업을 하고 있어 시간이 걸릴 것 이라며 거짓말을 합니다.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던 홈페이지 복구는 9개월째 미뤄지게 되고
각종 거짓말과 말도 암되는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어디서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며…..기억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결국에는 협회 캐비닛에서 홈 페이지 소스를 발견하고, 하루도 채 안되어
복구하게 됩니다.
이때 저희 홈 페이지 소스를 처음 봤는데 일반 홈페이지 소스와 다른
엑셀기능이 탑재된 고품격 프리미움 홈페이지 소스.
저희 같이 기부금을 받는 단체에 최적화된 소스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김금윤 전협회장님이 과감하게 기존 홈페이지를 버렸던 이유가
“비위듀” 때문이 아니라 이 엑셀기능 때문이었군요?
4. 문원장과 사기 예측
· 문원장을 사기범으로 신고하려고 경찰서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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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피해 당한 것이 있는지요?” “없는데요.”
· “사기 피해 물품이나 피해액이 있어야지 입건이 가능합니다.”
· 틀린 말은 아닌데 “그럼, 사기 당하고 와서 신고하라는 말”인 것이다.
· ㅋㅋㅋ
어떻게 사기가 가능한지 추측해보시라고 다음 시간에 2부를 갖겠습니다.
빠진 내용들이 많습니다. 액샐기능중 우연히 합산했다가 깜짝 놀란 1억이 넘는 기부금.
그 중 분실된 3,000만원짜리 업체 기부금등등 다음 시간에...
[비위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