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정신과 갔더니 우울은 안 보고 거식증부터 봄.. 그만큼 개심각했는데 정신과약 먹고 샘이 하라는대로 하니까 어느순간 그냥 나아짐.. 섭장 최고조 찍은 2년 동안 별 지랄 다함.. 맨날 먹토하고 심지어 사탕먹고 토하려고 하고 기숙사에서도 룸메 몰래 토했음 지금은 아무생각 없이 너무 잘 먹어서 살 디룩디룩 찜 ㅋ 몸무게는 돌아가고 싶지만 그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서 돌아가긴 싫음
울엄마가 “내가 해 준 밥 먹고 토 하지마” 라고 했었는데 이 말이 너무 뇌리에 박혀서 먹토 줄이는 계기가 되긴 함
우울증으로 정신과 갔더니 우울은 안 보고 거식증부터 봄.. 그만큼 개심각했는데 정신과약 먹고 샘이 하라는대로 하니까 어느순간 그냥 나아짐..
섭장 최고조 찍은 2년 동안 별 지랄 다함.. 맨날 먹토하고 심지어 사탕먹고 토하려고 하고 기숙사에서도 룸메 몰래 토했음
지금은 아무생각 없이 너무 잘 먹어서 살 디룩디룩 찜 ㅋ
몸무게는 돌아가고 싶지만 그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서 돌아가긴 싫음
울엄마가 “내가 해 준 밥 먹고 토 하지마” 라고 했었는데 이 말이 너무 뇌리에 박혀서 먹토 줄이는 계기가 되긴 함
그리고 힘들게 번 돈으로 먹토하는 게 현타오더라
외모보다 중요한 게 너무 많아짐
페미니즘 접하면서 숏컷하니까 화장 안 하게 됨 -> 숏컷 + 생얼이니까 옷스타일도 편한 거, 힙해보이는 옷들 위주로 입게 됨 -> 옷이 편해지니까 몸매 강박, 다이어트 강박 사라짐
한국만 떠나도 저절로 고쳐지더라;
어릴 때 개말라 유지 집착하다가 건강 안좋아져서 대병 1년 다님
근육 생긴 내가 더 멋져보임
귀찮음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