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pot.daum.net/v/v7cd09adgmXWiaaWwi0v9id
[백점기/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 좌현으로 기울어졌잖아요.배 바닥에 좌현쪽으로 길쭉하게 타공이 생겼거나 그럴 가능성 있는 거죠. 어딘가에 부딪힌 건 사실이다. 충격을 받았다. 선박 밑바닥 근처가 구조 손상을 받았다…]
영상은 배밑 손상부위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보이지 않는 반대편은 아마도 찢겨나갖을 꺼라 추측하고
그 구멍으로 물이 들어오면서 세월호가 좌초된것이라 믿고 있었죠..
그래서 사고 초기 모든 언론이 암초에 의한 사고라고 보도를 시작 했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세월호가 운항했던 지역에는 암초가 없다는 보도가 나가 버린 겁니다.
그럼 무엇 때문에 세월호가 침몰했냐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때부터 이 의문을 해결하고자 나온것이 급격한 변침으로 인한 침몰를 말하며
꽝소리는 이때 콘테이너가 쓰러지며 나는 소리라고 떠들기 시작 합니다.
사람들 귀가 내부에 부딛치는 소리와 외부충돌에서 나오는 소리를 구분못할정도로 무디지 않다고 봐요.. 무딘것은 강조에 의한 기억력이죠..
하지만 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분명 암초든 무엇이든 세월호 배 밑바닥과
접촉이 있었다는건 사실로 보여져요..
암초가 없는 암반지대를 통과한 세월호 배 밑바닥과 충돌 할 수 있는 물체는..
무엇이 있을 까요?
그렇죠 바닷속으로 다니는 배...잠수함이죠...
잠수함 장갑이면 3cm의 여객기 철판은 종이장이죠..
하지만 아무리 종이장이라해도 7000t의 덩치와 부딛치는 순간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다고 봐야 합니다.
배에서 탈출한 학생의 증언도 배밑을 긁는듯한 찌지직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증언도 귀기울여봐야할 증언 입니다..
배가 15도쯤 기울어진 상태로 한시간정도를 운행하다가 멈추었다는 내용이죠.
뉴스는 보도지침이 내려진듯 8시52분부터를 사고의 시작으로 보고 있어요..
그럴수가 없죠.. 그때는 세월호가 넘어가기 직전의 상황이고..
이미 최초의 신고는 7시20분에 선장이 신고를 하였다는 겁니다.
선장은 7시20분에 관매도로 피항하면서 구조요청신호를 보냈다고 한다..
굿모닝대한민국이라는 kbs프로 2부에서 그런 방송을 했다는데
지금은 다시 보기가 중단된 상태다..
군관이 의도적으로 사고 시간과 사고내용을 은폐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7시~7시30분에 어부가 미역따러 갔다가 현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고 떠있는 세월호를 이상히여겨 한참을 보다가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갔다는 증언도
이제는 수면아래로 가라앉아 버렸어요..
어부의 증언은 두가지를 알게 해줍니다..
7시~7시30분에 세월호가 현재의 위치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는 것과
별다른 이상징후를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다는 얘기죠.
사고는 7시경에 일어 났을 것으로 예측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물체가 무엇인지도 매우 중요해 보입니다..
잠수함이 투입됐다해도 별로 놀랄일은 아닙니다..
이미 초반에 진해에서 링스가 날라왔기 때문이죠..
링스는 잠수함을 탐지하는 대잠헬기입니다...
물론 해상사고에 도움을 줄수도 있어요..보기보다 큰 헬기거든요..
배가 완전히 좌초해서 수면아래로 가라앉았다면 링스에 달린 소나가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도 있으니 그럴 수 있다고도 보여 집니다..
그런데 육,해,공,해병대에 udt까지 투입을 했어요...그리고
미 해군이 사고해상에서 1시간거리에서 조난신호를 받고 도와주겠다고 했음에도 우리군은 거절을 했어요. 일본도 도움을 주겠다는 연락을 보냈다는 군요.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전략적인 무기의 노출을 피하겠다는 군의 의지와 같은 거에요.. 모든 배에는 고유의 소리가 있어요 엔진과 플로펠러 스쿠류가 돌아가는 소리죠.. 이 소리를 녹취해서 전쟁시 상대방을 알아보고 전투모드로 들어가는 기준이 되는 거죠...
그래서 가급적 동맹국이라 해도 이 소리만큼은 감추려고 애를 씁니다.
더구나 잠수함이라면 말할것도 없죠...
지금 언론에는 보도지침이 내려져 있고...
민간에도 sns를 통제하고 있어요..
sns를 통제하는 이유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돌발변수를 만들지 않겠다는 거지요.. 사고자들의 엉뚱한증언이 제일로 두려운 게 아니가 추측해 봅니다.
세월호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고 말았어요...
이제는 혹시나 살아있을지 모를 사람들이 더이상 sns로 도움을 요청 할 수 없다는걸 의미 합니다..
그동안은 뱃머리쪽의 돌출부를 통하여 송신이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바닷속에 있는이상 초음파가 아니면 외부와의 통신은 완전 단절이죠...
해군특수부대까지 동원해서 사고대책본부가 한일이 없어요..
udt가 뭐하는 부대입니까?
어떠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한다고 그동안 쇄뇌시킨 부대 입니다..
이런부대가 물살이세다 앞이 안보인다등의 이유로 투입을 못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없는 부대입니다..
udt가 구조에 들어갔다는 소식들어본적 있나요? 없죠?
이들은 지금 어디서 잠수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실종자 유족들에게 정말 미안한 얘기지만
이들은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행태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일단 살리겠다는 의지가 전혀 안보입니다..
구조한 사람들의 입단속에도 신경쓰이는데...
배속에서 수십명이 살아나와서 엉뚱한 소리 해대면 정말 큰일이거든요..
차라리 비용으로 지불하고 싶어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분명한 것은 뭔가를 감추려고 한다는 것이 팩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