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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크랩 [심평원/지루피부염] 환절기에 더 기승인 ‘지루피부염’에 유의하세요!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305 17.11.10 11: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40대 직장인 A씨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던 피부 트러블이 이제는 습관처럼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A씨의 피부 트러블은 두피와 얼굴의 가려움증으로 시작해 안면홍조와 비듬뾰루지 등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A씨의 고민은 대표적인 만성 피부질환인 지루피부염 때문인데요완치가 어렵고 생활과 행동 습관날씨 변화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증상의 변화가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특히 얼굴과 두피에 증상이 집중되기 때문에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고약한 병이기도 합니다.


□ 산출조건(지루피부염)
상병코드: L21 / 심사년월: 2016 / 지급구분지급(심사결정분) / 산출일: 17.10.16.
□ 제공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상병은 요양기관에서 청규명세서상 기재해 온 진단명을 토대로 산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지루피부염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89 55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령대 별로는 50 17.5%(15 7,568), 40 16.3%(14 6,619), 30 13.8%(12 3,999순으로 30~50대가 전체 진료 인원의 47.6%를 차지했습니다.



여드름, 건선과 혼동하기 쉬운 지루피부염이란?


지루피부염은 두피나 얼굴 등 피지 분비가 많은 신체 부위에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데요발생 부위에 따라 얼굴에 발생하는 '안면 지루피부염'과 두피에 발생하는 '지루성 두피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안면 지루피부염은 미간이나 코 옆귓바퀴를 비롯한 외이눈꺼풀 등 피지선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면서 피부가 접히는 곳에 주로 발생합니다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다가 각질(비늘)이 생기고 여드름 같은 것이 생기거나 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생기면 비듬이 생기고 피지가 축적되면서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지루피부염은 여드름습진건선 등의 피부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염증 부위에 가려움증이 발생한다는 것이 여드름과 가장 큰 차이입니다건선과도 차이가 있는데요건선은 지루피부염과 달리 인설*을 제거할 때 점상출혈*이 생기면서 아프지만 가려운 느낌은 없고피부뿐 아니라 손발톱 등 다른 부위에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설각질화된 피부로부터 비늘 모양의 얇은 껍질이 일어나 떨어지는 것
점상출혈피부나 점막 등에서 검붉은 반점처럼 나타나는 미세한 출혈




지루피부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지루피부염을 치료할 때는 특히 두피 치료가 중요합니다일주일에 두세 번 케토콘아졸셀레니움 설파이드징크 피리치온을 함유한 세척제로 씻거나 로션용액젤 형태의 스테로이드 제제를 두피에 바르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증상이 심해져 두피에 각질이 두껍게 형성돼 있다면 약을 발라도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살리실산과 같은 각질용해제로 각질을 먼저 제거한 후에 약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피지선의 활동을 억제하는 이소트레티노인과 같은 약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발이 없는 부위에는 스테로이드 크림을박테리아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합니다하지만 피부가 얇은 얼굴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 위축혈관 확장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최근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칼시뉴린 억제제가 개발되어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루피부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지루피부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쉽게 완치되지 않고 만성적으로 재발한다는 사실입니다결국 가려움이나 각질과 같은 증상을 잘 조절하고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인 셈인데요지루피부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1. 모발 및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머리의 기름기와 먼지를 잘 제거하여 지루피부염의 악화 요인을 없애야 합니다무스스프레이젤 등의 헤어스타일링 제품은 두피에 자극을 주므로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피하고알코올 성분의 제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 일이나 운동을 한 후에 흘리는 땀은 두피를 자극하여 피부 세포들이 빨리 벗겨지게 되므로 바로 샤워해서 씻어내야 합니다
 
4. 커피콜라코코아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도 지루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입니다지나친 음주나 포화지방 및 당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5. 지루피부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과일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입니다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E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출처
국가건강포털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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