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태국 NNT/Pattaya Mail 2011-7-21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캄보디아 국경 상황 개선 조짐 : 국경통과자 증가
Thai-Cambodian border situation improved as more people crossing border
(수린) --- 수린(Surin) 도 지역에서 태국인 갬블러들이 캄보디아의 카지노들로 몰려들고 있고, 지역 상인들도 태국-캄보디아 국경을 통해 모여들고 있다.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양국 군대에 대해 '분쟁지역'에서 철수하라고 명령한 이후 안정에 대한 확신이 증가하고 있고, 국경 주변의 일상생활이 평상시로 되돌아가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의 연휴 때만큼은 아니지만 캄보디아로 들어가는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지역의 생삼품을 쇼핑하는 관광객들 수는 많지 않았다. 이 보고서는 주말이 되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쩜 국경검문소'(Chongjom Border Checkpoint)에서 시장을 경영하고 있는 팟타나 층용(Pattana Chuenyong) 사장은 말하기를, 지역 주민들이 ICJ의 판결 이후 상황에 대해 더욱 큰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긴장상태는 없지만 그래도 상황 자체는 불안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에서 오토바이 택시 운전수로 일하는 섬 치업사니띠앗(Serm Chieabsantiat) 씨는 자신의 수입은 그날그날 다른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수입원은 관광객들 뿐이라면서, 국경분쟁 상황이 발리 해결되길 바랬다. 그는 양국 군대가 여전히 철수하지 않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언제든 폭력적인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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